[독일] 유럽 평의회, 웹 세미나 형식으로 인권과 서비스 로봇 사용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 논의
김봉석 기자
2021-07-14 오전 10:25:36
유럽 평의회(Council of Europe)에 따르면 웹 세미나 형식으로 인권과 서비스 로봇 사용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 설계 및 적용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제는 "특정 상황에서 서비스 로봇의 사용은 인간의 존엄성과 사생활에 대한 권리를 조장하거나 저해할 수 있습니까?"와 "이 서비스 로봇의 사용이 다른 기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등이다.

행사는 2021년 7월 5일 인공지능 임시 위원회(CAHAI) 5차 본회의 부차적인 내용으로 개최됐다.  인공지능 임시 위원회는 인공지능에 대한 타당성과 잠재적 요소를 검토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 특히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활용해 디지털화의 한 측면이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 로봇은 다른 인간과의 상호 작용에서 인간을 증강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유럽 평의회(Council of Europe)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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