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흑연제조업체 도요탄소(東洋炭素), 2016년 10월 섭씨1000도에도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는 탄소재료를 개발
높은 내열성이 필요한 항공기의 엔진 주변부재용으로 판매
김창영 기자
2016-10-10 오전 10:12:21


일본 흑연제조업체인 도요탄소(東洋炭素)는 2016년 10월 섭씨1000도에도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는 탄소재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열에 강한 탄소섬유의 복합재를 탄화 규소로 코팅한 것으로 높은 내열성이 필요한 항공기의 엔진 주변부재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항공기의 기체 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는 성형을 위해서 수지를 쓰고 있으며 고온이 되는 부분에는 사용하지 못했다. 탄소섬유는 열에 강한 반면 산화해서 내구성이 쉽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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