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전자상거래 시스템으로 '목재 수출' 활성화 전망
중소 및 신생기업의 진출 더욱 용이해져
노인환 기자
2018-04-03 오전 11:38:56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에 따르면 2018년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스템으로 목재제품의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목재제품의 거래는 인도네시아목재거래소(ITE)에서 이뤄지고 있다. 해당부처가 설치한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이 성장동력의 원천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목재 거래방식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급전환되고 있다. 복잡하고 비효율적이었던 문서처리, 업무회의 등 절차들이 간소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상품의 마케팅도 온라인으로 전개되면서 국제거래가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 비해 확대됐다. 중소 및 신생기업의 진출도 더욱 용이해지고 있다.

국내 목재업계는 대부분 임업자협회(APHI)에 가입돼 있으며 그 수는 424개에 달한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신생 목재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목재거래소(IT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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