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무보고위원회, KPMG에게 £1500만파운드 벌금 부과
영국 정부 산하 감사 및 감독기관인 재무보고위원회(FRC)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에게 £1500만파운드 벌금을 부과했다.
KPMG는 국내 침대 제조업체인 사일런트나이트(Silentnight)의 매각 거래에서 '이해 충돌'로 사상 최대 벌금을 부과받게 된 것이다.
재무보고위원회는 KPMG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일런트나이트의 매각에 대해 조언하는데 잘못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KPMG와 파트너들 중 1명이 2011년 미국 사모투자회사인 HIG Capital에 사일런트나이트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객관성과 청렴성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KPMG는 사일런트나이트의 부실을 HIG Capital이 강요하는 것을 도왔다. 그로 인해 1억파운드의 연금제도에 대한 부담없이 사일런트나이트를 인수할 수 있었다.
▲재무보고위원회(Financial Reporting Council, FRC) 홈페이지
KPMG는 국내 침대 제조업체인 사일런트나이트(Silentnight)의 매각 거래에서 '이해 충돌'로 사상 최대 벌금을 부과받게 된 것이다.
재무보고위원회는 KPMG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일런트나이트의 매각에 대해 조언하는데 잘못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KPMG와 파트너들 중 1명이 2011년 미국 사모투자회사인 HIG Capital에 사일런트나이트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객관성과 청렴성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KPMG는 사일런트나이트의 부실을 HIG Capital이 강요하는 것을 도왔다. 그로 인해 1억파운드의 연금제도에 대한 부담없이 사일런트나이트를 인수할 수 있었다.
▲재무보고위원회(Financial Reporting Council, FR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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