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텔스트라(Telstra), 옵터스Optus)와 180개 기지국 건설할 예정
정부 이동통신 사고다발 지역 개선 프로그램 모바일 블랙스팟(Mobile Black Spot)의 4라운드 전략에 포함
김백건 선임기자
2019-03-19 오후 11:44:29
오스트레일리아 통신대기업인 텔스트라(Telstra)에 따르면 동종기업인 옵터스(Optus)와 함께 총 180개의 기지국을 건설할 예정이다.

텔스트라는 131개,  옵터스는 49개의 기지국을 각각 담당할 계획이다. 양사의 이러한 프로그램은 정부의 이동통신 사고다발 지역 개선 프로그램인 모바일 블랙스팟(Mobile Black Spot)프로그램의 4라운드 전략에 포함된다.

정부는 총 180개 기지국 중 73개의 기지국이 보건 및 응급 서비스 시설과 같은 공익사업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블랙스팟 프로그램 4라운드로 180개 지역 사회가 새롭게 이동전화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정부의 프로그램에 따라 2019년 3월15일 기준 682개의 모바일 기지국이 운영 중이다. 



▲텔스트라(Telstr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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