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통신사업체 옵터스(Optus), 향후 수개월 이내 400명의 직원 감축할 예정
향후 2년 동안 자사 브랜드 버진모바일 없앨 계획
김백건 선임기자
2018-05-31 오전 11:54:36
오스트레일리아 통신사업체 옵터스(Optus)에 따르면 향후 수개월 이내에 400명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이다. 통신업계의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절감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미 옵터스는 향후 2년 동안 자사 브랜드 버진모바일을 없앨 계획으로 매장 36곳 폐쇄 및 200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8년 1월 옵터스는 노키아(Nokia)와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한 뒤 170명을 감축한 바 있다. 연속해서 사측의 직원 감축계획을 접하는 직원들과 고객들은 매우 혼란스러운 실정이다.


▲옵터스(Optu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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