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하계 휴가철 맞이 관계기관 합동 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 서비스 제공
▲ 인천항만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환경공단이 정보보안 실천 결의문을 체결(인천항만공사 항만정보화실 이은정 실장이 각 기관의 IT부서 대표들과 기념촬영)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이달말부터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정보 보호 실천 결의문 체결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전광판 중심의 정보보호 홍보 활동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보안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재외동포청 웰컴센터에서 공동 결의문을 체결하며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다짐한다.
▲ 인천항만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환경공단의 정보보호 담당자 [출처=인천항만공사]
또한 여행객 대상 홍보활동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며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쉼표없는 정보보호’를 주제로 내부 직원 대상 보안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사적 보안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 협력으로 더욱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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