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랜드파이낸스는 2016년 아세안(ASEAN) 통신사 순위(Top 20 Most Valuable ASEAN Telecom Brands 2016)를 발표했다. 베트남에선 비에텔·모비폰·비나폰 등 3사가 순위권에 기록됐다.

가장 상위권에 기록된 비에텔의 순위는 7위로 전년 대비 10계단 상승했다. 브랜드가치는 $US 9억7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8% 증가됐다.

다음으로 모비폰은 15위에 기록돼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했다. 브랜드가치는 5억3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6% 증가됐으며 성장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비나폰은 20위로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했다. 브랜드가치는 2억8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비에텔와 모비폰은 아세안에서 사용하기 가장 효과적인 통신사 5곳(5 Best Performing Brands)에도 선출됐다.

▲브랜드파이낸스 발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