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소비자 만족도조사업체 캔스타블루(Canstar Blue)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5%가 차량연료가격에 민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뉴질랜드 전역에서 옥탄 91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대 65센트나 차이가 난다. 대부분의 국민은 반경 5킬로미터 이내에서 저렴한 주유소를 찾고 있지만 일부는 더 먼 거리까지 찾아 다니고 있다.

오클랜드의 경우 중심상업지구에서 5킬로미터만 나가면 휘발유가 리터당 16센트 저렴하다. 웰링턴의 경우네는 6센트 차이밖에 없다.

2017년 5월 기준 차량용 연료를 사기 위해 지출한 카드비용은 6억1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국민은 차량용 연료를 구입하는데 1개월당 249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캔스타블루(Canstar Blue)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