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리오틴토, 2019년 5월28일 기준 주가 2.2% 상승
중국의 철광석 비축량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
김백건 선임기자
2019-05-29 오후 11:45:55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철광석생산기업인 리오틴토(Rio Tinto)에 따르면 2019년 5월28일 기준 주가는 2.2% 상승해 $A 105.31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중반 이후 최고 종가로 드러났다.

리오틴토 주가가 상승한 주요인은 중국의 철광석 비축량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2년 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5월 28일 중국에 공급된 철광석의 주요 산업가격 기준은 4.2% 이상 상승해 톤당 $US 108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몇 주간 철광석가격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철강업 제조국이자 최대 철광석 소비국인 중국의 철광석 항구 재고량은 지난주에만 400만 톤 하락해 1억2800만 톤으로 조사됐다. 2019년 4월초부터 중국의 철광석 항구 재고량이 줄어들었다.


▲리오틴토(Rio Tinto) 작업 현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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