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6년 02월06일 경제동향... 미국 노동부, 2025년 12월 신규 일자리가 650만개로 전월 690만 개에서 대폭 감소
브라질 석유바이오연료청(ANP), 지난 3년 동안 50리터 가솔린 탱크를 채우는 비용 R$ 67.50헤알 상승
민진규 대기자
2026-02-28 오후 7:51:59
2026년 02월0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캐나다는 원주민이나 고졸 이하, 65세 이상 노인층 등이 한번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의 50%는 계층 이동이 없는 편이다.

브라질은 룰라 대통령이 재임한 이후 가솔린 가격이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영석유회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금액이 하락했지만 각종 세금이나 마진으로 가솔린 판매가는 오른다.


▲ 미국 노동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미국 노동부, 2025년 12월 신규 일자리가 650만개로 전월 690만 개에서 대폭 감소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신규 일자리가 650만개로 전월 690만 개에서 대폭 감소했다. 2020년 9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12월 해고 건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스스로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은 320만 명으로 변화가 없었다. 2025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의 성장세는 두드러졌지만 일자리와 연관성이 낮았다.

2025년 3월 이후 고용주는 2만8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코로나19 이동 통제 기간 동안에도ㅗ 고용주는 1개월에 40만 개의 일자리를 공급했다.

◇ 캐나다 메이트리(Maytree Foundation), 2016년 기준 인구의 13%가 저소득층으로 나타나

캐나다 재단법인인 메이트리(Maytree Foundation)은 2016년 기준 인구의 13%가 저소득층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소득자 중에서 비영구권자가 38%, 여성 가구주가 31%를 점유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50% 이상이 저소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원주민(First Nations)이 27%, 여성 가구주가 23%, 고졸 이하가 21%를 각각 기록했다.

2017년 기준 저소득을 벗어난 사람 중에서 20%는 2018년 다시 저소득층으로 전락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원주민, 고졸 이하 졸업자 등이 저소득층을 벗어난 가능성이 낮았다.

참고로 메이트리는 2016 인구센서스(2016 Census of Population)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 구성이나 신분, 학위 등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 브라질 석유바이오연료청(ANP), 지난 3년 동안 50리터 가솔린 탱크를 채우는 비용 R$ 67.50헤알 상승

브라질 석유바이오연료청(ANP)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50리터 가솔린 탱크를 채우는 비용이 R$ 67.50헤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회사가 공급 가격을 인하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룰라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이후 에너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가솔린 1리터당 1.35헤알이 오른 것이며 주유소에 따라 가격 차이도 큰 편이다.

지난 주 가장 비싼 주유소에서 가격은 1리터당 9.29헤알로 드러났다.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주유소에 판매하는 가솔린 가격은 16% 하락했다.

하지만 동기간 주유소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솔린 가격은 37% 올랐다. 페트로브라스의 공급가는 최종 소비자 가격의 28.4%만 점유한다.

에탄올의 함유를 위한 비용이 16.4%, 연방정부 세금이 10.7%, 주정부 세금이 24.8%에 달한다. 주유소가 챙기는 재판매 마진은 19.6%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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