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6년 02월09일 경제동향...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 2025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
브라질 정부, 미국과 핵심 광물의 수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참가하지 않아
민진규 대기자
2026-02-09
2026년 02월0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국내총생산(GDP)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종료 이후 크게 회복되지 않았다.

캐나다는 미국과 관세전쟁 여파로 제조업의 일자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온타리오주의 경제가 퇴조하는 반면에 앨버타주는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가 늘어났다.

브라질은 미국이 요구하는 희토류와 같은 희귀광물의 공동 개발을 거부했다. 대신에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등과 협력을 진행해 국가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 빌딩 [출처=홈페이지]


◇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 2025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2분기 3.8%에 비해 확대됐지만 2023년 3분기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다.

GDP에서 소비자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70% 이상이며 3분기 동안 3.5% 늘어났다.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 지출이 3.6%로 가장 높았다.

일반 제품에 대한 지출은 3%에 그쳤다. 한번 구매하면 최소한 3년 동안 이어지는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에 대한 지출도 1.6%에 불과했다. 주택 건축을 제외한 사업 투자는 3.2% 늘어났는데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결과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6년 1월 2만5000개의 일자리 사라져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6년 1월 2만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업과 온타리오주에서 일자리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1월 제조업은 2만8000명을 해고했으며 온타리오주에는 6만7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정규직 일자리가 4만5000개에 달했다. 앨버타주에서는 2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1월 실업률은 6.5%로 16개월 동안 가장 낮았지만 경제활동에 참여하려는 국민의 의지가 빈약한 것이 문제점으로 분석된다. 

◇ 브라질 정부, 미국과 핵심 광물의 수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참가하지 않아

브라질 정부는 미국과 핵심 광물의 수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핵심 광물 자원에 대한 통제, 생산, 판매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브라질 정부 대표단은 2026년 2월4일 미국 주재 브라질 대사관에서 미국 측 실무 대표단과 협상을 진행했다. 미국이 욕요구하는 조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 정부는 브라질을 포함한 50여 개 국가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려고 시도하지만 오로지 미국측의 이익만을 대변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참고로 브라질은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희귀 광물이 매장된 국가다. 정부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북중남미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