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계청, 2020년 3월 이후 급여받는 근로자 81만3000명 감소
김백건 기자
2021-04-22 오후 3:48:27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3월 이후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81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3월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5만6000명 줄어들었다. 한편 실업률의 개선을 보이면서 2021년 1월 실업률은 5%로 전월인 2020년 12월 5.1% 대비 떨어졌다.

최근 몇 달 동안 고용 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이었다. 정부의 실업자 구제 계획의 지속적인 지원과 경제 활동이 점차 다시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사태는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하지만 2021년 가을 정부의 일자리 지원정책인 유급휴가가 끝나면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월 기준 실업자는 170만명으로 추정된다. 2021년 1월 기준 업무 관련 혜택을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는 실업급여 청구인 수는 3.3% 증가해 270만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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