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5년 말 기준 총 인구수가 14억48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만 명 감소
2025년 출생자수는 79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2만 명 감소
박재희 수석기자
2026-01-19

▲ 중국 국가통계국 빌딩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총 인구수가 14억48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만 명 감소했으며 4년 연속 줄어들었다. 인구 1000명 당 출생률은 5.63명이다.

2025년 출생자수는 79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2만 명 감소했으며 800만 명 대를 넘지 못했다. 출생자 수가 현재 수준으로 감소할 경우 조만간 인구수가 14억 명 이하로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중국 정부는 '1가구 1자녀' 정책을 폐지했다. 현재 3세까지 아이에게 육아 수당을 지급하는 등 결혼이나 출산 장려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당분간 저출산 현상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5년 사망자수는 1131만 명으로 2024년 1093만 명 대비 증가했다. 인구 1000명 당 사망률은 8.04명으로 1968년 이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2년 이후 중국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정부의 국내 소비 확대 및 채무 억제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

2025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총 인구의 약 23%이며 2035년까지 60세 이상 인구가 4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연금 예산의 핍박, 노동시장에서의 수억 명 퇴출 등을 우려해 정년 연령을 단계적으로 남성은 63세, 여성은 58세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