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구미에 약 3,500억 원 규모의 생산시설 건립
028년 하반기 로봇·전기차용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양산을 시작
▲ 코리아모션웍스와 경상북도•구미시가 2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 홍영호 코리아모션웍스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출처=LS전선]
LS전선(대표 구본규)에 따르면 2026년 10월29일 자회사인 코리아모션웍스(대표 홍영호)가 경상북도·구미시와 약 3,500억 원 규모의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리아모션웍스는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하반기 로봇·전기차용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 양산을 시작으로 방산용 사마륨코발트(SmCo) 영구자석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1,000톤(t) 이상으로 국내 수요 약 6,000t의 약 17%에 해당한다.
LS전선은 오스트레일리아 라이너스(Lynas)의 희토류 원료 공급,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희토류 금속 생산, 미국과 한국의 영구자석 제조를 연계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비중국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구미 공장은 비중국 공급망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LS전선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로봇·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국내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회사 측은 구미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제조 역량,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력과 행정 지원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미를 최종 투자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미는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있어 영구자석 생산시설과 로봇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LS전선은 수십 년간 구미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 강화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