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벌 회계법인 PwC에 따르면 2020년 전국 번화가, 쇼핑센터, 쇼핑단지 등 1만7532개의 상점 및 체인 매장들이 완전 폐점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악의 소매 판매액 감소세가 초래됐기 때문이다. 2020년 전국에서 1일 평균 48개의 상점, 레스토랑, 기타 레저 및 접대 매장이 문을 닫았다.

반면 전국 1일 평균 21개의 매장이 문을 여는데 그쳤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필수적인 상품을 파는 상점들은 문을 닫아야 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쇼핑 붐이 일었다. 

2020년 겨우 7655개의 체인 매장이 문을 열었다. 2020년 순폐업 점포 개수는 9877개로 2019년보다 3분의 1이나 더 많았다.

▲Pw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