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에 따르면 새로운 국내카드 출시와 결제 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공 국가전용 은행카드를 출시하기 위함이다.

지급인부터 수취인까지 모든 지급 과정을 포괄하는 국가결제시스템(NPS)의 일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은행들 간의 결제도 포함된다.

국가결제시스템(NPS)은 국내 경제와 금융 안정에 기여하므로 카드 제도를 이번 제도의 핵심 요소로 판단했다. 국내는 비자카드(Visa Card)와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카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2019년 기준 한해 동안 국내에서 4880만장의 카드가 유통된 것으로 집계했다. 거래 금액은 R2조1000억랜드, 거래 건수는 56억건을 각각 기록했다.

▲중앙은행(SARB)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