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브라잇, R30억랜드의 자본 증자 계획 발표 및 주가 하락
김백건 기자
2021-11-26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자지주그룹인 브라잇(Brait)에 따르면 최근 부채 재조정을 위한 R30억랜드 규모의 자본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주가는 9.5% 하락해 1주당 4.10랜드로 마감했다. 이번 지분 제안은 2021년 9월 30일에 종료된 브라잇의 중간 재무 결과와 함께 공개됐고 그 당시 1주당 순자산가치는 8.14랜드로 3% 상승돼 있었다.

브라잇의 주요 주주들은 억만장자 크리스토(Christo Wiese), 공무원연금기금(Government Employees Pension Fund) 등이며 주요 투자업체들은 Premier Foods, Virgin Active, New Look 등이다.

브라잇은 최대 30억랜드의 자본 증자를 위한 27억랜드의 보증금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브라잇은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등에 상장된 투자회사이다.


▲브라잇(Brai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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