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 2019년 중반 $A 3500만달러 투자해 파일럿아카데미 오픈
김백건 기자
2018-09-28 오후 9:27:25
오스트레일리아 국영항공사 콴타스(Qantas)에 따르면 2019년 중반 $A 3500만달러를 투자해 파일럿아카데미를 오프할 계획이다. 퀸즐랜드(Queensland)주 도시 터움바(Toowoomba)에 새로운 항공기 조종사 비행 훈련센터를 건설하려는 것이다.

터움바의 웰캠프공항(Wellcamp Airport) 내에서 건설은 10월부터 시작된다. 항공기 조종사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이다.

터움바의 웰캠프공항 내에 위치할 파일럿아카데미는 국내에 설립될 2개의 비행 훈련센터 중 하나가 된다. 아직 두번째 비행 훈련센터를 건설할 지역은 발표되지 않았다.

터움바는 연간 300일 이상의 좋은 날씨로 파일럿 훈련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2019년 중순에  100명의 조종사를 처음 입학시킬 예정이다. 연간 250명 이상의 조종사 비행훈련이 가능하다.

콴타스는 국내 및 해외 학생들 모두 입학시킬 예정이며 2018년 9월 넷째주까지 1만8000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간 항공기 조종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콴타스(Qantas)의 조종사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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