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첼즈 & 버틀러스, 9월말 이후 8주간 매출 2019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
김백건 기자
2021-11-30
영국 펍 체인운영기업인 미첼즈 & 버틀러스(Mitchells & Butlers)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이후 8주간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코로나-19 규제가 해제된 이후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공공요금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이익 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양한 코로나-19 영업 제한으로 2021년 9월말 기준 연간 세전손실액은 £42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손실액은 1억2300만파운드에 달했다.

회계연도 2021년은 2020년보다 더 긴 기간 동안 유지되었던 경제봉쇄 조치로 매출은 거의 30%나 감소해 11억파운드에 그쳤다.


▲미첼즈 & 버틀러스(Mitchells & Butler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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