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환경부, 목재폐기물 재활용사업 보조금 $NZ 35만9000달러 지원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7-05-22 오후 2:13:11
뉴질랜드 환경부에 따르면 목재폐기물의 재활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 $NZ 35만9000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타우랑가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인 Goodwood Ltd는 목재폐기물을 수집해 낙농가의 가축잠자리용, 정원용 비료, 상업용도로의 포장재, 놀이터 포장재 등으로 재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타우랑가 지역만 해도 1주일에 44톤의 폐목재가 생산되고 있다. 4월에만 키위상자로 사용된 나무만 40톤을 받아서 처리했다.

Goodwood Ltd는 재활용 비용을 줄이고 처리효율을 높이기 위해 7.9만달러 상당을 수령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2009년 땅에 쓰레기를 묻을 때마다 톤당 10달러를 예치했으며 현재까지 6000만달러를 적립했다.

▲환경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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