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틀랜드은행, 인턴이 좋은 일자리에 도움이 된다는 비율 32%
김백건 기자
2018-09-18 오전 11:27:46
영국 스코틀랜드은행(Bank of Scotland)에 따르면 인턴이 좋은 일자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같은 대답을 한 응답자가 29%였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개선된 것이다. 응답자의 33%는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대학이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2017년 38%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학생대출은 여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45%가 대학공부를 위해 학생대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단지 15%만이 자신의 학업을 재정적으로 도와줄 가족이나 연인이 있다고 답변했다. 정부와 금융기관이 대학생들의 학업유지를 위해 대출을 제공해야 하는 이유에 해당된다.

참고로 영국과 같은 선진국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대학졸업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학졸업장이 개인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스코틀랜드은행(Bank of Scotland) 카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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