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우버, 세계 최초로 탑승 공유 잠수정 서비스 scUber시작
김백건 기자
2019-05-29 오전 8:49:55
글로벌 택시앱 운영기업인 우버(Uber)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초로 공유 잠수정 서비스인 'scUber'를 한시적으로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ld)주 세계 최대 산호초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scUber서비스를 통해 잠수정 여행 네트워크를 확장한 것이다.

승객들은 '배리(Barry)'라는 2인승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게 된다. 수중임에도 불구하고 scUber서비스는 일반적인 Uber서비스와 비슷하게 작동한다. 승객들은 운전자를 평가할 수도 있다.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scUber서비스는 제한적으로 6월 18일까지만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버(Uber)의 scUber서비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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