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데이비드존스(David Jones), 자산 손실액 AU$ 7억1200만달러
김백건 기자
2018-01-26 오전 11:24:38
오스트레일리아 고급백화점 데이비드존스(David Jones)에 따르면 자산 손실액 AU$ 7억1200만달러로 기업평가가 33% 줄어들었다.

201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거대 소매업체 울워스(Woolworths)는 데이비드존스를 22억달러에 인수했다. 7억1200만달러는 22억달러의 1/3에 해당한다. 

데이비드존스의 비 현금성 손실은 주로 '영업권'과 관련이 있다. 또는 울워스가 사업에 대해 지불한 프리미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워스는 데이비드존스의 매출성장이 업계 평균보다 약간 높게 평가됐다고 주장한다. 2017년 데이비드존스의 이익은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데이비스존스로 인해 국내 고급백화점의 불황이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판단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울워스(Woolworths)는 같은 이름의 국내 슈퍼마켓 체인기업 울워스와 관련은 없다.


▲데이비드존스(David Jon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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