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골드만 삭스, 기능부실의 광업부 개혁해 광산업 활성화시켜야
김백건 기자
2021-02-04 오후 3:14:50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기능부실의 광업부를 개혁해 광산업을 활성화시킨다면 국가 경제를 회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광물자원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2021년 2월 첫째주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구리가격은 30% 이상 상승했다.

현재 구리가격은 톤당 US$ 8000달러대에서 팔리고 있다.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고 산업 수요가 몰릴 경우 2022년까지 구리가격은 톤당 1만달러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적으로 중국에 구리 판매가 이뤄지고 전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알루미늄, 철광석 등과 같은 금속 재고를 사들이고 있다.

철광석 생산기업인 Kumba는 55%의 놀라운 마진으로 세전이익 R174억랜드을 창출했다. 생산되는 대부분의 철광석은 중국과 아시아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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