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스트리테일링, 2020 회계연도 3분기 영업이익 1131억엔
민서연 기자
2021-01-15 오후 9:55:28
일본 의류 체인점인 유니클로(ユニクロ)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3분기 영업이익은 1131억엔으로 집계됐다.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국내와 중국, 대만의 유니클로 사업 매출 대비 판매비 및 일반 관리비 비율이 개선되며 실적이 높아진 가장 큰 영향으로 조사됐다. 국내 사업에서는 수요에서 가을과 겨울 상품이 호조를 이뤘다.

해당사의 온라인 판매 매출은 48% 상승했다. 2020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6198억엔으로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0.6% 감소했다. 순이익은 704억엔으로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0.7% 하향했다.

유니클로의 사업 부문에서 국내 사업 영업이익은 600억엔으로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56% 증가했다. 해외 사업 영업이익은 414억엔으로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9.5% 상승했다.

▲패스트 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 숍(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