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죽스, 자율주행 캐리지 스타일 로봇택시 공개
김봉석 기자
2021-01-04 오후 10:25:40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인 죽스(Zoox)에 따르면 자율주행 캐리지 스타일(carriage-style) 로봇 택시(robotaxi)를 공개했다.

2014 년부터 이 차량을 개발해 왔으며 2020년 6월 글로벌에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에 인수됐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75mph의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16시간 동안 주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6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배터리 팩이 장착돼 있다. 안전을 위해 에어백 설계, 차량 전체의 중복 하드웨어, 고유한 센서 아키텍처, 잠재적 위험을 감지하고 완화하는 맞춤형 AI 스택과 같은 새로운 안전 기능이 포함된다.

주요 FMVSS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 특히 이 차량은 카메라, 레이더 및 LIDAR 센서가 차량의 네 모서리에 모두 장착되어 '일반적인 사각 지대'를 제거하고 270도 시야를 제공한다.

죽스는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를 포함한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향후 차량 서비스를 위한 앱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 USA-Zoox-AutonomousCar


▲ 죽스(Zoox)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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