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라로보틱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도구로서 'ugo' 로봇 제공
김봉석 기자
2020-06-16 오전 10:34:24
일본 스타트업기업인 미라로보틱스(Mira Robotics)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도구로서 "ugo" 로봇을 제공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하면 사람들 사이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줄어드는 일본의 노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ugo" 로봇을 개발했다.

휠에 장착된 한 쌍의 높이 조절 로봇팔을 구비하며, 랩톱 및 게임 컨트롤러와 무선 연결을 통해 원격으로 작동된. 거리 측정 레이저는 탐색하는 데 도움이되며 상단 패널에는 눈이 표시돼 보다 친근한 외관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자외선을 사용해 도어 핸들의 바이러스를 죽이는 손 부착물을 장착했다. 로봇 사용 방법을 배우는 데 약 30분이 걸리며 각 작업자는 최대 4대의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월 임대료가 약 $US 1,000달러 정도인 "Ugo"는 경비원으로 배치될 수 있고, 장비검사를 수행하거나, 화장실 및 기타 사무실 건물의 청소를 수행할 수 있다. 로봇은 코로나 바이러스 동안 더욱 더 많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Japan-MiraRobotics-Robot

▲미라로보틱스(Mira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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