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애럽, 토론토 지사에 2곳의 새로운 혁신 연구소 공개
김봉석 기자
2019-12-18 오후 6:39:45
영국 다국적 건축 설계·디자인 기업인 애럽(Arup)에 따르면 캐나다의 토론토 지사에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2곳의 새로운 혁신 연구소들을 공개했다.

메이커 연구소(Maker 's Lab)과 페가수스 연구소(Pegasus Lab)가 이에 해당된다. 메이커 연구소는 모델링, 생산, 조립 및 프로토 타입 제작을 용이하게 한다.

열린 공동작업 공간에는 레이저 커터, 3D 프린터, 수동 도구 및 목재, 복합 재료, 플라스틱, 경금속 및 카드 스톡과 같은 일반 재료가 장착돼 있다. 회사는 스케치 모델과 초기 개념 또는 프로토 타입에 폐기된 재질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페가수스 연구소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워크 플로우와 운영 프로세스 및 설계의 시각화를 통해 체험 설계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제스처 인식, 인공지능(AI), 기계학습, 비디오 분석, 증강현실(AR) 및 회사 자체의 뉴런 '스마트 빌딩'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은 건물의 진동을 느낄 수있는 모션 플랫폼과 몰입형 시청각(AV) 환경인 모바일 사운드 랩(Mobile Sound Lab)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같이 애럽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혁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Canada-Arup-AI

▲ 애럽(Aru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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