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5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를 배제하지 않을 방침
김봉석 기자
2019-12-11 오전 9:21:59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차세대 5G 네트워크에서 미국을 따르지 않고 중국의 화웨이를 배제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잠재적인 보안을 위해 모든 장비 제조업체를 조사할 수있는 권한을 갖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통신규제청(Arcep)은 5G 스펙트럼 판매를 시작했다. 새로운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 기술을 가장 잘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국가 통신사업자와 당국 간의 논쟁을 종료했다.

프랑스에는 3개의 장비제조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화웨이는 25%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노키아와 에릭슨도 있다. 삼성전자는 아직 프랑스에서 활동하지 않지만 프랑스의 5G 네트워크에 관심을 두고 있다.

통신사업자는 5G 네트워크 프로젝트에 대해 프랑스 총리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국가안보 고려사항에 따라 허가도 획득해야 다. 프랑스 정부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며 사례별로 진행할 방침이다.


▲ France-arcep1-5G

▲ 프랑스 통신규제청(Arce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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