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커넥티드가든, 증강현실을 이용한 정원관리 앱 공개
김봉석 기자
2019-01-29 오후 11:14:45
프랑스 기술기업인 커넥티드가든(Connected Garden)에 따르면 'CES 2019'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정원관리 앱을 공개했다. 커넥티드가든 수퍼 센서에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앱이 함께 제공된다.

식물 센서는 지면 위의 밝기, 온도 및 습도를 감지한다. 토양 밑에는 물, pH 및 토양의 전기 전도도에 대한 센서가 있어 비료의 양을 측정한다.

수퍼 센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해 무엇을 심을 것인지 알려주고 유지보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 수퍼 센서는 저전력 LoRa 주파수를 사용하는 브리지(bridge )와 통신한다.

브리지는 해당 정보를 클라우드로 보내 앱이 최신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해당 앱은 식물에 착색된 핀을 통해 정원의 증강현실 광경을 보여준다.

핀은 색상과 숫자를 모두 표시하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시간을 알수 있도록 한다. 수퍼 센서는 정원관리를 위해 푸시 알림 이상의 단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원을 계획하고 유지관리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식물 센서의 가격을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커넥티드 가든은 $1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2019년말 출시될 예정이다. 


▲ France-ConnectedGarden-AR


▲ 커넥티드가든(Connected Garden)의 정원관리 앱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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