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 2030년까지 필요 영양소의 30% 자체 생산 목표
수입 의존도 낮추기 위해 국내 생산 집중
민서연 기자
2020-12-22 오후 7:30:40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필요 영양소의 30%를 자체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존의 10% 미만에서 식량 자체 생산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식품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기존의 체계에서 수입원을 다원화하는 것과 동시에 국내 생산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주로 채소, 달걀, 어류를 생산하는 농가는 220곳이다. 2019년 해당 농가들은 잎채소 수요의 14%, 달걀 수요량의 26%, 어류 수요량의 10%를 각각 충족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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