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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소방시설 점검(인천항만공사 안전점검반과 인천대학교 이민철 교수 및 화재·연소공학 연구실 학생) [출처 = 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소방분야 점검을 진행했다. 소방분야 점검은 인천대 안전공학과 이민철 교수 및 화재·연소공학 연구실 학생들이 함께 했다.인천항만공사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안전점검을 계획하고 인천대 안전공학과 이민철 교수와 화재·연소공학 연구실 학생들을 시민점검단으로 초빙했다.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비상 대피 동선 △화재 대응체계 등을 확인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소방시설 운영·점검에 대한 현장 실습기회를 부여했다.또한 인천대 안전공학과 화재·연소공학 연구실에서 현재 연구 중인 과제들을 제안받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 소방안전관리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할 계획이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활동이다. 정부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 시 국민의 참여 및 참관을 확대토록 권고하고 있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 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소방시설 점검(인천항만공사 안전점검반과 인천대학교 이민철 교수 및 화재·연소공학 연구실 학생) [출처 = 인천항만공사]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시민참여형 안전점검을 비롯해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체험 안전교육 △소규모 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항만 작업장 맞춤형 재해사례집 제공 등 다양한 과제를 포함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 고도화 방안’을 수립해 안전관리의 질을 높이는 등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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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하나은행,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 출시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은행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이다.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 금액은 매 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이다.판매 기간은 2025년 6월11일(수)부터 12월31일(수)까지 8만1500좌 한정으로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먼저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연 2.0퍼센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도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연 1.1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 사랑 실천 서약 완료 손님 연 1.0% 등 다양한 금리 혜택을 마련했다.또한 이번 상품은 손님 만기이자 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이 독립 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상품 가입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주화’, ‘현충 시설 무료 탐방’, ‘프로축구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독립 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금융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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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북한이탈주민은 2024년 말 기준 3만2000여 명에 달한다. 자녀와 같이 입국하거나 국내에 정착한 이후 결혼해 자녀를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확인할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한 이유다.중앙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전공 정상 교수와 서울대 김영 박사과정 학생이 '빅데이터를 통해 바라본 이주배경청소년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Social Perception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for Migrant Youth based on Big Data)을 연구한 배경이다. 논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실시 및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미흡다문화가정에 대한 재난 안전교육은 소방서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이뤄지다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방서와 연계해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15년 전라남도 장성군 요양병원 화재 등 각종 대형 사고 발생 이후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을 제정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이 시행되고 있다.또한 재해위험도 감소를 위해 전국민 대상 적극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교육대상을 더욱 세분화하여 교육할 것을 주장한다.그러나 현장에서 안전교육은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등 의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교육 대상이 한쪽으로 편중돼 있는 실정이다.언어‧문화적 소통의 제약으로 재난약자로 분류되는 다문화가정이나 학교 밖 청소년이 포함되는 이주배경청소년은 교육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따라서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실시 및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재해구호법」,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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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업회사인 CMOC 그룹(CMOC Group)의 최고경영자가 콩코 총리와 만남 [출처=홈페이지]2025년 2월2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콩고의 통계와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방 협회인 FPAs(South African Fire Protection Associations)에 따르면 정부 지원 부족으로 전국 산불 위기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콩고 정부에 따르면 2025년 2월22일부터 향후 4개월 동안 코발트 수출을 연기할 계획이다. 국제 공급량을 조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FPAs, 정부 지원 부족으로 전국 산불 위기 심화할 것으로 우려남아프리카공화국 소방 협회인 FPAs(South African Fire Protection Associations)에 따르면 정부 지원 부족으로 전국 산불 위기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정부의 적절한 지원이 부재하며 소방국들의 인력과 자원, 소방차량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정부 부처와 국영기업, 주정부의 예방 정책과 각 주의 협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11월에만 산불 발생 건수는 189건으로 산불 규모는 2만5822헥타르(ha)였다. 2024년 화재 시즌인 2024년 1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화상 발생 건수는 1만3770건으로 집계됐다.2024년 화재 시즌 동안 42만4172ha의 토지가 파괴됐으며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R 30억3282만9800랜드로 집계됐다.농지와 지역 사회가 산불 피해를 받으며 야생동물 및 자연 파괴, 인프라시설 및 차량 파괴, 인명피해와 식량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끼쳤다. ◇ 콩고 정부, 2025년 2월22일부터 향후 4개월 동안 코발트 수출 연기할 계획콩고 정부에 따르면 2025년 2월22일부터 향후 4개월 동안 코발트 수출을 연기할 계획이다. 국제 공급량을 조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코발트는 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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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폐쇄된 공간인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이 어려울 뿐 아니라 확산 속도도 빠르다.매년 크고 작은 터널 화재가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국가나 한국도로공사 차원에서 대책 마련은 더디기만 하다. 재난전문가는 현행 터널 방재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대구북부소방서장인 최갑용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터널 화재 대응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A Study on Enhancing Tunnel Fire Response Using Digital Twin Technology)' 논문을 발표했다. ◇ 현행 시스템은 도로터널과 소방청의 시스템이 실시간 연계가 되어 있지 않아 피해 키워우리나라는 신속한 교통 흐름과 물류를 위해 도로를 개설할 때 우리 지형에 순응하기보다 교통 흐름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지형을 관통하는 터널 개발을 우선시했다.더욱이 기술의 발전은 장대터널 건설을 가능하게 했고 국토 어디든 1일 생활권역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빠른 성장 이면에는 안전의 위험성을 높여왔다.소방방재청은 도로터널의 화재안전기준을 마련했으나 이는 화재 예방에서 우선시되어 실질적 화재 진행시에는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게다가 초기대응에 실패해 화재가 성장할 경우 터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대피는 물론이고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를 위한 소방대원의 활동을 위한 안전성 역시 보장할 수 없는 상태다.터널화재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속한 화재 발생지점 파악과 터널 내 진입돼 있는 차량 현황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의 시스템은 도로터널과 소방청의 시스템이 실시간 연계가 되어 있지 않다.화재 발생 예방 부분의 현재까지의 시설에 새로운 기술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융합해 화재 발생 이후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인명 구조를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터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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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7일부터 시작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았다. LA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보험회사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우리나라도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이 많이 발생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진화용 장비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중앙대학교 ICT안전학과 박사과정에서 연구 중인 김현수는 '기술수용모델(TAM)을 활용한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안전진단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작성했다.▲ 오일 시추 시설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한 사례 [출처=위키피디아]◇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위험 요소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져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야기하는 심각한 문제를 다뤘다. 특히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위험 요소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따라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돼야 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안전진단 시스템 개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기술수용모델(Technology Acceptance Model·TAM)을 기반으로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안전진단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안전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한다.현행 화재예방안전진단은 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에 의존하며 시설의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한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안전 관리 시스템 또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디지털트윈 기술은 실제 시스템과 동일한 가상 모델을 구축해 시뮬레이션과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대상물의 복제본을 생성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예방 조치 및 대응 계획 수립 가능최근 들어 건축물의 복잡성과 대형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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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6월 설립된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아울렛, 면세점, 가구 제조 및 판매 등을 운영하는 소매유통 기업이다. 백화점 16개점, 아울렛 8개점과 온라인 플랫폼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 미션은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로 비전은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다.현대백화점의 사업 목표상은 △Customer 고객의 생활가치를 높이는 회사 △Company 미래의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 △Community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회사△Co-Worker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설정했다.현대백화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현대백화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현대백화점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의지 표명하며 5대 핵심전략 수립... 2023년 부채총계 5조4334억 원으로 부채율 83.33%현대백화점의 ESG 경영 목표는 미래세대에 ‘희망’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ESG 경영 추진방향은 3C 가치인 △Clear(투명성) △Clean(정직성) △Compliant(준법성)을 구현하고자 한다.ESG 경영 비전은 ‘우리가 함께, 더 행복한 내일’로 슬로건은 ‘With us, Happier Tomorrow’로 정했다. 중점 분야인 환경경영과 사회책임에 대한 5대 핵심전략과 3C 가치를 기반으로 11대 핵심이슈를 수립했다.3C 가치에 따른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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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에 따르면 2024년 11월 실업률이 3.9%로 10월 4.1%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계절적 조정 기준 취업자 수는 3만5600명 늘어났으며 실업자 수는 2만7000명 줄어들었다.콴타스항공(Qantas Airways Limited)에 따르면 500여 명의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한다. 요구 조건은 연간 5% 임금과 첫해 15%의 인상안을 요구하고 있다.노선 유지 보수 작업자가 2024년 12월13일 오전 3시30분(현지시간)~12월14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공항에서 운행을 준단할 예정이다.빅토리아주정부(Victoria government)는 오염을 발생시키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6년부터 고장난 가스 히터와 온수기를 전기용으로 교체해야하는 새로운 문서를 공개할 예정이다.뉴질랜드 소방 및 응급구조(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 최고경영자는 2024년 조직 내 괴롭힘, 희롱, 인종차별, 성차별이 걱정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 2024년 11월 실업률 3.9%로 하락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에 따르면 2024년 11월 실업률이 3.9%로 전월 4.1%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계절적 조정 기준 취업자 수는 3만5600명 늘어났으며 실업자 수는 2만7000명 줄어들었다. 2024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실업률이 하락했으며 3월 이후 처음으로 실업률 수준을 회복했다.중앙은행은 2024년 11월 전망에서 연말까지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하고 노동시장 상황이 완화되면서 임금 성장도 계속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었다.콴타스항공(Qantas Airways Limite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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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유관기관인 분당소방서, 한전KPS, 한국발전기술, 코엔서비스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출처=한마음복지관]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2024년 9월24일 경기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박은서)가 분당소방서(서장 유재홍)와 함께 ‘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실시했다.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분당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 이용자들에게 소화기, KF94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기증했다.분당소방서는 한마음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심폐소생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뿐 아니라 태풍·호우·낙뢰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을 시행했다.특히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교육은 교육 대상이 발달장애인인 것을 고려해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영상을 활용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자연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우와 태풍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위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시민 모두가 위기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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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산업화와 더불어 아파트의 역사가 시작됐다.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 연립주택 등은 다수의 사람이 거주하므로 화재 발생 시 거주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회에서는 '아파트 소방시설 세대점검 의무화에 따른 전용부 점검 세대수 산정 시뮬레이션 및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의 석사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2023년 2월 중앙대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한옥순이 완성했다.고층 건물이 많아지면서 화재시 인명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소방시설 세대점검 의무화에 따른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가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간력하게 소개한다.◇ 연구의 목적... 세대 점검실태 파악 및 점검가능한 세대수의 비교분석을 통해 아파트 소방시설 세대점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아파트 화재는 주거공간에 있는 다양한 연소 가연물과 주방 조리기구, 냉난방 장치 등의 발화원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화재로 거주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소방시설들을 설치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통한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소방시설 자체 점검제도를 통해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 상태를 매년 점검·확인하고 있다.그러나 아파트 소방시설 세대점검 시 거주자 부재로 미점검, 세대방문 거절, 입주민 민원발생과 자체점검 실시결과 보고서에 세대점검 관련 세부항목과 명확한 의무규정이 없어 세대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표본점검 위주의 점검이 이루어져왔다.이에 2022년 12월1일 아파트 모든 세대에 2년 이내 전수검사 원칙을 적용한 세대점검 의무화가 도입됐다. 그러나 세대점검 의무화 시행시 적용되는 의무 세대점검 비율이 자체 점검 배치일수, 아파트 입주민 재실률, 세대 내 점검 소요시간 등 현재 여건에서 실현 가능한 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본 연구는 현재의 세대 점검실태를 파악하고 아파트 입주민 재실률과 세대 내 소방설비 점검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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