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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미국 열화상기술 전문기업인 플리어시스템즈(FLIR Systems)에 따르면 메탄가스를 감지하는 드론용 MUVE C360를 출시했다.MUVE C360는 드론에 탑재하는 다중가스 감지기로 메탄가스를 탐지해 누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통상 가스누출 및 폭발사고가 발생하면 소방관 등 인력이 가스측정기를 직접 들고 각종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현장으로 투입된다.장비 운용 및 가스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구조 인력에 대한 위험성도 매우 크다. 하지만 드론과 MUVE C360를 활용하면 상황은 달라진다.MUVE C360를 장착한 드론을 사고 현장 어디든 투입시킬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메탄가스를 감지해 상황실에 보고가 가능해진다.여기에 플리어의 열화상 기술이 적용된 DJI사의 Zenmuse XT2 카메라까지 활용되면 가스누출의 진원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이처럼 위험한 사고 현장에 사람 대신 드론이 투입되는 사례는 업무 효율성과 생명보호 차원에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탐지기 MUVE C360를 탑재한 드론(출처 : FLIR System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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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카이전자(東海電子)에 따르면 2016년 11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자동차용 알코올감지기를 개발했다.운전자가 내쉬는 호흡으로 알코올을 감지하면 차량 엔진이 걸리지 않는 장치에 통신기능을 켜고 서버를 통해 운송회사 관리부서에 통지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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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학업체 P&G는 2016년 11월부터 충전식 전동칫솔 ‘지니어스 9000’ 시리즈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닦은 위치를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위치감지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또한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해 충전시간을 12시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지니어스 9000 시리즈 이미지(출처 :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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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10월 폭발물을 3초 만에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항, 역, 행사장 등에서의 테러방지대책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 폭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장치는 30초에서 1분 정도 소요됐으나 해당 장비의 도입으로 검사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향후 인프라시설 전용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폭발물 감지 장치(출처 : 히타치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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