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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김영섭[출처=홈페이지]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했다. 지속가능성 위원회를 설치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점의 경영체계를 확보했다.비상장사임에도 자발적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거쳐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SG 경영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을 위한 도레이첨단소재의 전략적 판단이다.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GRI와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인 SASB의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하고 제3자 검증을 거쳐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도레이첨단소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를 ESG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친환경 제품’, ‘친환경기술’, ‘리사이클’ 등 3대 사업 과제를 추진했다.도레이첨단소재는 2023년부터 고객사의 폐이형 필름을 수거해 해중합 리사이클 기술을 활용, 원사로 재생산해 고객사의 작업복 제작에 사용하는 등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있다.특히 친환경 제품 및 기술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브론즈 등급 획득, 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획득, 제품의 탄소정보 데이터 베이스 확보 및 LCA (전과정평가: Life Cycle Assessment)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도 얻었다.김영섭 대표이사는 “전 부문에서 ESG 경영을 가속화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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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아르콘-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로고[출처=아르콘]환경·사회·거버넌스(ESG) 사회공헌 전문 기관 아르콘(이사장 양정웅)에 따르면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와 유망한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협력을 약속했다.아르콘과 대경기술지주는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검토 △스타트업 교육, 연구개발(R&D) 자원 연계 등 성장 지원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타 협력사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신사업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하기로 했다.특히 아르콘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아르콘은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과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취·창업 교육 등을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공공자원과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혁신적인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5년부터 언더스탠드에비뉴(서울 성동구, 2016~2022), 스타트업캠퍼스(성남시 분당구, 2016~2019)를 구축한 바 있다. 문화·창의 분야 창업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79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누적 투자 증가액 약 48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아르콘 양정웅 이사장은 “아르콘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팁스(TIPS) 운영사인 대경기술지주와 함께 지역의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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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2024년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발표회 포스터[출처=한국재난정보학회](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에 따르면 2024년 11월1일(금)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및 경감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근 들어 크고 작은 재난과 안전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정부와 국민, 산업체에서 재난방지를 위한 예방방안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따라서 한국재난정보학회는 대형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학·관·연과 산학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행사를 준비했다.학술대회는 재난이나 안전정보 공유를 통한 재난경감과 피해 예방, 대비, 대응방안 등을 위해 정부, 대학 연구소, 관련 기관, 민간 및 기업체 등과 상호 공유 및 교류와 재난/안전기술을 제시할 예정이다.정기학술대회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을지대 성남캠퍼스 등이 주최하고 선문대, 인천대, 숭실대, 용인대, 경기대, 성균관대, 명지대, 중앙대, 연구소, 기관 등이 공동 주관한다.▲ KOSDI 2024 정기학술대회 및 특별세미나 프로그램[출처=한국재난정보학회]논문 발표 제목 신청 및 원고 마감 기한은 2204년 10월11일(금) 24:00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등록이 가능하다. 세부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제 :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및 경감 기술 개발” 정기학술대회”▣ 일시 : 2024년 11월1일(금) 10:00 ~ 18:00▣ 장소 :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 및 회의실◆ 주 최 :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공동주관 : 선문대학교, 인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용인대학교,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명지대학교, 중앙대학교, 연구소, 기관 등▣ 행사내용◆ 개회식, 특별강연, 분과별 학술논문발표, 특별세션발표, 특별논문발표, 포스터발표, 논문상, 우수논문상, 학술상 등 시상, 폐회식▲ KOSDI 2024 정기학술대회 및 특별세미나 프로그램[출처=한국재난정보학회]행사 당일 오전에는 등록과 개회식, 특별세미나(기조강연 : 위험사회 위험의 인식과 대응-을지대학교 함은구 교수, 초청강연 : 중대재해 관리 체계와 현황-동의대학교 이창열 교수)가 기획됐다.오후에는 1회의실과 2회의실, 3회의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논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1회의실에서는 △특별논문 1 용인대학교 경호대학원(좌장: 중원대 이재민 충남도립대 홍준수, 13:00~14:00) △특별논문 2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좌장 : 을지대 함은구) 등이 개최된다.아울러 △특별논문 3 경기대학교 건설안전대학원(좌장: 경기대 문유미/경기대 조춘환, 15:00~15:50) △특별논문 4-1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 선문대 박옥남, 김정훈, 15:50~16:30) △특별논문 4-2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장웅범, 16:30~17:10) △특별논문 4-3 선문대학원 재난안전전공(좌장:선문대 박옥남/선문대 장웅범, 15:10~17:40) 등이 열린다.2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 및 산업안전/위험물(좌장: (사)한국재난안전컨설팅협회 박남희/충남도립대 전승곤, 13:00~14:00) △정보/IT/GIS 및 드론/로봇(좌장:글로벌사이버대 석광호/인천폴리텍대 김홍용, 14:00~15:00) △특별세션 5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좌장 : 동국대 신유리/세명대 송혜진, 15:00~15:50) 등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건설/해양/시설안전 및 의료/보건/법/보험 및 법/제도/정책/행정(좌장:서정대 이장원/세명대 오세연, 15:50~16:30) △도로/환경/교통/철도/지반 및 에너지/원자력(좌장 : (주) 안전 김상덕/한경대 김동백, 16:30~17:10) △특별논문 5 숭실대학교 재난안전관리학과(좌장: 숭실대 정종수 / 정경옥, 15:10~15:40) 등으로 구성됐다.3회의실에서는 △특별세션 1 항공안전/보안/기술/법/소음(좌장:국토부 박만희(감독관)/인하공전 박수진, 13:00~14:00) △특별세션 2 사회재난안전법(초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좌장: 방재관리연구센터 정재욱, 미래아이티 박길주, 13:00~14:00) △특별세션 3 화재와 안전기술 한방유비스(주)(좌장:한방유비스 최두찬/서정대 김백중, 14:00~15:00) △특별세션 4 안전교육과 강사의 역량(좌장: 어린이안전재단 고석, 14:00~15:00) 등이 개최된다.이어서 △특별논문 6 숭실대학교 융합안전학과(좌장: 숭실대 박교식, 15:00~15:50) △특별논문 7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좌장: 인천대 윤병조 / 인천대 박정준, 15:50~16:30) △특별논문 8 중앙대학교 재난연구회(좌장: 중앙대 정상, 16:30~17:10) 등의 순으로 발표된다.폐회식(17:40~18:00)은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 강당에서는 학술상·논문상·공로상·우수논문상 등을 수여하고 단체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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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전경[출처=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에 따르면 2024년 10월15일~18일(금요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홀에서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이 개최된다.2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이 공동으로 주최한다.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 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6만2000여 종의 고정밀 공구와 스마트 용접기 및 용접로봇 자동화, 레이저 용접·절단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진일보된 용접 솔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전시회는 신제품 개발 동향과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산업 발전 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 기기, 용접 및 용접 로봇 자동화 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구 및 용접, 절단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참여한다. 공구 및 용접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특히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이 2022년도,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시에 참가하는 용접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부대행사를 지원하는 등의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한다.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공구 및 용접 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 해법을 제시한다. 신규시장 창출을 포함한 거래선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부대행사로는 증강현실 시뮬레이터(AR Simulator) 용접기능경기대회와 미국용접학회 공인용접검사관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친환경 용접기술 등의 트렌드 변화와 산업의 지향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공구는 일반 사용자에서부터 제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소모성 산업으로 기계, 자동차, IT, 조선, 항공, 전기, 전자, 광학, 반도체, 건설 등 관련 산업에서 파급 효과가 큰 핵심 기반산업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주요 연관·수요산업인 금속산업대전, 한국모빌리티산업전, 건설안전박람회, 콘크리트엑스포와 동시 개최해 유관산업 간 시너지를 더한다.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관람을 원하는 업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tool-welding.com)에서 사전 참관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전시회를 주최한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문병윤 전무이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의 공구 및 용접 협동조합이 함께 협업해 공구 및 용접 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한 신뢰성이 높은 성과 창출의 전시회로 상담 580백만불, 계약 90백만불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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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팀제로코드 부스 전경[출처=팀제로코드]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스타트업인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헌)에 따르면 2024년 9월25일~27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에 참가해 자사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선보였다.스타트업 존(Startup Zone)에서 소개된 아네스 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스테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양한 AI 모델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사용자가 원하는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매우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아네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AI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고성능 프롬프트를 조합해 둔 ‘템플릿’ 기능과 해당 템플릿을 업무 흐름에 맞게 이어붙여 사용할 수 있는 ‘플로우’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하는 경우 백지 상태에서 모든 명령어를 적어 내려갈 필요 없이 준비된 블로그 포스팅 템플릿, 제목 및 태그 생성 템플릿, 삽화 생성 템플릿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네스(aness)’ 플랫폼 주요 특징[출처=팀제로코드]'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인 스페인 사우스 서밋이 함께 주관했다.스페인,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사의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 190개사 등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총 253개사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경기 스타트업 서밋에는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상담, 세미나·강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팀제로코드는 이번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다양한 고객 및 AC·VC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편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 하는 등 사업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정주헌 팀제로코드 대표는 “누구나 쉽게 업무에 사용하는 AI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것이 목표다. 아네스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네스(aness)’ 플랫폼 메인 화면[출처=팀제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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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현대자동차그룹 H2MEET 2024 부스 전경[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은 2024년 9월25일~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4’에 참가한다.2024년 초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 ‘HTWO’를 선포한 이후 처음 참가하는 전시회다.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서 그룹사 수소 기술 역량을 결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포함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H2 MEET 2024에서 △에너지 안보 △항만 및 공항 탈탄소화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수소 사회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시나리오 부스를 통해 그룹사의 수소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에너지 안보’ 시나리오 부스는 자원순환형 기술을 통한 수소 생산 기술과 실증 사업으로 구성된다.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Waste-to-Hydrogen, W2H)과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Plastic-to-Hydrogen, P2H) 등이다.특히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수소 생산 기술력을 집약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최초의 W2H 시설인 충주 자원순환 수소 생산시설에 대한 내용도 전시한다.이 밖에도 고순도 수소 생산에 가장 적합한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을 전시물로 제작해 이해를 돕는다. 현대건설에서 전라북도 부안에 건설 중인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기지 사업도 공개한다.‘탈탄소화’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국내외 항만 및 공항 등 탄소배출이 높은 산업단지 시설에서 적용될 수 있는 수소 활용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국내외 항만 및 항공 운영 과정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사업들이 소개된다. 구체적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인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소개와 인천국제공항과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 협약 등이다.‘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수소 기반 친환경 애플리케이션(응용 방안)을 제시한다.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아메리카가 설립한 합작법인 ‘HTWO 로지스틱스’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에 도입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기반 친환경 물류체계 등 기존 내연기관 트럭 기반 물류 체계를 수소 트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공개한다.이 밖에도 현대제철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틸 사업과 여타 산업 클러스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소 전력 발전기 사업 등 수소 중심 친환경 사업으로서의 전환 노력을 전시물로 둘러볼 수 있다.마지막 전시 공간은 ‘수소 사회’ 시나리오 부스로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수소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한다.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선박, 트램, 지게차와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 및 발전기, 중장비에 탑재돼 확장되는 수소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은 전시 공간에 마련된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또한 수소 전 생애주기를 구현한 대형 디오마라를 통해 ‘에너지모빌라이저’(Energy Mobilizer)로서 현대차그룹이 그려 나갈 수소사회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를 위한 그룹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과 기술 개발, 상용차 확대를 지속 추진해 수소사업 기반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H2 MEET 2024에 참가하는 정부, 지자체 및 국내·외 다양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수요처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H2 MEET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최신 수소 산업 기술 전시와 포럼, 콘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Be a First Mover in Hydrogen’이라는 주제로 약 230개 사가 참가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그룹사의 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을 소개한다. 수소 사회로 전환을 앞당길 다양한 HTWO Grid 솔루션을 제시해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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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23일 영국 글로벌 다이아몬드 채굴기업인 젬 다이아몬드(Gem Diamonds)의 레소토 레셍(Letšeng) 광산에서 발견된 129.71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2024년에 10번째로 채굴한 10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이다. [출처=젬 다이아몬드 엑스(X) 계정] 2024년 9월 1주차 레소토 경제는 광업을 포함한다. 영국 젬 다이아몬드(Gem Diamonds)에 따르면 2024년 레소토의 광산 생산량 및 판매량 전망치를 상향했다.○ 영국 글로벌 다이아몬드 채굴기업인 젬 다이아몬드(Gem Diamonds)에 따르면 2024년 레소토의 광산 생산량 및 판매량 전망치를 상향했다.2024년 8월 기준 10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채굴 수가 전년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10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원석 발견 수와 전체 다이아몬드 채굴량 증가가 시장의 가격 압박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레소토 레셍(Letšeng) 광산의 다이아몬드 생산량은 9만8000캐럿에서 10만1000캐럿 사이로 전망된다. 2024년 판매량은 10만 캐럿에서 10만3000캐럿 사이로 예상된다.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US$ 7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상승했다. 2024년 상반기 다이아몬드 원석 평균 판매가는 1캐럿 당 1366달러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하지만 판매량이 5만6944캐럿으로 전년과 비교해 9% 증가해 가격 하락분을 상쇄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가 주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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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3주차 아르헨티나 경제동향은 아르헨티나는 2024년 2분기에도 경기침체가 진행되며 5분기 연속으로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 5분기 연속으로 GDP가 하락하며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농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81.2% 성장했으며 어업은 41.3% 상승했다. 하지만 건설은 22.2%, 제조업은 17.4%, 소매업은 15.7% 각각 축소됐다.개인 소비와 투자 역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정부 차원에서 수입은 줄이고 수출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금융 서비스, 부동산, 호텔, 레스토랑 등도 경기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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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ECB)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 2주차 독일 경제동향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대규모 구조조정, 유럽연합(EU)가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대규모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ZF는 향후 2년간 뉘른베르크에서만 약 400명의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다. 해당 공장에서 근무하는 1200명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이 중 임시계약직은 130명이다.일단 임시계약직은 2024년 연말까지만 이어지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 2024년 연말까지 정규긱 190명이 해고되고 2025년 추가로 100명이 떠나야 한다.2022년과 2023년 공장 가동이 원활해지며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다. 현재 경영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2028년 연말까지 1만4000명이 일자리를 위협받게 된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유럽연합(EU)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려면 연간 €8000억 유로를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EU의 연간 경제생산량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코로나19 이전의 생산성 성장율과 탄력성 있는 경제로 전환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절실하다. 경기침체와 더불어 사회 불안정에 대한 대책도 수립해야 한다. 글로벌 보호무여기조와 녹색경제, 디지털 경제로 지향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의 무역 관행이 바꿔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유럽 전역은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냉전 이후 스스로를 보전하는 것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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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퉁시南通市 해사국(海事局) 홈페이지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는 2024년 8월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109만2000대, 11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9.6%, 30% 증가했다고 밝혔다.난퉁시(南通市) 해사국(海事局)에 따르면 2024년 1~8월 난퉁의 신규 선박 건조 및 해양 제품은 68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리코(リコー)는 국내 희망퇴직자 1000명 정도를 모집한다. 희망퇴직 모집으로 2020년도 이후 할증퇴직금 등 일시비용이 약 160억 엔을 계상하고 있다.일본 내각부(内閣府)와 총무성(財務省)은 2024년 7~9월기 법인기업 경기 예측 조사에서 대기업 전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플러스 5.1로 집계됐다.신생 벤처기업 고고로(Gogoro)는 2024년 2분기 총 수익은 NT$ 80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 순손실액은 2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50만 달러 늘어났다.◇ 중국 난퉁시南通市 해사국(海事局), 2024년 1~8월까지 신규 선박 건조 및 해양 제품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24년 8월 신에너지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109만2000대, 11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9.6%, 30% 증가했다.전년 동기 대비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전체 신에너지 자동차 신차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 1~8월 신에너지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700만8000대, 703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30.9% 증가했다.수출량은 2024년 8월 11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 늘어났으며 1~8월 수출량은 81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중국 장쑤성(江蘇省) 난퉁시南通市 해사국(海事局)에 따르면 2024년 1~8월 난퉁의 신규 선박 건조 및 해양 제품은 68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총 톤수는 약252만7000톤(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거의 절반이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이며 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 모선, FPSO, 자가승강형 풍력발전 설치 플랫폼, 등이다.◇ 일본 리코(リコー), 국내 인력 희망퇴직자 1000명 정도 모집리코(リコー)는 국내 희망퇴직 1000명 정도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희망퇴직 모집으로 2020년도 이후 할증퇴직금 등 일시비용이 약 160억 엔을 계상하고 있으며 2025년 구조개혁에 따른 효과가 약 90억 엔에 달할 전망이다.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구조개혁으로 해외 판매 및 서비스 체제 재검토로 인해 국내외 총 2000명 규모 인원으로 적정화하기로 했다.일본 내각부(内閣府)와 총무성(財務省)은 2024년 7~9월기 법인기업 경기 예측 조사에서 대기업 전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플러스 5.1로 집계됐다. 2024년 4~6월기는 플러스 0.4로 2기 연속 플러를 기록했다.대기업 중 제조업이 플러스 4.5를 기록했으며 전기기계기구 제조업이 플러스 16.3을 나타냈다. 화학공업은 수요가 증가해 플러스 6.3, 비 제조업은 플러스 5.4를 기록했다.◇ 대만 고고로(Gogoro), 2024년 2분기 총 수익 NT$ 80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신생 벤처기업 고고로(Gogoro)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총 수익은 NT$ 80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으며 순손실액은 2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50만 달러 늘어났다.매출 총이익률은 평균단가 하락 등으로 전년 동기 15.2%에서 5.2%로 크게 하락했다. 회사의 지속적인 손실, 차량 배송 지연 등으로 운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산업 리더들로부터 자본 투자를 받았으나 주가가 90% 이상 급락했다. 손실액이 100억 위안을 초과해 시장 가치가 3억 달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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