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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새롭게 8개 지역에서 라이드쉐어 서비스를 허용할 방침이다. 지역마다 정해진 요일이나 시간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8개 지역은 △삿포르시 △센다이시 △사이타마시 △치바시 △오사카시 △고베시 △히로시마시 △후쿠오카시 등이다. 이들 도시의 택시회사는 의행이 있으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다른 지역의 경우에는 지역 택시회사가 라이드쉐어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금요일, 토요일의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영업 구역 내 택시대수의 5% 이내에서만 서비스를 인정한다. 현재 4월1일부터 도쿄도 등 4개 도부현의 일부 지역에서 지역별로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라이드쉐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지역에서는 택시회사의 의향이 있으면 5월 이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반 운전사가 자가용을 사용해 유료로 사람을 운반하는 것을 라이드쉐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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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고베시(神戸市)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고베시(神戸市)에 따르면 2024년 9월부터 대중 교통수단으로 시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통학정기권을 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며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학교에 등하교하는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는 약 2만900명이며 2024년에만 12억3000만 엔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부터는 연간 약 20억 엔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오사카부는 고등학교 수업료를 완전 무상으로 결정했으며 지원자수가 감소하는 시내 사립 고등학교부터 지원할 방침이다.고베시의 인구는 2023년 가을 기준 15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2070년이 되면 인구가 88만900명까지 축소되며 15세 미만의 인구 비중은 7.4%에 그철 것으로 예상된다.고베시의 2024년 시세수입은 3133억 엔으로 전년 대비 16억 엔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예정된 정액감세로 개인 시민세가 69억 엔 줄어들기 때문이다.2024년 기준 고베시의 부채액은 1조3554억 엔으로 9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사업의 재검토, 인건비 절감 등을 균형 재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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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시(神戸市)에 따르면 2022년 2월 2일부터 전력회사인 간사이전력(関西電力) 등과 새로운 이동수단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고베시의 번화가인 산노미야(三宮)를 보행자 우선 거리로 전환하고 도로를 재정비해 보행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실험에는 2가지 종류의 이동수단이 도입됐다. 간사이전력의 자회사인 게키단이이노(ゲキダンイイノ)에서 제조한 신형 이동수단은 3명이 탑승 가능하며 정해진 코스를 자율주행한다. 걷는 정도의 속도로 이동하며 보행자를 감지하면 감속 및 정지한다. Tmsuk Ltd(テムザック)에서 제조한 신형 이동수단은 4륜 구동으로 최고 시속은 6킬로미터이다. 시승자의 설문조사와 카메라 영상의 인공지능(AI) 해석을 통해 위험 요소와 주위 보행자에 대한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베시(神戸市)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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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시(神戸市)에 따르면 공간 대여 플랫폼인 스페이스마켓(スペースマーケット)과 공동으로 2021년 2월 4일부터 시범사업인 'KOBE Work Space Share'를 시작할 계획이다.해당 시범사업은 음식점의 빈 공간을 재택근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간은 2021년 2월 4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이다.1시간 정도의 시간에 1석당 100엔에 이용이 가능하다. 스페이스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비어있는 공간과 근무 공간이 필요한 근로자를 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페이스마켓(スペースマーケッ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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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17년 11월 고베시와 공동으로 자동운전 자동차의 실증실험을 개시할 방침이다.고령화에 의해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언덕길이 많은 근거리의 이동수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베시의 쓰쿠시가오카 지역 주민들이 약 2개월에 걸쳐 자동 운전 자동차를 타고 주택지를 주행하며 미니밴을 개조한 자동 운전 자동차 2대를 사용할 예정이다.참고로 1970년대에 개발된 쓰쿠시가오카 지역은 약 5700명 인구의 40%가 65세 이상으로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NTT도코모(NTTドコモ)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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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건설업체 오바야시구미(大林組) 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건설업체 오바야시구미(大林組)는 2018년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과 연계해 수소발전한 전력을 고베시 일부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지역의 전력공급원으로 수소발전을 도입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며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이 기존의 화력발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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