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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IBK기업은행,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출처=IBK 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방법론’을 적용한 기업과 자연 간 상호 영향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자연자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아울러 녹색 여신 전략 수립, 기후 기술 펀드 조성, IBK 소상공인 가치 금융 상생 펀드 조성 등 주요 성과들도 공개했다.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올해는 ESG 데이터 팩(Data Pack)을 추가 수록해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ESG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핵심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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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BNK금융그룹,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6월30일(월)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는 기후 위기,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 속에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에 이바지하고 ‘경제 산업 대도약’을 위해 BNK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BNK금융은 녹색금융을 통해 ‘기술주도 성장’을 이끌고 상생 금융을 통한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을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BNK금융은 2012년부터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5년 열세 번째 보고서는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의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고도화하고 KSSB(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 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 과정에서 기업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보고서 서두에는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동행 △윤리·준법 경영 내재화 및 투명경영 실천 △소비자 중심의 금융 보호 체계 고도화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및 관리 부문 전략, 실행 실적을 집중 조명했다.이와 함께 BNK금융의 ESG 전략 방향 별 주요 성과들도 종합적으로 담았다.환경(녹색금융)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과 감축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금융상품 관리 체계 정착,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기술주도 성장 투자 확대, 친환경 경영 고도화 등 실질적인 활동을 강조했다.사회(상생 금융) 부문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성과들을 보고하고 동남권 ESG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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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설립된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복리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기업이념인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바탕으로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 편익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제조, 공급과 부산물 정제·판매 △천연가스 개발, 수송 및 수출입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천연가스 인수기지 및 공급망 건설·운영 △액화석유가스의 개발 및 수출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 받은 사업 △석유자원 탐사·개발 사업 및 관련 사업 등을 운영한다.KOGA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GA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요약... 기재부 지침을 어기면서 직원복지 향상 및 신뢰성 낮은 정보공개로 빈축◆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비전(vision)인‘Respect More’ 는 ‘고객을 존중하면서(Respect) 더 많은 가치, 성장, 보상을 추구하여(Expect) 비전 2017을 달성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은 ‘인재, 기술, 브랜드 파워’이며, 핵심 가치(core value)는‘신뢰, 변화, 도전, 책임’이다.윤리경영의 4대 추진전략은‘윤리경영 운영시스템 고도화, 모니터링 및 환류 시스템 강화, 부패통제기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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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미국 타임지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선정 [출처=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of 2025)’ 지도자(Leaders) 부문에 선정됐다.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전 세계 각국 특파원,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당해 후보 기업 가운데 타임지 기자들이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지도자(Leaders) △파괴자(Disruptors) △혁신자(Innovators) △거물(Titans) △개척자(Pioneers)의 5개 부문별로 나누어 일 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 20곳을 뽑는다.현대차그룹은 2023년 ‘혁신자’ 부문에서 기아가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25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2024년 합산 판매량 723만 대를 기록하며 자동차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분야 상인 ‘세계 올해의 차(WCOTY)’에는 최근 6년간 다섯 차례나 선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오고 있다.특히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2025년 안에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25년 5월까지 약 2981만 대(현대차 약 1739만 대, 기아 1242만 대)를 기록했다.또한 2024년 현대차 91만1805대, 기아 79만6488대로 양사 모두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2025년 5월까지 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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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식품회사인 네슬레(Nestlé)는 2025년 6월 짐바브웨 수도인 하라레(Harare)의 시리얼 제조 시설 확장에 US$ 700만달러를 투자했다. [출처=네슬레 홈페이지] 2025년 6월26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의 기업 경영과 통계를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5년 5월 파산한 사업체 수는 151개로 집계됐다. 2024년 5월 141개와 비교해 12.8% 증가했다. 스위스 식품회사인 네슬레(Nestlé)에 따르면 2025년 6월 짐바브웨 수도인 하라레(Harare)의 시리얼 제조 시설 확장에 US$ 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 2025년 5월 파산한 사업체 수 151개로 2024년 5월 대비 12.8% 증가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 체인점인 에드가(Edgars)에 따르면 2025년 5월31일 마감 기준 5개월 간의 소매업 공실률은 3.9%로 집계됐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 재조정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케이프타운(Cape Town)의 대규모 쇼핑몰인 카날 워크(Canal Walk)의 지점 규모는 1만1000평방미터(sqm)에서 5400sqm로 축소했다.증가하는 부채와 경쟁이 치열해지며 운영 효율성을 위해 그룹 전체의 지점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지점 축소와 폐점을 진행할 방침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5년 5월 파산한 사업체 수는 151개로 집계됐다. 2024년 5월 141개와 비교해 12.8% 증가했다.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파산한 사업체 수는 총 623개로 2024년 동기간 대비 2.4% 감소했다.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자발적으로 파산한 사업체 수는 538개였으며 강제적으로 파산한 곳은 85개로 조사됐다.2025년 5월 자발적 파산 사업체 수는 122개, 강제 파산한 사업체 수는 19개로 집계됐다. 사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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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자나 경영자가 기업문화를 연구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업문화가 기업성과(performance)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기 때문이다.실제 경영 현장을 살펴보면 기업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성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미국 GM(General Motors)의 캘리포니아 버몬트 공장은 불량률뿐만 아니라 결근률 등 노동의 질이 형편없이 떨어지자 라이벌인 일본의 도요타(Toyota)에 SOS를 보냈다.도요타는 GM 소속 직원을 해고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동일한 직원에 시설만 일부 보완했고 나머지는 그대로 운용했다. 그러나 새로운 합작법인은 일본 경쟁사보다 30퍼센트(%) 이상 높았던 조립비용을 동일한 수준으로 맞췄다.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품질도 GM의 어떤 공장보다 더 뛰어났다. GM의 버몬트 공장이라는 미운 오리새끼를 백조로 탈바꿈시킨 것은 도요타의 정돈된 기업문화였다.▲ 기업문화와 성과 간의 상관 관계 연구 [출처=삼성문화 4.0]◇ 강한 기업문화가 좋은 성과를 낸다... 삼성은 개별 계열사에 필요한 하위문화 정립이 부족해 기업문화 DNA 3 요소인 성과(performanace) 중 이익(profit)은 금전적, 비금전적 요소까지 포함한다. 업종별로 기업문화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고 리더십(leadership)의 스타일도 기업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그룹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를 잘못된 성과평가지표로 볼 수 있다. 성과지표를 잘못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경영학자들은 글로벌 기업의 검증된 지표를 벤치마킹해서 삼성그룹만의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직원의 창의성과 자기계발 노력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평가를 보상과 연계하는 것도 기업문화 혁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미국의 사회학자인 로날드 버트(Ronald Stuart Burt)는 시장경쟁도와 기업문화–성과 간 상관관계를 연구했으며 그 결과는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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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설립한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인 동아제약은 2013년 일반의약품과 박카스 사업 부문을 전담하는 전문기업으로 분사했다. 동아쏘시오 그룹의 ‘쏘시오(Socio)’의 라틴어 의미인 ‘함께하다’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소비자 중심 경영을 목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소비자 중심 경영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아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동아제약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동아제약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정도경영 철학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목표 수립...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채상환에 17년 필요동아쏘시오그룹은 창업정신인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GAMASOT)’을 경영철학이자 향후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으로 밝혔다. 정도경영(鼎道經營)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의 사업활동 및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동아제약은 창립 정신인 ‘좋은 의약품 생산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를 계승해 컨슈머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박카스 △OTC △생활건강 △화장품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2021년 ESG 강화를 본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 현황들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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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상호 협력해 국내 경제의 주축인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 수출 주도형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KB국민은행은 300억 원을 특별 출연해 약 4600억 원 규모의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KB국민은행이 출연한 재원 중 270억 원을 활용해 총 459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운전자금 대출, 외화 지급보증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수출입 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억 원은 기업이 부담해야 할 보증료 및 보험료 감면에 사용된다.아울러 협약 보증 종류를 기존 3종에서 7종으로 확대하는 등 양사는 다양해진 무역 거래 형태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의 금융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한다.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기반 확대 및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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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HVA’ 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 [출처=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에 따르면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빔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 ‘HVA (Hitachi Veeam Appliance)’를 출시했다.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되면서 데이터 침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48퍼센트(%) 증가했다.특히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중견·중소기업의 피해가 전체의 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데이터 보안과 복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HVA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3단계 입체적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랜섬웨어 위협을 원천 차단한다. 먼저 백업 소프트웨어 단계에서 빔의 기술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히타치 밴타라의 VSP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의 변경 불가(immutable) 스냅샷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강화한다.이어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의 S3 Object Lock 기능을 적용해 소산 백업 및 재해복구(DR)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여기에 단일 벤더 기반의 신속하고 일원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HVA는 유연한 비즈니스 운영과 비용 효율성도 함께 제공한다.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11년 연속 1위 히타치 밴타라의 안정적인 스토리지 기술과 시장에서 검증된 빔 백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가상화, 쿠버네티스, SaaS 등 다양한 IT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운영체제(OS)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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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IBK기업은행, 다문화사회 통합 지원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 개최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함께 경기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진행한다.2025년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비인어적(Non-verbal)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해왔다.2025년에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충북, 부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5곳에서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을 주제로 창작국악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공연이 열린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퍼센트(%)가 24개국 출신 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밀집 학교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 콘텐츠 창작단체 ‘고온’이 극심한 가뭄 속 기우제를 준비하는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통 사물악기 연주와 함께 풀어내며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했다.특히 공연 중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비나리’를 평화를 기원하는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Kumbaya)’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중 약 60%가 아프리카계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기업은행은 향후에도 학교별 학생 구성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보산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한국의 전통 연희 공연을 중심으로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따듯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아이들이 국악이라는 전통문화를 통해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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