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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에 따르면 미나토구 아자부주반( 麻布十番)에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방공호를 건설할 계획이다.방공호를 건설할 장소는 아자부주반역에 있는 방재 비축창고다. 이 창고는 지하를 깊게 파서 방공호로 개조할 공간을 갖추고 있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중앙정부는 도도부현에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곧바로 피난하기 쉽고 구호활동이 가능한 피난시설을 지정하라고 요구했다.도쿄도는 2023년 10월 기준 긴급 일시 피난시설 4258개를 지정했다. 콘크리트 건물이나 지하철역 등이지만 미사일 공격은 대처할 수 없다.따라서 현재 피난시설보다 미사일 공격 등으로부터 피해를 경검할 수 있는 방공호를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쿄도는 2025년 예산안에 방공호 정비 관련 비용을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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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영방송인 YLE에 따르면 러시아가 국내에 배치된 대공 미사일을 우크라이나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요 도시 중 하나인 상테페테르부르크에 배치된 대공 미사일도 포함됐다.상테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도시이기 때문에 14개의 대공 미사일 기지가 가동 중이다. 하지만 지난 여름 동안 최소 4개 기지에 배치된 미사일이 사라졌다.서방 국가들이 상테페테르부르크를 전투기로 공격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대공 미사일의 이전으로 안보가 위협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 또한 여전히 가동 중인 미사일 기지만으로 대공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러시아는 8월 27일 시리아에 배치했던 S-300 대공미사일 시스템을 반환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가 열세로 바뀐 우크라이나 전쟁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러시아 상테페테르부르크 도시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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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이스라엘 방위군(IDF)에 따르면 최근 하마스의 자폭용 드론을 격추시킨 이후 수중 공격을 시도한 수중드론까지 폭파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로 이스라엘과 무력 분쟁 중이다.2021년 5월 17일 남부 가자지구 해안에서 하마스 무장요원들이 수중드론을 물속에 집어넣었다. 해당 첩보를 접수한 이스라엘 해군은 수중드론을 공격용으로 간주했고 이를 지체 없이 파괴했다.해당 수중드론은 자율유영이 가능한 소형 모델로 해안에 근접해 있을 때 이스라엘 함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에 의해 폭파됐다. 이후 전투기를 띄워 하마스 무장요원들이 탄 차량을 향해 공격했다.방위군은 지난 수년간 하마스 내부에서 자율유영이 가능한 잠수함을 개발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국방부 첩보 분석팀에 따르면 약 30kg의 폭발물을 운반할 수 있는 공격형 잠수함을 보유했을 것으로 판단된다.이처럼 대형 무장 설비에서 소형 드론으로 변화된 전쟁 양상은 겉으로 보기에 그 피해가 비교적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드론이 전쟁에 투입된 후 양측 모두 긴장 태세가 더욱 강화됐다.군사용 드론을 연구하고 있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미래의 드론 전쟁이 지금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 분쟁에서 실현되고 있다”라면서 “전쟁에 드론이 투입되면서 앞으로 더욱 복잡한 군사체계가 요구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이스라엘 해군이 하마스의 수중드론을 폭파하는 장면(출처 : 방위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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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대잠능력을 보유한 Gepard급 구축함이 완성돼 4월 27일 진수식 이후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구축함에 장착하는 미사일도 신형으로 교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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