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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HD현대, ‘美 현지 선박 공동 건조’ 본격 착수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미국 현지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이하 ECO)’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미국 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다. 디노 슈에스트(Dino Chouest)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10여 명의 ECO 대표단 일행은 7월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양일간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야드를 둘러봤다.글로벌 1위 조선사인 HD현대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능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앞서 양사는 2025년 6월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공동으로 건조키로 하고 선종 확대는 물론 안보 이슈가 강한 항만 크레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한 바 있다.실제로 HD현대는 7월 전문가 10여 명을 ECO 조선소에 파견해 생산공정 체계 및 설비 등을 점검하고 생산성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방한 첫째 날인 7월22일(화), ECO 대표단 일행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HD현대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 및 건조 능력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디지털 관제센터를 찾아 HD현대가 건조해 실제 운항 중인 전 세계 선박들의 운용 실태를 살폈다.이어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현장을 찾아 자동화 솔루션 및 로봇 용접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 내 건조 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인프라 확충 및 생산 역량 강화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양사 최고 경영진 간 만남도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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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 중립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SK AX 김민혁 Global/제조사업부문장(왼쪽)과 ASEIC 정광천 이사장) [출처=SK AX]SK AX(사장 윤풍영)에 따르면 2025년 7월22일(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AX 본사에서 ASEIC(이사장 정광천)와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K AX 김민혁 Global/제조사업부문장과 ASEIC 정광천 이사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 AX가 아시아·유럽 51개국에서 친환경 협력을 주도하는 공식 국제협력기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SEMs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와 손잡고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 대상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ASEIC는 2011년 설립된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산하 협력 기관으로 5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기술 협력과 ESG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470여 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컨설팅, 기술 보급 등을 진행 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 가속화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탄소 배출 관리 등 ESG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은 SK AX의 디지털 플랫폼인 ‘클릭 ESG’를 통해 보다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클릭 ESG’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계획을 수립·관리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 솔루션을 통해 탄소 감축 시나리오와 연도별 로드맵을 등록하고 전력 사용량, 감축 투자비, 이행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목표 이행률과 주요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기후 공시, 공급망 실사 등 고도화된 ESG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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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더 기아 PV5에 적용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개요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차세대 바디 기술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을 적용한 중형 PBV ‘더 기아 PV5(이하 PV5)’를 앞세워 PBV(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 Platform Beyond Vehicle)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은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바디’라는 새로운 설계 및 생산 방식으로 △차체 △무빙류(도어·테일게이트 등) △외장 △내장의 주요 부품을 모듈화해 다양한 사양을 유연하게 개발하고 생산하는 PBV 특화 기술이다.기아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PV5에 최초 적용해 고객 요구 기반의 다품종 차량 개발에 최적화된 설계 유연성과 생산 효율성은 물론 차체의 구조적 안정성과 유지보수 편의성까지 동시에 확보했다.PV5는 전면부와 1열 구조가 전 모델 동일한 공용부로 운영된다. 1열 이후와 후면부는 변동부로 리어 오버행, 테일게이트, 쿼터 글라스, 루프 등의 차체 및 외장 부품을 모듈화해 선택적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를 통해 기아는 PV5의 바디 라인업을 최대 16종까지 확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패신저(롱) △카고 컴팩트(3도어/4도어) △카고 롱(3도어/4도어) △카고 하이루프(3도어/4도어) 등 총 7종을 기본 바디로 우선 개발했다.이와 같은 설계와 개발은 고객의 요구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차종을 만들 수 있어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PV5 카고 롱은 카고 컴팩트의 ‘리어 오버행 모듈’을 뒤쪽으로 이동시키고 전장을 늘리기 위한 ‘롱바디 모듈’을 D필러 사이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쿼터 글라스 모듈’ 및 ‘테일 게이트 모듈’ 교체만으로 패신저 바디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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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4년 사우디에서 수주한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인 금융 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한전은 사우디 사다위 태양광사업, 사우디 루마1·나이리야1 가스 복합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 계약을 각각 체결하며 총 5.5조 원(US$ 40.4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이번 금융 조달은 한전 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이 사업 자체의 수익성과 신용을 바탕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파이낸스(Project Finance, 이하 PF) 방식으로 이뤄졌다.한전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한국수출입은행, 국제상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계약은 한전이 해외 PF 방식으로 국내 수출 금융기관과 협력해 성사시킨 22번째와 23번째 사업이다. 30년 이상 축적된 해외사업 디벨로퍼로서의 개발·운영 경험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 PF를 성사시킨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두 사업은 이번 금융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한전은 이번 계약이 향후 중동 지역 발전사업에서 현지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우디 사다위 태양광 사업은 2024년 10월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한 사업으로 2기가와트(GW) 규모의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다.사우디 내 태양광 발전사업 중 단일 최대 규모로 한전은 본 사업을 통해 25년간 약 5400억 원(약 3.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2024년 11월 수주한 루마1·나이리야1 가스 복합 발전사업은 총 3.8GW 규모의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을 통해 25년간 약 4조 원(약 30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한전은 앞으로도 에너지 신사업과 신기술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전력 관련 기업과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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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6월30일(월)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의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OBDIA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제도화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협의체이다. 2025년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앞서 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이 주관한 디지털화폐(CBDC) 시범 사업 ‘프로젝트 한강’에도 유일한 지방은행으로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마무리한 노하우와 기술을 확보했다.부산은행은 협회 활동을 통한 이번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와 디지털화폐(CBDC) 시범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제도가 구축되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대행 노하우 접목해 실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화폐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부산은행은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 제도화 이후 공공 참여 모델과 민간 중심의 모델 등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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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신청주변젼소 전경 [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부터 충청북도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345킬로볼트(kV)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신청주변전소는 충북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인근 신진천변전소와 청원변전소의 공급능력 부족을 해소하고 신규 개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신청주변전소는 전력공급을 시작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전력공급 안정화가 기대된다.한전은 충청북도, 청주시, SK하이닉스와 변전소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9년 2월 체결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변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충북과 청주시는 건설 관련 인허가에 적극 협조해 통상 9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을 7년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신청주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주요 고객으로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청주 M15X 공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HPC) 등에서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HBM1)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신청주변전소의 적기 구축으로 향후 AI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진천군 지역의 전력 계통을 보강해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이차전지 등 반도체 연관 산업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전력공급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호곤 한전 송·변전건설단장은 “신청주변전소는 반도체 첨단산업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며 “한전은 국가기관 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취지를 바탕으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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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기아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5톤 모델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양산 출고 기념식에는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 오토랜드 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아는 2019년 12월 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2½톤(t)과 5톤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수심 1미터(m) 하천 도섭 △60퍼센트(%)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 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 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그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 에어 서스펜션 시트,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최신 편의 사양이 대거 포함됐다.특히 중형표준차는 기존 군용 표준차량과 소형전술차 대비 우수한 적재중량을 바탕으로 방호 성능을 강화할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아는 2025년 6월부터 우리 육군에 중형표준차를 인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중형표준차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기아는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한국 군용차의 역사와 함께했다. 1985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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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인천항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다. 5만 톤(t)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 있다. 갑거는 간만의 차가 큰 항만에서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다.갑거(5만 톤 36미터(m), 1만 톤 22.5m)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유효 폭이 각각 5만 톤 32.3m, 1만 톤 19.2m에 불과하다.△야간 시인성 저하 △깊이 18.5m의 보수공사 환경 △조류·급류가 혼재된 수중 구조물 등 위험요소가 존재해 사고 발생 시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갑문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는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이 좌우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로고라이트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4년 시범 도입된 ‘로고라이트 시스템’은 선박의 제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계류 위치를 광학적으로 투사해 야간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야간 도선의 안전성과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인천항 전 구역으로의 확대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행유도 기술 [출처=인천항만공사]2025년 실증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유도시스템’은 선박과 갑거 간 잔여 거리, 접근속도, 갑문 진입 시 갑거와 선박 간 좌우 여유 폭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제공하는 기술이다.도선사는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정보와 보조 수치 등 객관적 데이터를 받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선의 안정성·일관성 향상과 시설 충돌로 인한 연간 수억 원의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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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쿠팡, 웨딩&이사 프로모션 진행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까지 본격적인 웨딩 및 이사 시즌을 맞아 ‘웨딩&이사’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5월까지 이어지는 이사 및 혼수 가구 마련 시즌과 함께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미리 여름 가전·가구를 준비하려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고객은 ‘집꾸미기’, ‘여름준비’, ‘집들이선물’ 등 총 3가지 테마관을 통해 약 4만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가전 제품의 경우 추가 다운로드 쿠폰도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집꾸미기’ 테마관에서는 홈인테리어, 주방용품부터 유아동 가구, 반려동물 가구, 데스크테리어 용품까지 집안 곳곳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여름준비’ 테마관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필수 여름 가전과 시원한 여름 침구류 등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집들이선물’ 테마관에서는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꽃다발, 디퓨저 등 인기 아이템을 할인가로 제안한다.▲ TCL 안드로이드12 QD-MiniLED 4K TV [출처=쿠팡]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들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TCL 안드로이드12 QD-MiniLED 4K TV (215cm, 스탠드형)’는 ‘쿠가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쿠첸 6인용 전기압력밥솥 더핏 슬림 [출처=쿠팡]‘쿠첸 6인용 전기압력밥솥 더핏 슬림’은 쿠팡 내 밥솥 카테고리에서 2024년 신제품 중 베스트(BEST) 상품으로 꼽히며 월평균 약 5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10만 원대 가성비 인테리어 밥솥이다.‘웰퍼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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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엔씨소프트 빌딩 전경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 기준) 결과 매출액은 360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2퍼센트(%), 전년 동기 대비 9% 각각 감소했다.동기간 영업이익은 52억 원, 당기순이익은 375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0%, 34% 각각 줄어들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283억 원, 아시아 561억 원, 북미·유럽 30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대비 37%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063억 원, PC 게임 833억 원을 기록했다.엔씨소프트는 5월14일 오전 공시를 통해 2026년 매출 목표 가이던스를 최소 2조 원으로 발표했다. 주요 지표 예측치를 기준으로 Legacy IP의 지속적인 확장과 2025년 하반기 신작 출시 효과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최대 2조5000억 원까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매출 달성의 구체적 방안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오프 게임 출시 등 ‘Legacy IP 확장’, △아이온2 △LLL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 ‘신규 IP 출시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2025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대형 신작 아이온2는 5월13일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 5월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엔씨소프트는 국내외 투자를 통해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 북유럽 스웨덴의 ‘문 로버 게임즈’, 동유럽 폴란드의 ‘버추얼 알케미’와 국내 ‘미스틸게임즈’, ‘빅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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