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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셈코프(Sembcorp),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 인수해[출처=셈코프 홈페이지]2024년 9월1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일본 소매업 체인점 돈돈돈키(Don Don Donki)는 2024년 10월1일 시작으로 싱가포르 지점에서의 비닐 봉투 판매를 완전히 중단한다.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은 현지와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셈코프(Sembcorp),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 인수해일본 소매업 체인점 돈돈돈키(Don Don Donki)는 2024년 10월1일부터 싱가포르 아웃렛 16개 지점에서 비닐봉투 판매를 중지한다. 2021년 국립환경청(NEA)이 발표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연장선이다.소비자에게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권하며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향후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타지역에서도 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셈코프 인더스트리즈(Sembcorp Industries)와 그 자회사 셈코프 유틸리티즈(Sembcorp Utilities)는 프랑스 엔지 글로벌 디벨롭먼츠(ENGIE Global Developments B.V.)의 세노코 에너지(Senoko Energy) 지분 30%를 인수했다.셈코프는 싱가포르의 주요 전기 공급업체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자사의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완했다. 셈포크는 복합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Oiltek International Ltd), 글로벌 공장 설립 등 약 1950만 링깃 상당의 계약 맺어말레이시아 오일테크 인터네셔날(Oiltek International Ltd)은 현지를 포함해 아프리카, 중앙 아메리카에서 약 1950만 링깃에 달하는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물리적 정제 공장, 건식 분류 공장, 중화 공장 등의 설계·제작부터 시험 작업을 거쳐 새로 설립하며 텍스터라이징(Texturizing) 공장의 냉매 제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오일테크는 싱가포르 코 브라더스 에코 엔지니어링(Koh Brothers Eco Engineering Limited)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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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니혼 맥도날드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니혼 맥도날드(日本マクドナルド)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나가사키현 23개 점포에서 비닐봉투를 유료로 판매할 계획이다.상품 포장용으로 제공하는 비밀 봉투가 대상이며 1장당 5엔으로 정했다. 탈탄소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며 식품의 용기, 플라스틱컵, 컵 뚜껑 등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할 방침이다.2024년 4월부터 사이타마현에 있는 23개 점포에서는 과자 상품인 '맥 플루리'의 컵 용기를 종이 소재로 전환한다. 또한 미야기현의 일부 점포에서는 음료용 컵과 뚜껑을 지속 가능 소재로 바꾼다.2025년 말까지 모든 용기를 재생 가능한 소재 재활용 소재, 인증된 소재 등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모든 점포에 태양광발전소 패널을 설치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있다.니혼 맥도날다는 2030년까지 모든 점포와 사무실에서 온실 가스 배출량은 2018년 대비 50.4%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기업 차원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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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팅엄대(University of Nottingham)에 따르면 국내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크게 감소하는 것은 쇼핑객들의 환경에 대한 우려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쇼핑객들은 지구환경에 대한 우려가 아닌 비닐봉투 가격을 아끼기 위해 1회용 비닐봉투를 더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빅 데이터 연구에서 비닐봉투 구매의 심리학적, 인구통계학적 예측 변수를 탐구하기 위해 100만개 이상의 로열티 카드 거래를 이용했다.전반적인 환경적 고려사항, 특히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견해가 포함됐지만 비닐봉투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봉투를 덜 사용하게 하는 캠페인 및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2011년부터 영국 국내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부담금 정책이 지역적으로 점차 도입되기 시작했다. 2014년 국내 7대 대형 슈퍼마켓들은 76억개 이상의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했다.2015년 국내에서 1회용 비닐봉투 부담금 5페니가 도입됐다. 2021년 1회용 비닐봉투 부담금은 2배 증가해 10페니가 됐고 모든 소매업체로 확대됐다. 2015년부터 1회용 비닐봉투 부담금 정책이 강화되기 시작했다.▲노팅엄대(University of Nottingha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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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에 따르면 2019년 영국의 10대 슈퍼마켓 기업들이 89만6800톤의 쇼핑 비닐봉투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러한 수치는 2018년 보다는 감소했지만 2017년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2018년 쇼핑용 비닐봉투 생산은 8% 감소했지만 여전히 유의미한 수준의 감소는 아니다.2019년 상기 10대 슈퍼마켓 기업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쇼핑가방 15억8000개를 포함해 21억개의 쇼핑 비닐봉지를 판매했다.그린피스는 영국의 주요 슈퍼마켓들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데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강력한 감소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그린피스(Greenpea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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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환경위원회(SEC)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환경위원회(Singapore Environment Council, SEC)에 따르면 슈퍼마켓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봉투'가 매년 8억2000만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1인당 연평균 146개씩 소비하는 꼴이다.이 정도 봉투량이면 원재료로 사용된 석유로 섬 전체 길이에 약 190만대의 자동차를 운행시킬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126개의 정원과 공원도 전부 덮을 수 있다.플라스틱 봉투의 남용도 문제지만 처분된 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은 더욱 심각하다. 넘쳐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이미 토양 및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위원회 측은 플라스틱 봉투의 사용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요금제와 공교육, 2가지를 제시했다. 요금제는 봉투값을 부과, 공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순환과정을 인식시키는 것이다.요금제의 경우 영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2013년 영국 내 슈퍼마켓용 비닐봉투의 사용량은 74억개였으나 2015년 봉투에 요금을 부과한 이후 약 2년만에 21억개로 급감됐다.문제는 요금제를 도입해도 봉투 사용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다. 대만의 경우 요금을 청구한 이후 일시적으로 소비량이 줄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늘어났다.결국 요금제보다는 공교육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위원회의 입장이다. 플라스틱의 생성과정부터 폐기처분, 재활용 단계까지 학교 및 사회 전영역에 관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현 교육세대에 플라스틱의 절약적인 소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입시키는 것이 주목표다. 환경문제는 일시적인 사안이 아닌 미래의 지속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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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주정부에 따르면 내년인 2018년 7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플라스틱 패트병 환불제도를 신설해 대부분의 음료수 패트병에 대해 $A 10센트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5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퀸즐랜드주는 연간 24억개 이상의 음료수 패트병, 10억개 이상의 1회용 비닐봉투 등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비닐봉투 및 패트병 사용 금지 등으로 배수로를 막는 홍수의 원인을 차단하고 해양 및 해양생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법안통과에 지역사회의 압도적인 지지가 결정적이었기 때문에 향후 적극적인 시민들의 동참이 기대된다. 최근 다수의 국가들이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퀸즐랜드 주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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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부 로고필리핀 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인 아로요 의원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비닐봉투 판매를 금지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비닐봉투는 해양생물에도 치명적인데 비밀봉투에 쌓인 물고기, 플라스틱이 코에 박힌 바다거북,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바다새 등이 발견되면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우려가 점증되고 있다.플라시틱이나 비닐봉투를 그냥 매립할 경우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태울 경우에는 다이옥신과 같은 화학물질이 배출돼 대기오염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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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정부 로고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의 자료에 따르면 시내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자는 1300명의 청원서를 접수했다. 청원서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가 국내 최초로 비닐봉투 청정지역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현재 너무 많은 비닐봉투가 사용돼 전부 수거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며 비닐봉투는 다양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시청은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기 이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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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싱가포르 정부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생필품부터 생명과 직결된 자연자원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현재는 비닐봉투, 포장재, 수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먼저 전세계적인 환경운동인 '비닐봉투 사용억제'가 국내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국노동조합연맹(NTUC)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플라스틱봉투의 재고량은 1010만개로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됐다.S$ 10달러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장바구니를 사용할 경우 0.1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규정을 도입한 결과다. 아직 유럽, 아메리카 지역의 '친환경소재 종이봉투'의 도입은 비용문제로 검토단계다. * 싱가폴국립대학(NUS)에서 개발된 친환경 향균성 비닐포장재다음은 비닐봉투만큼 일회성이 강한 포장재를 도입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싱가폴국립대학(NUS)에서 '친환경 식품포장재'를 개발했다. 갑각류의 생분해성 폴리머성분으로 포장재를 제조해 유통기한을 연장시켰다.실험결과를 보면 일반 폴리에틸렌 및 인공레진 포장재 속의 빵에는 곰팡이 생성일이 4일인 반면에 신개발된 친환경 포장재는 10일로 2배 이상 길다. 이번 신제품의 상용화는 도시형 신선품 포장사업에 도입될 계획이다. * 중국 난징국제물허브센터(NIWH) 예상 조감도마지막은 가장 중요한 천연자원인 물(Water)이다. 환경수자원부(MEWR)는 최근 몇개월간 적은 강수량으로 물공급위기를 우려하고 있다.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물가격은 30% 급증될 수도 있다.현상황에 맞춰 해양건설업체인 셈코프(Sembcorp)는 2018년까지 중국에 '난징국제물허브센터(NIWH)'를 구축하고 있다. 물관련 기술개발과 시험을 통해 자국의 급수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친환경적인 변화는 앞서 언급된 부문 외에도 자동차, 선박, 에너지 등에도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싱가포르의 명성도 정부의 정책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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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정부 로고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비닐봉투 제조공장 폐쇄 vs. 친환경 비닐봉투 제조'로 논쟁 중이다. 환경오염 및 홍수피해 억제와 소비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작용으로는 관련근로자 실업위기와 친환경 원재료 비용부담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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