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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인천항만공사 본사 사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해양·항만·물류 및 안전·환경 분야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인천항 두드림(Do-Dream)’ 선정기업 2개사와 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I-Scale Up’ 선정기업 2개사, 창업보육기관인 인천대학교(창업지원단) 간 3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인천항 두드림(Do-Dream)’은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초기 창업 7년 이내 항만특화 벤처·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개사를 지원했다.‘I-Scale Up’은 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 7년 이내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6개사를 지원했다.본 지원사업에 총 21개사가 지원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별로 2개사씩 총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인천항 두드림’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전틱 에이아이(Agentic AI) 기술이 적용된 해운 데이터 기반 선복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다.에이전틱 에이아이(Agentic AI)는 스스로 판단하고 일하는 지능형 인공지능을 뜻한다. 또한 에이아이(AI)·빅데이터 기반 선박 연료 트레이딩 및 공급·물류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씨너지파트너㈜(대표 오용민)이다.‘I-Scale Up’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녹슬지 않는 철강부품을 제조·공급하는 ㈜포솔이노텍(대표 이경황)과 에이아이(AI) 기반 이에스지(ESG) 리스크·데이터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이에스지(대표 김종웅)이다.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service, SaaS)란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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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와 이로 인한 재활치료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이번 신상품은 상해 진단 이후 단계별 치료와 재활 과정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재활치료비 보장을 기존보다 세분화해 사고 심도에 따라 차등 보장한다.또한 교통상해로 인한 재활치료비 및 상해 수술 후 재활치료비도 별도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고 이후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특히 K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에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상해보험의 납입면제 제도가 일정 요건 충족 시 향후 보험료 납입만 면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신상품은 향후 납입해야할 보험료 면제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 준다.납입면제 사유 기준도 ‘상해 80퍼센트(%) 이상 후유장해’에서 ‘상해 50% 이상 후유장해’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높은 MRI·CT 검사비(급여), 골절·척추 관련 보장, 무릎인대 파열·연골 손상 수술비, 창상 봉합술 치료비, 골절 철심 제거 수술비 등 총 100개가 넘는 특약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여기에 ‘운전자 비용 보장 특약’도 추가해 상해와 운전자 관련 위험을 하나의 상품에서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저 보험료 월 6900원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배우자, 부모, 자녀 등 가족이 함께 가입할 경우 ‘가족결합할인’으로 5%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KB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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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녈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메타(Meta)는 2025년 6월 초 인공지능(AI) 게발사인 스케일AI(Scale AI)를 US$ 143억 달러에 인수했다.기업 자체보다는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악렉산더 왕(Alexander Wang)을 영입하기 위한 목적이다. 1997년 생으로 이제 겨우 28세에 불과한 청년이 메타의 AI 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또한 메타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오픈AI(OpenAI) 연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1억 달러의 계약 보너스 패키지를 제안하고 있다. 2025년 들어 메타가 AI에 투자한 금액은 40조 원을 상회한다.현재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뿐 아니라 국가도 AI에 올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동향은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인재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그룹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황과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스케일AI(Scale AI)의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악렉산더 왕(Alexander Wang)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상생은 성과관리제도를 개선해야 달성 가능... 기술은 약탈이 아니라 정당한 금액으로 매입해야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공을 들였다. 반도체와 설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인력, 실험실, 초정밀 계측장비, 핵심 원자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각종 지원활동을 강화했다.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해 차세대 기술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이 유사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15년 이상 삼성전자가 투입한 이런 노력을 보고 협력업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은 공동 투자나 협력을 미끼로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빼앗아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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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G 모빌리티 평택 공장 전경 [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다.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 대 수준으로 월 2500킬로미터(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관리하며 전국 135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가입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모빌링’ 홈페이지(https://www.kgmmobil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KGM 모빌링’은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국내 차량 관리 아웃소싱 1위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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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옥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네이버페이가 선보인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에 공식 참여하며 2025년 5월 7일 신한투자증권의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연동을 완료했다.이번 연동으로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모바일로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해 즉시 신한투자증권의 WTS로 이동할 수 있다. 인증 후 연결되는 화면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시스템을 통한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하다.특히 신한투자증권 WTS는 본 서비스에 참여한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체거래소(NXT) 주문, △SOR(Smart Order Routing) 주문을 모두 지원한다. 고객은 더욱 다양한 거래와 효율적인 주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또한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은 본인인증 후 즉시 거래가 가능하며 미보유 고객도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해외주식 거래까지 추가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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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국과연, 독자기술로 무인기 엔진 ‘라인업 확대’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주관 ‘프로펠러 추진 항공 엔진 시제 개발 및 엔진 인증 실증 기술’ 개발 과제를 계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과연과 함께 독자 기술로 무인기 엔진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해외 기술 도입이 제한되는 무인기 엔진 기술을 국산화해서 자주국방과 수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과제는 2028년까지 차세대 중고도무인기(MUAV) 탑재를 목표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시제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무인기의 감항인증을 대비해 초도 비행 허가(IFR) 수준의 엔진 품질인증 및 실증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무인기 엔진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국제 무기 거래 규정(ITAR), 수출 통제(EL) 등 국제 규제로 인해 국가 간 거래나 기술이전이 제한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계약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외에도 정부 계획에 따라 국과연 주관 5500파운드(lbf) 터보팬 엔진, 1만 파운드 터보팬 엔진 등 다양한 크기의 국내 독자 무인기 엔진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무인기 엔진의 독자 기술을 확보하면 유인 전투기와 민항기 엔진 개발에 활용하고 국제사회의 제재 없이 성능 개량, 유지보수는 물론 수출도 가능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탑재를 목표로 1만6000파운드(후기연소기 작동시 2만4000파운드)의 첨단 항공 엔진 국내 독자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설계-제작-인증-MRO(유지·보수·정비)’까지 항공 엔진 전(全)주기 역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으로 다양한 무인기 엔진을 독자 개발해 자주국방과 방산 수출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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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6월30일(월)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를 출시한다.‘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 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 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카드 발급 대상은 제주도 내 소재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다. 카드 한도는 500만 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1퍼센트(%) 캐시백(카드 발급 첫해, 최대 10만 원) 이벤트도 실시한다.‘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 발급은 7월 중순부터 기업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i-ONE Bank(기업)를 통해 가능하다.기업은행은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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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G 모빌리티 무쏘 EV [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6월 글로벌 총 9231대를 판매했다. 이 중 국내는 3031대, 해외 수출은 6200대를 판매했다.이러한 실적은 신차 대기 수요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월 대비 1.4퍼센트(%) 확대된 것이다.특히 수출은 친환경차(토레스 EVX & HEV, 무쏘 EV)가 28%로 튀르키예 및 영국,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 지역으로 판매 물량 증가로 2025년 3월(6275대) 6000대를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 크게 증가했다.또한 전년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4년보다 7.3% 증가한 상승세를 이으며 2025년 전망을 밝게 했다.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와 함께 신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월13일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개 모델 모두 국가별 딜러 콘퍼런스 등 제품 소개 자리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론칭이 시작되면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내수는 이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2025년 6월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내수 또한 판매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토레스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KGM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6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액티언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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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889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퍼센트(%) 증가했다.동 기간 국내판매량은 6만20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늘어났으며 해외 판매는 29만68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국내 판매...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만2064대 판매현대차는 2025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만206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7954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2922대 판매됐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05대 판매됐다.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454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29만6827대 판매현대차는 2025년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29만6827대를 판매했다.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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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HD현대 본사 사옥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 원 규모의 ‘HD건설기계’(가칭)로 재탄생한다.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는 9월16일(화)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후속 절차를 통해 2026년 1월1일(목) 합병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보다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건설기계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의 듀얼 브랜드 체제로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AM(After Market) 등 사업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오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인 매출 14.8조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HD건설기계는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HD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로 생산 체계를 전문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동시에 콤팩트 장비 사업의 확대를 통해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의 풀 라인업을 구축,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엔진 사업과 부품 교체·유지보수 중심의 AM 사업을 본격 육성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통합된 R&D 역량으로 전동화·스마트 장비, 토탈 솔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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