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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LG유플러스·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스몰티켓 이평로 부대표,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사업혁신그룹장,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스몰티켓과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고 차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자동차보험 상품과 위험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FMS 특약’을 개발할 예정이다.‘FMS(차량 관제 서비스, Fleet Management Solution)’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이다.또한 스몰티켓은 차량 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법인 고객 대상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보험사·통신사·인슈어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사고 예방 및 위험 관리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이번 협업은 각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이종 산업 간 융합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상품 개발 역량과 리스크 관리 전문성, LG유플러스의 차량 데이터 수집·분석 역량과 인사이트, 스몰티켓의 보험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력이 더해져 법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통신과 인슈어테크의 전문성과 보험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고객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이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자동차보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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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5월20일(화) HD현대건설기계가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울산 캠퍼스에서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될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영모 지회장, 임직원, 국내외 딜러, 협력사 및 고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2023년부터 약 2000억 원을 투입하고 설비 고도화와 생산능력 확대 등을 위해 기존 울산공장을 재정비 하는 ‘선진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이 프로젝트는 총 23만4710평방미터(㎡, 7만1000평) 규모의 기존 부지 내에 위치한 1공장과 2공장을 하나로 통합하고 설비 개선과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생산라인 증축과 재편 △품질 확보센터 및 입고동 신축 △사무동 신축 등을 통해 울산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시켰다.HD현대건설기계는 통합공장 체제로 생산·물류 라인을 일원화하고 전 공정에 제품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공정 흐름을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또한 제관 부품 제작 라인에 용접 로봇과 비전 센서를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의 일관성을 향상시켰으며 건설기계 조립 라인에는 무인 운송 차량(AGV)과 AI 기반 품질 검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자동화 공정의 비중을 높였다.이를 통해 작업자가 투입되는 노동 생산성은 약 20퍼센트(%) 향상되고 제품 완성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35%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중형부터 초대형에 이르는 굴착기와 휠로더 등의 연간 생산능력도 기존 9600대에서 1만5000대로 56% 늘어난다.특히 HD현대건설기계는 스마트팩토리로 거듭난 울산 캠퍼스를 글로벌 생산 허브인 ‘마더 플랜트(Mother Plant)’로 육성하고 해외 주요 생산법인, 미국·유럽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Customization Center)와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한편 HD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생산 1호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40톤급 굴착기 신모델을 포함해 125톤급 초대형 굴착기와 35톤급 대형 휠로더 등 총 5대가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인도네시아의 주요 딜러사에 인도됐다.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스마트하고 안전한 생산 체계로 새롭게 태어난 신공장은 기술과 환경을 갖춘 세계 최고의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을 갖고 세계를 상대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은 “스마트팩토리로 재탄생한 울산 캠퍼스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차세대 신모델을 비롯해 건설기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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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 3기 최종 인수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GM과의 3번째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Ultium Cells LLC 3)’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랜싱 공장은 총 부지 면적 약 95만제곱미터(㎡)로 2022년 착공 이후 2025년 5월 현재 98퍼센트(%) 이상 건설이 완료돼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북미 지역 기존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생산 시설 신·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구축이 완료된 공장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미 지역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 효율화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4월 열린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유례없이 높은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밝혔다.기존 생산 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얼티엄셀즈 3기를 인수해 기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증설하기로 한 전기자동차(EV)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이번 인수는 미국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가속해 현지 공급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최근 미국 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국가별 차등적용 되는 상호 관세도 협의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생산 역량이 ‘절대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미시간 홀랜드 및 랜싱 공장과 애리조나 원통형 공장 등 3곳의 단독공장과 GM과의 합작공장인 오하이오 얼티엄셀즈 1기와 테네시 얼티엄셀즈 2기, 조지아 현대차 합작공장 및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등 5개의 합작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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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횡단철도(TMGR) 및 중국횡단철도(TCR) 기반 인천항~친황다오~몽골・중앙아시아 물류 흐름도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친황다오(秦皇島, Qinhuangdao)를 거쳐 몽골 자민우드(Zamyn-Uud)까지 직결되는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몽골횡단철도(TMGR, Trans-Mongolian Railway)는 중국과 몽골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2025년 3월 인천항~친황다오 간 카페리 노선을 운영하는 진인해운(대표 한영락)이 1회당 45~55량 규모의 블럭 트레인(Block Train) 시범사업을 완료했다.블럭 트레인(Block Train)은 하나의 출발지에서 하나의 목적지까지 대량 화물을 중간 분할 없이 운송하는 정기 직통 화물열차를 뜻한다.이어 매주 2회 친황다오에서 출발하는 급행 철도운송을 통해 인천항 출발 컨테이너를 10일 이내에 몽골 자민우드에 운송하는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 이는 인천항~친황다오~자민우드 구간의 기존 운송 소요일수인 19일 대비 크게 단축된 수치다.공사는 중국의 국제 철도 연결망을 활용한 씨앤레일(Sea&Rail) 복합운송 확장을 통해 인천항을 출발하는 북방 내륙 운송망이 강화돼 몽골 수출입 화주의 물류 편의성과 정시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씨앤레일(Sea&Rail)은 해상운송과 철도운송을 결합해 해상의 경제성과 철도의 정시성 등 각 운송수단의 장점을 살린 복합운송방식을 말한다.서비스 운영 선사인 진인해운은 중국횡단철도(TCR)를 활용한 인천항~중앙아시아 간 씨앤레일 복합운송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횡단철도(TCR, Trans-China Railway)는 중국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철도 노선이다.현재 운항 중인 신욱금향호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3만 톤(t)급 신조 선박을 2026년 12월 취항해 해상운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신규 투입되는 신조 선박은 총톤수 3만t, 여객 800명, 화물 350TEU로 기존 투입 선박(신욱금향호)의 총톤수 1만2304t, 여객 376명, 화물 270TEU 대비 운송량이 늘어난다. 2024년도 인천항의 카페리 선박 물동량은 44만4,420TEU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공사는 4월23일 카페리 노선 및 씨앤레일 활성화를 위해 카페리 선사와 합동으로 수출입 물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2024년도 진인해운의 몽골횡단철도(TMGR) 기반 씨앤레일 물동량은 6,846TEU로 전년 대비 68.4% 증가했다. 올해 1만TEU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친황다오의 몽골횡단철도 기반 급행 철도운송 서비스는 인천항 씨앤레일 복합운송의 전략적 전환점이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복합운송 노선을 강화해 몽골, 중앙아시아 등 북방 내륙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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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쿠팡, UX 디자이너 채용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6월 말까지 쿠팡의 UX디자이너(User Experience Designer) 직군 세 분야를 상시 채용한다.분야는 △Core UX △Design System △Brand Experiences로 경력 7~8년 이상 숙련된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지원은 쿠팡 채용 사이트 Coupang.jobs를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쿠팡은 2025년 디자이너 채용을 시작하면서 즉석에서 창의력을 평가하는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Live Design Sketch)’ 전형을 시범 도입해 선보인다.그동안 기업들은 UX디자이너 등을 채용할 때 보통 수일간의 디자인 과제 전형을 부여했으나 쿠팡은 대신 1시간 이내로 즉석에서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을 테스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기존 채용 방식에서 탈피해 지원자들이 사전 과제 부담 없이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기반 문제 해결 능력, 디자인 사고 능력 평가에 집중하는 새로운 시도다.쿠팡 앱은 ‘원터치 결제’ 등 편리한 쇼핑 경험에 집중한 UX디자인으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의 앞선 기술(High-tech)을 활용해 편리하고 더욱 발전된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 진행된다.이번에 채용하는 3가지 디자이너 직군은 업무의 특징이 나뉜다. ‘Core UX’는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 전략을 수립하고 서비스의 문제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맡는다.‘Design System’은 디자인 원칙과 시스템을 수립하고 전체 앱 디자인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가 주어진다.‘Brand Experiences’는 쿠팡을 비롯한 연관 브랜드의 고객경험을 분석, 설계하는 일을 한다. 3가지 직군 모두 ‘고객을 놀라게 하라(Wow the Customer)’는 쿠팡 리더십 원칙을 기반으로 일하게 된다.이번 채용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5일 과제 전형’을 폐지하고 대신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를 포함한 직무 인터뷰를 도입한 점이다.기존 기업에서 서류와 면접 절차 외에도 UX디자이너는 사전 디자인 과제를 제출하는 게 관행이었다. 그러나 이는 지원자의 시간을 빼앗고 번뜩이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다.과제 전형 대신 도입한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는 쿠팡 현직 디자이너와 함께 1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피그마(Figma) 등 디자인 툴을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과제에 대해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논의하는 방식이다.이는 단순한 디자인 스킬보다 고객 중심 사고, 복합적 사고력, 창의적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쿠팡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즉석에서 디자인 역량을 테스트하는 방식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에서도 확산되는 채용 트렌드이기도 하다. 글로벌 테크기업들도 수일 소요되는 과제 전형보다는 직관적으로 디자이너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파악하는 ‘화이트보드 챌린지’나 ‘라이브 컬래버레이션’ 등의 전형을 도입하고 있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UX디자이너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글로벌 유통기업의 미래를 만드는 여정에 함께 할 디자이너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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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전경[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4월17일(목)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 ‘i-ONE 가드’를 출시했다.‘i-ONE 가드’는 i-ONE Bank(개인)에서 자신의 금융거래 및 스마트폰 보안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형’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i-ONE 가드’ 이용 고객은 △보안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i-ONE백신 서비스’ △각종 위험요인을 셀프 검사하는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 △보안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케어서비스’ 등을 통해 각종 금융사고와 사기위험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특히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피싱문자 진단, 전화조작 진단, 위협앱 진단 등의 기능은 스마트폰에 잠재된 위험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의 서비스다.아울러 기업은행은 기존 i-ONE Bank(개인)에서 제공해온 ‘비대면 신분증 안심서비스’와 ‘시간·위치·계좌 안심케어서비스’ 등의 모든 보안서비스를 ‘i-ONE 가드’로 통합해 제공한다.기업은행은 이번 ‘i-ONE 가드’ 출시를 위해 정보보안 기업 안랩(대표 강석균)과 협업해 i-ONE Bank(개인)에 안랩의 보안 솔루션 V3 Mobile Plus를 연동해 AI 기반 URL/SMS 검사 기술 등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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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포스터[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쿠팡플레이가 2025년 4월11일(금) 오후 8시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무한도전’ 멤버 및 특별 공연 아티스트의 추가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2025년 5월25일(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러닝과 공연,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된 입체적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로 선보인다.쿠팡플레이는 마라톤 시작 전부터 피날레를 장식할 특별 공연까지 전 일정을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이며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도 생생한 감동과 축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할 계획이다.‘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에는 ‘무한도전’의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 전진이 현장에서 팬들과 만난다.여기에 ‘무한도전’ 전담심판 박문기 심판, 반가운 목소리 시영준 성우를 비롯해 일반인 레전드 출연자로 큰 웃음을 안겼던 에어로빅 강사 ‘할마에(염정인)’가 참여해 오랜 팬들에게 추억과 웃음을 제대로 소환할 예정이다.현장에는 ‘무한도전’의 대표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체험형 부스도 꾸며진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한도전’만의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곳곳에 마련된 테마 포토존과 즉석 포토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무한도전’과 함께 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마라톤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특별 공연 무대에는 ‘무한도전’과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추억을 소환하는 코요태와 지누션을 비롯해 DJ G.PARK(박명수),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감미로운 콧소리 정준하&스윗소로우,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백만돌이 잔스틴’ 전진까지 ‘무한도전’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얼굴들로 완성된 역대급 라인업이 축제의 피날레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무한도전’ 팬들은 이번 이벤트를 앞두고 “와 얼마 만의 무도냐”, “명수옹 업고 달리고 싶다”, “무모한 도전 쫄쫄이 생각나는 굿즈다”, “무조건 웃기고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무한도전’ 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의 참가 신청은 11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쿠팡플레이는 YE(칸예 웨스트)의 9년 만의 단독 콘서트 소식을 발표하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 “BULLY”’는 5월31일(토)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4월25일(금) 오후 8시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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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인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에서는 계란의 가격이 폭등하며 계란 구입을 중단한 국민이 34%로 높아졌다.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최저 임금을 2.4%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올렸다. 최저임금이 근로자 뿐 아니라 고용주의 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의 인수합병에 대해 반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멕시코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는 통신사는 스페인 소유 기업의 매각을 원치않고 있다.◇ 미국 클래리리파이 캐피털(Clarify Capital), 미국민의 34%는 계란 구입 중단미국 비즈니스 대출 회사 클래리리파이 캐피털(Clarify Capital)에 따르면 미국민의 34%는 계란 구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계란 1판(12개) 평균 가격은 2018년 US$ 1.49달러였지만 2025년 4월 현지 5.18딜러로 급상승했다. 통계 수치와는 달리 국민은 대부분 7달러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일반 국민은 계란 가격이 1판에 8달러를 넘어서면 구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양계장의 4분의 3이 밀집된 일리노이주의 경우네는 0.42달러에서 4.82달러로 1048%가 올랐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 2025년 10월부터 최저 임금은 1시간당 C$ 17.60달러로 상승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에 따르면 2025년 10월부터 최저 임금은 1시간당 C$ 17.60달러로 상승한다. 기존 금액인 17.20달러에서 0.40달러 오른 것이다.연간 최저임금 인상폭은 온타리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4% 상승한 것을 반영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1주일에 40시간을 일한다면 연간 835달러의 임금 상승효과를 느낄 수 있다.최저 임금은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 차원에서 인구 이동과 이민자 수용을 위해서도 중요한 정책이다.◇ 아르헨티나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 텔리콤 아르헨티나가 Telefónica de Argentina 안수 반대아르헨티나 통신회사인 클라로 아르헨티나(Claro Argentina)는 텔리콤 아르헨티나(Telecom Argentina)가 Telefónica de Argentina울 안수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2월24일 텔리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 텔리포니카의 자회사를 US$ 12억4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공개했다. 정부이 이 인수합병건을 심사 중이다.클라로 아르헨티나는 멕시코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는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의 자회사다. 아르헨티나에서 통신사를 거래하면서 정부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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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1신도시에서 이동 중인 R1 차량[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1]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2]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에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또한 저시력자와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탑재됐다.△차량 전면 디스플레이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3] 전환 기능 등을 적용해 저시력자나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도 차량 밖에서 쉽게 차량을 인식할 수 있고, 차량 내에서 화면을 통해 각종 안내 사항의 전달이 가능하다.특히 화면을 통해 기사님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의사소통이 어렵던 청력 장애 탑승객의 이동 경험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플랫폼은 현대차가 개발 및 운영 중인 수요응답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다.이용자가 차량을 호출 시 차량은 최적 경로를 따라 도착지까지 이동한다. 이동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이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거나 다른 차량을 배차하는 식으로 운영된다.셔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운수사는 수요 기반의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로의 운행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호출 시 대기시간과 도착지까지 소요 시간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다.이번 실증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 이용을 위한 앱에 국내 최초로 전자 바우처 기능을 탑재했다.전자 바우처 기능으로 인해 운영사는 영수증 증빙 절차 등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유선 통화를 통한 호출 외 앱을 통한 차량 호출도 가능해진다.‘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증명을 받은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일 2회까지 동승자 2인을 포함해 무료로 탑승 및 이동이 가능하다. 단 최초 1회에 한해 셔클 앱을 통한 인증이 필요하다.현대차는 2020년부터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셔클 플랫폼을 실증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대차의 셔클 플랫폼은 현재까지 국내 22개 지방자치단체, 50개 서비스 지역에서 295대의 수요응답버스를 운영하며 900만 명 이상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 중이다.특히 인구 소멸 지역이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도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현대차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사회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지자체와 협력해 검증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1]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보편 설계, 보편적 설계):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이나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는 설계[2] 특별교통수단: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에서,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따위를 장착한 차량[3] 고대비 화면: 저시력자나 색상 구분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텍스트와 배경 색상을 크게 대비되도록 조정해 시각적으로 더 명확하게 보이도록 하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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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오뚜기 , 오뚜기몰 간편결제 시스템 ‘ 오뚜기페이 ’ 정식 오픈[출처=오뚜기]㈜오뚜기(회장 함영준,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3월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오뚜기몰에서 고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간편 결제 서비스 ‘오뚜기페이’를 정식 도입했다.오뚜기페이는 기존의 신용카드, 가상계좌,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계좌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터치 한 번으로 빠르고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모바일에 친숙한 2030세대와 달리 평소 결제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층도 오뚜기페이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자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몰에서 오뚜기페이를 이용하여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에게는 전체 금액의 1퍼센트(%)가 적립되며 국민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추가로 0.5%가 더 적립된다.또한 등급별 적립률에 따라 최대 6.5%까지 적립된다. 특히 오뚜기페이 첫 결제 후 구매 확정 시 25% 할인쿠폰도 자동 지급된다.KB 국민은행 국민지갑과 연계되는 이벤트도 주목된다. 국민지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월31일까지 KB 스타뱅킹 어플 내 국민지갑 쿠폰함에서 오뚜기몰 이벤트 배너를 클릭 시 오뚜기몰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28% 할인쿠폰이 제공된다.오뚜기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오뚜기몰에서 더욱 쉽고 간편하게 오뚜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뚜기페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서비스 오픈과 함께 준비한 행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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