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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머트리얼즈,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 전시관에서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제품을 설명하는 장면[출처=LS머트리얼즈]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에 따르면 2025년 3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가했다.LS머트리얼즈는 전시회에서 AI데이터센터(AIDC)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울트라커패시터(UC) 솔루션과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을 공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UC 솔루션은 초고속 충·방전과 고출력 특성을 갖춰 인공지능(AI) 서버 환경에서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순간적인 전력 사용량이 큰 데이터센터에도 최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존 배터리보다 긴 수명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AI 데이터센터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스템에 활용되는 ‘셀듈(Celldule)’은 셀과 모듈을 일체화해 기존 분리형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특히 개별 셀 전압 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UC 업계 최초로 ‘스마트 벨런싱 2.0’을 적용한 ‘UC 기반의 그리드포밍(Grid-forming)’ 솔루션도 공개한다.이 기술은 개별 셀의 수명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전체 시스템 수명을 2배 늘리고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변동하더라도 전력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아울러 자회사 HAIMK는 전기차 차체 및 배터리 하우징에 적용되는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을 전시한다. 기존 부품 대비 무게를 약 30% 줄이면서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하는 경량화 기술이 적용됐다.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연내 양산 및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LS머트리얼즈는 “현재 글로벌 전력설비 기업인 S사와 솔루션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4월 미국 ‘AI데이터센터월드’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북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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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한국수자원공사,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기업부문 우수상 수상[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2월26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감축 및 적응산업’ 분야에서 수상했다.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녹색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약 138만 톤(t)의 탄소를 감축하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 수자원과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물관리 시스템 전반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댐과 정수장 부지를 활용하는 태양광과 댐 심층수의 낮은 온도를 통한 수열에너지 공급 등 친환경 에너지로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감축량이 많은 진정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다.특히 임하댐에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경상남도 합천군 등 지역 상생형 발전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의 활동을 시상해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하며 기업 부문은 △ 감축 및 적응산업 △ 녹색금융·보험 △ 건물·교통 3개 분야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물 에너지를 활용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녹색 무역장벽 해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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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LS일렉트릭,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미국 BESS 사업 위한 합작사 설립[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자사 북미 투자법인 ‘LS ELECTRIC Investment(이하 LSE인베스트먼트)’ 출자를 통해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Samsung C&T Renewables, LLC)이 개발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BES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Joint Venture) ‘에너크레스트(EnerCrest, LLC)’를 설립했다.LS ELECTRIC(일렉트릭)은 삼성물산 상사 부문과 함께 미국 현지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본격화한다.LSE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11월 미국 델러웨어(Delaware)에 법인 등록을 마무리한 이후 ‘에너크레스트’에 대한 첫 출자를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삼성물산의 미국 500MW급 BES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한다.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 전선을 넓히며 글로벌 ESS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특히 노후화된 송전·변전·배전 설비 확충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계통연계 수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신규 전력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북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을 맞아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현지 투자법인을 활용해 미국 사업 현지화, 북미향(向) 솔루션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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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BNK금융그룹, ING 은행과 글로벌 전략적 제휴 MOU 체결[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2월2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선도 금융기관인 ING은행과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ESG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그룹은 ING은행의 선진금융 기법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한다. 지역에 선진금융 DNA를 이식해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특화은행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해상풍력 및 선박금융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산 신공항 개발, 북항 재개발, 우주항공 복합도시, 스마트 물류 도시 등 글로벌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금융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해외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채권 및 맞춤형 지속가능 연계 금융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ESG 금융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ESG 금융 생태계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BNK금융그룹과 ING은행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지역 특화금융을 확대하고 글로벌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BNK금융그룹은 국내 ESG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과 관리,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국내외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ING은행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가능 연계 금융 지원 및 지역 특화금융을 선진화된 글로벌 금융기법을 적용해 기회 발굴을 담당하고 국제적인 ESG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과 자금 조달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BNK금융그룹은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한 IB금융, 해양금융, 물류금융, 항공금융 등을 강화하고 ING은행은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 금융 기회를 확대하는 윈-윈 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ING 은행과 글로벌 전략적 제휴 MOU 체결[BNK부산은행]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 손영창 ING 증권 지점장이 서명자로 참석했다.야코마인 벨스 ING 글로벌 지속가능 솔루션 그룹 총괄, 샐리 리틀 ING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 부문 총괄 등이 배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BNK 금융그룹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ESG 금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특화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는 “BNK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ESG 금융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ING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속가능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은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금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ING은행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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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iM 본점 전경[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2월13일(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용보증기금은 친환경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신청을 하면 보증서와 함께 ‘녹색여신 인증서’를 발급하고 iM뱅크(아이엠뱅크)는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취급하는 형식이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은 녹색 경제활동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진행해 녹색금융의 점진적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해당 대상 기업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자체감축기업, 외부감축기업 등이다.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를 거쳐 iM뱅크의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iM뱅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연대해 녹색 경제활동으로 판별되는 사업자금에 대한 우대 금융을 지원,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차원의 대응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녹색금융 지원에 힘쓰겠으며 ESG경영을 적극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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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LS ELECTRIC, ‘테트라 테크’와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 맞손[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일렉트릭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2월3일 테트라 테크(Tetra Tech, 사장 데이비드 조지)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LS ELECTRIC이 글로벌 TOP 3 에너지 컨설팅 & 엔지니어링 기업 테트라 테크(Tetra Tech)와 손잡고 글로벌 전력 에너지 시장 동반 공략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데이비드 조지(David George) 테트라 테크 사장(Global Services Operating Unit)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LS일렉트릭은 테트라 테크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력 솔루션 비즈니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협력키로 했다.이를 통해 LS일렉트릭과 테트라 테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솔루션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등 전 세계 전력, 에너지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활용해 시장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김종우 사장은 “전 세계적 전력 수요가 어느 때보다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은 확고한 생산 인프라와 효율적인 재고 관리 등을 통해 납기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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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더불어민주당 제주을 김한규 의원 주요 공약 [출처=iNIS]지난해 8월 '부산 엑스포 물 건너갔다'고 발언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을 초래했던 김한규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여당과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전망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육지와 많이 떨어진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고유한 문화와 풍습을 유지하는 곳이다. 따뜻한 기온 덕분에 감귤 농사가 발달됐지만 미국산 오렌지와 각종 과일이 수입되며 화려했던 영화를 회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김한규 의원은 문재인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한 후 오영훈 의원이 민선8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치뤄진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도 제주시을 지역구 김한규 의원(재선)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사회·문화 공약 61.1%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30.6% 22대에 재선으로 당선된 김한규 의원은 36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공약은 정치(행정)(3)·경제(산업)(7)·사회(복지)(18)·문화(교육)(4)·과학(기술)(4)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50.0%를 차지했으며 △경제(산업) 공약 19.5% △문화(교육) 공약 11.1% △과학(기술) 공은 11.1% △정치(행정) 공약 8.3% 순이다. 김한규 의원(22대, 재선)의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정치(행정) 공약은 △제주4·3 유족 결정 간소화 △불필요한 산업규제 해소 △금융범죄·체불임금에 대한 처벌 강화 등 3개다. 금융범죄·체불임금에 대한 처벌 강화는 제주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문대림 의원의 공약과도 일치한다.경제(산업) 공약은 △원도심 벤처타운 설립 △벤처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조천·구좌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 △영농상속공제 요건 합리화 / 필수 농자재 포괄적 지원 △물류비·택배비 도민 부담 완화 및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기 완공 △환경보전분담금제 도입 추진, 자원순환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가맹점주가 존중받는 프랜차이즈 문화 조성 등 7개다. 사회(복지) 공약은 △일자리·교육 관련 투자 확대 △저출산·고령화 문제 책임지는 인구위기 전담부처 신설 △난임 여성 지원금 국가 책임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예산 복원 △남성 육아휴직 확대로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제주외항 완공 및 신항만 착공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 통해 육지와의 의료 격차 해소 등 18개다.문화(교육) 공약은 △워케이션, 마이스 산업과 연계로 관광산업 질적 도약 △유니버셜(장애물 없는) 관광 인프라 구축 △RIS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 지원 등 교육 투자 확대, 지역사회 돌봄 확충 △문화예술 지원금 확대, 공연·전시·연습 공간 확대 등 4개다. 과학(기술) 공약은 △벤처기업 투자, R&D 예산 복원 △수소경제·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로 도내 전력수요 충족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4개다. 국힘의힘 김승욱 후보는 자율주행과 전기차 관련 산업의 테스트 베드로서 제주의 특성을 살린 기업 유치를 공약했다.참고로 김승욱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39개며 정치(행정)(4)·경제(산업)(9)·사회(복지)(20)·문화(교육)(5)·과학(기술)(1)등으로 구성됐다. 요소별로는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51.3%를 차지했으며 △경제(산업) 공약이 23.1% △문화(교육) 공약 12.8% △정치(행정) 공약 10.3% △과학(기술) 공약 2.5%로 집계됐다. ◇ 청년케어센터도 건물 신축보다 전문가 영입체 초점 맞춰야 성공 가능▲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의 제주을 평가 결과 [출처=iNIS]김한규 의원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 지표를 적용해 평가했다. 간략한 내역과 개선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달성 가능성은 김 의원의 4년 임기 내에 완료할 수 있는지로 판단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책임지는 인구위기 전담부처 신설, 가맹점주가 존중받는 프랜차이즈 문화 조성, 난임 여성 지원금 국가 책임제 등을 평가했다. 대부분의 국회의원이 내세우는 정치 공약은 단기간에 완료하기 어렵다.인구위기를 담당할 부처 신설은 윤석열정부가 이른바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설립할 예정이지만 야당의 협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한규 의원은 야당 소속이지만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이라 당론만 정하면 달성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프랜차이즈는 본사의 통제와 강압에 의한 운영이 일상화되어 있어 개선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1990년대 이후 프랜차이즈가 소매업의 주류를 이루면서 본사의 '갑'질은 심화되었다. 사업 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초보자에 가까운 가맹점의 정보격차(digital divide)를 해결해야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적절성은 공약이 제주을 지역구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지표이며 고립·은둔·장기미취업·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제주 청년케어센터 설립,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예산 복원, 난임 여성 지원금 국가 책임제 등으로 파악했다.청년케어센터는 고립 및 은둔, 장기 미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건물 설립보다 전문가를 영입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본은 1990년 대부터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2024년 6월 기준 15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도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증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했다.남임 여성에 대한 지원도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이 부재하며 지방자치단체별로 중구난방으로 정책을 제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서울시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인 거주기간, 연령별 차등 등을 철폐해 소득과 자산 규모마저 고려하지 않는다. 측정 가능성은 공약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금융범죄·체불임금에 대한 처벌 강화, 불필요한 산업규제 해소, 유니버셜(장애물 없는) 관광 인프라 구축, 해녀의 잠수병 치료 위한 챔버 추가 도입 등으로 판단했다. 금융범죄는 자본주의의 근간을 해치므로 처벌을 강화해야 하지만 화이트칼라 범죄이고 대기업이 연루될 가능성이 높아 처벌이 미약했다. 근로자는임금으로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이므로 체불임금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야 달성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산업규제 해소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각종 정책 중에서 불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이해관계자마다 다를 수 있다. 주 52시간 노동에 대해서도 사업자와 근로자의 입장 차이가 현격하다. 관광 인프라는 전체 시설물에 장애물을 제거하려면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하 필요해 일과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운영성은 행정조직과 공무원이 공약을 실천할 역량과 조직체계를 구축·운영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남성 육아휴직 확대로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워케이션, 마이스 산업과 연계로 관광산업 질적 도약, 수소경제·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 벤처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분석했다.남성육아 휴직에 대한 지원은 정부보다 기업과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되어야 정착이 가능하다. 육아는 여성의 책임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해소되지 않은 것도 남성의 육아휴직 확대의 걸림돌이다. 벤처기업 육성계획은 수립 자체는 가능하겠지만 운영방안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합리성은 공약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며 영농상속공제 요건 합리화 , 물류비·택배비 도민 부담 완화 및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기 완공, 문화예술 지원금 확대, 공연·전시·연습 공간 확대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영농상속공제는 농어민 자녀에게 가업을 이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거주요건, 연령 등의 요건을 합리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문화예술 지원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건물 신축이나 예산 지원을 넘어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종합적으로 김한규 의원의 선거공약은 달성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거나 완료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모호한 공약이 다수를 점하고 있다. 국제학교, 벤처기업 유치 등으로 활력을 찾던 제주도는 관광업의 쇠퇴로 경제가 점점 후퇴하고 있어 신성장 동력의 발굴이 절실한 실정이라 국회의원의 공약 개발이 중요하다.⋇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ARMOR)=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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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LS일렉트릭 베트남 2024 일렉트릭에너지쇼 참가[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4년 9월25일~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남부 산업도시 빈즈엉(Binh Duong)성에 위치한 빈즈엉신도시국제무역센터(WTC Binh Duong New City)에서 개최되는 ‘2024 일렉트릭에너지쇼’에 참가한다.베트남 전력기기 산업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기 위함이다.에너지쇼에는 △전력 최적화 솔루션(Electric Power Quality & Efficiency) △탄소중립(Carbon Free Energy)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최적화된 직류(DC)·교류(AC) 전력시스템 기반 ‘스마트배전솔루션’을 전면에 배치했다.신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송전, 변전, 배전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강조한다.현지 고객 맞춤형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인 차세대 ESS 플랫폼도 소개한다. 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디지털트윈 스마트공장 플랫폼 ‘SMI (Smart Management Insight)’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GridSol CUBE)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 등 수요자 맞춤형 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전시한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 등이 주관사로 참여했다. 가파른 경제성장에 따라 크게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전력 시장에 국내 기업의 우수한 전력 기술과 설비를 직접 선보이고 현지 판로 개척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베트남 정부는 제8차 전력개발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0년 9.9%, 2025년 12.5%, 2030년 21%까지 확대할 방침이다.특히 베트남은 세계적인 풍력발전 시장으로 손꼽힌다. 남북으로 3200킬로미터(㎞) 이상의 긴 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연평균 8~9미터(m/s)의 바람이 불어 풍력발전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후 저압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2013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LS일렉트릭은 2022년 박닌성 옌퐁공단에 ‘박닌 신(新) 사업장’ 이전 준공을 통해 현지 생산 규모를 연간 2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수준으로 크게 확대했다.또한 저압 시장을 넘어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 하이엔드 제품을 추가하고 전력시스템 산업 전반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베트남은 방직과 섬유 등 노동 집약 산업 중심에서 전자와 석유화학 등으로 산업 구조가 변경되면서 개폐기와 차단기 같은 저압 전력기기 뿐만 아니라 배전반과 같은 종합 전력시스템 시장 수요 역시 높아졌다. 베트남의 전력 수요 증가율은 매년 약 10% 이상이다.LS일렉트릭은 박닌 사업장에서 생산된 세계 최고 수준 배전시스템과 글로벌 전력 사업 역량 및 신뢰성을 앞세워 빅테크 기업 격전지로 떠오르는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활황에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관련 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아세안 지역에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술기업들이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잇따라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구글은 말레이시아에 첫 번째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시설을 짓기 위해 US$ 20억 달러(약 2조7262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시설이다.아마존도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각각 50억 달러(약 6조8120억 원), 60억 달러(약 8조1744억 원) 투자 계획을 세웠으며, 싱가포르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에도 S$ 120억 달러(약 12조240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다.MS도 말레이시아에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시설 구축을 위해 22억 달러(약 3조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12월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베트남 AI 산업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향후 기술 발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엔비디아는 2023년 4월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와 손잡고 베트남에 AI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전략적 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 MS, 구글이 잇따라 데이터센터 시설 건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세안 전력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각국 정부가 통 큰 지원을 약속하고 있어 투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실제 말레이시아 정부는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은 물론 근로자 고용 허용과 관세 면제 등 투자 환경을 대폭 열어 두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자국을 아세안 지역 주요 허브로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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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LS일렉트릭 ‘RE+(Renewable Energy Plus) 2024’ 참가[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4년 9월10일~12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했다.LS일렉트릭은 신재생에너지발전부터 송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배전에 이르는 전력 계통을 구현하고 현지 고객들이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15부스(135sqm) 규모의 전시 공간에는 △차세대 ESS(Energy Storage System) △스마트배전솔루션 △초고압변압기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했다. ‘LS일렉트릭,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전력 에너지’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LS일렉트릭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서 차세대 ES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전략 솔루션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킬로와트(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와 해외 사업 역량을 앞세워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미국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ESS를 신규 설치한 기업은 비용의 30~4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최근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ESS 신규 설치 규모가 총 4.2기가와트시(GWh)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는 미국 내 ESS 누적 설치용량이 2031년 600GWh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기간 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신규 구축은 태양광 12기가와트(GW_, 풍력 2.5GW 수준으로, 신재생 발전의 약점인 간헐성 보완에 핵심인 ESS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ESS 설치 규모는 15GWh로 상반기보다 3배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LS일렉트릭은 미국 ESS 사업 강화를 위해 2018년 미국 파커 하니핀(Parker Hannifin) ESS 사업부를 인수하고 LS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다. 현지에서 약 300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누적 설치 용량이 1.5GW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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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홈페이지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에 따르면 2024년 9월5일(목)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과 한전 제주본부에서 ‘배전연계 단독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 체결은 분산에너지 확산 및 국내 ESS시장 활력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배전연계 단독 ESS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주내용으로 한다.이번 협력으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용 확대 △신산업의 활성화 △배전계통의 안전성과 효율성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MOU 체결식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구축한 국내 최초 민간 ESS의 상업운전 기념식도 함께 개최됐다.민간 ESS 활성화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흡수해 과발전 패널티를 방지하는 역할과 동계 피크부하를 저감해 전력망 건설 지연 및 출력제어 발생 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흡수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이번에 설치된 배전연계 단독형 ESS는 기존의 발전기와는 달리 양방향으로 충방전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배전계통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배전 유연성 자원의 첫 사례다..한전 이준호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전력계통의 유연성 자원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ESS 인프라 보급 및 제도 개선 등 유연성 자원 시장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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