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용산"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12-30▲ 용산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특화 설계 조감도[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4년 12월28일(토요일) 오후 2시 용산구 선인중앙교회에서 열린 ‘용산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롯데건설은 기존 사업시행인가 설계안을 토대로 정비 계획의 경미한 설계변경 범위 내에서 단지 쾌적성을 개선한 대안 설계로 입찰을 제안했다.또한 향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의 입찰 지침에 따른 특화 설계도 추가로 제시했다. 롯데건설이 추가로 제시한 특화 설계는 일률적인 층수 규제를 삭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적극 반영해 최고 48층 높이의 4개 동으로 배치했다.특히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필로티 특화를 적용해 ‘전 세대 한강 조망’을 가능하게 했다.한강과 마주해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와 전망형 엘리베이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용산 산호아파트는 2024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 118-16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647가구(임대 7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135억 원 규모다.단지는 한강변에 위치해 영구적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강변북로가 인접해 교통망이 뛰어나 서울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원효초와 성심여중·여고 등 학교가 있어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신반포12차 재건축, 천호우성 재건축, 전농제8구역 재개발에 이어 이번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까지 시공사로 선정돼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9571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
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73회 : 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68. 서울시 용산구 권영세 의원24년 03월12일자 새날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 이상구 원장 [출처=새날 유튜브]2024년03월12일(화요일) 새날 유튜브 방송은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 용산구 권영세 의원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평가했다. 평가를 위한 방송에는 푸른나무, 이상구 원장, 민진규 소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 출연했다.평가방법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ARMOR)’ 평가 모델을 적용했다.용산구는 1988년 제13대 선거를 앞두고 소선거구제로 변경되면서 마포구·용산구 선거구에서 분리·신설된 선거구로 용산구 전역이 관할 구역이다.2022년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종로구 청와대에서 용산구로 대통령실과 관저를 이전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21대 선거에서 4선 의원으로 당선된 권영세는 22대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5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강태웅 전 행정1부시장과 맞붙게 됐다.▲ 서울시 용산구 권영세 의원(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권영세 의원이 21대 제시한 84개 공약은 정치(행정)(19)·경제(산업)(10)·사회(복지)(42)·문화(교육)(13)·과학(기술)(0)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50.0%를 차지했다.다음으로 △정치(행정) 공약 22.6% △문화(교육) 공약 15.5% △경제(산업) 공약 11.9% △과학(기술) 공약 0.0%를 각각 기록했다.▲ 새날 진행자 푸른나무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권영세 의원의 서울시 용산구 선거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용산구 선거구는 1988년 제13대 선거를 앞두고 소선거구제로 변경되면서 마포구·용산구 선거구에서 분리·신설된 선거구로 용산구 전역이 관할 구역입니다.2022년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종로구 청와대에서 용산구로 대통령실과 관저를 이전하면서 용산구 자체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권영세 의원은 16 · 17 · 18대 서울시 영등포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19 · 20대는 서울시 영등포구 을에 출마해 낙선한 한 후 21대 서울시 용산구에 출마해 4선으로 당선되었습니다.13대(1988년) = 서정화(민주정의당) : 용산구14대(1992년) = 서정화(민주자유당) : 용산구15대(1996년) = 서정화(신한국당) : 용산구16대(2000년) = 설송웅(새천년민주당) : 용산구17대(2004년) = 진영(한나라당) : 용산구18대(2008년) = 진영(한나라당) : 용산구19대(2012년) = 진영(새누리당) : 용산구20대(2016년) = 진영(더불어민주당) : 용산구21대(2020년) = 권영세(미래통합당) : 용산구▲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권영세 의원의 21대 국회에서의 의정 활동 실적은 어떤가요?권영세 의원이 21대 대표 발의한 법안은 총 34건으로 계류 26건(76.5%), 대안반영폐기 8건(23.5%) 등이며 가결된 법안은 0건, 통과율은 0.0%입니다.18대 대표 발의한 법안은 총 16건으로 대안반영폐기 9건(56.25%), 임기만료폐기 6건(37.5%), 폐기 1건(6.25%) 등이며 가결된 법안은 0건, 통과율은 0.0%입니다.권영세 의원은 21대와 18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 법률안 중 가결된 법률안은 없습니다.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원장[출처 = 새날 유튜브]○ (사회자)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어떤 분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나요?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현 21대 국회의원(4선)이 공천되었습니다. 권영세 의원(1959년) 서울 배재고,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학사,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을 졸업(행정학석사, 2000.7.~2001.6.)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43년 지기로 두 학번 차이의 대학 선후배 사이로 대학 시절 형사법학회 활동을 함께 했고 연세대 도서관에서 고시 공부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두 사람은 아직까지 사석에서 형-동생 호칭을 부를 정도로 인연이 깊어 윤석열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냈고 제10대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했습니다.이에 대응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890표차로 권영세 의원에게 졌던 강태웅(1963)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을 다시 공천했습니다.국민주권당에서는 구산하 (현)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선전위원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고 우리공화당에서는 송영진 시당위원, 자유통일당에서는 서정호(1947) 전 구청장 비서실장, 무소속으로는 김정현 전 월간조선 기자 등이 각각 나올 예정입니다.○ (사회자) 권영세 의원의 공약 평가 결과는 어떤가요?권영세 의원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 지표를 적용해 평가해 보니 5개 분야 모두 하(下)로 평가되었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권영세 의원 공약 평가 결과(달성가능성/적절성)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첫째, 달성 가능성(Achievable) 측면에서 살펴보면 “코로나 사태 이후 훨씬 더 무서운 경제의 퍼펙트 스톰이 닥쳐올 것”이므로 풍부한 경험과 능력으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했지만 경기 침체로 서민들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무모한 탈원전 반드시 막아내고 국민들께 전기료 인상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했으나원전과 전기료는 상관이 없습니다. 2023년 말 기준 한전 누적적자 202조4000억 원으로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하며 실제 인상 중이라 공약은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권력형 비리, 부패한 정치권력은 특검과 국정조사로 뿌리를 뽑겠습니다.”라고 약속했지만 여당은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해 권력형 비리, 부패한 정치권력에 대한 단죄 의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해 주었습니다. 자신의 공약과 반대되는 상황에서도 일언반구 말이 없었습니다. 둘째, 적절성(Relevant) 측면에서는 경부선 · 경의선 철도 지하화 공약은 수 십 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민자 유치가 어렵고 기대 효과도 제한적이라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전자상가 스타트업 허브단지 구축 추진 정책도 오프라인 유통이 몰락한 후 다양한 창업기지 사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고 용산 전자상가는 구로·금천보다 경쟁력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서울시 용산구 권영세 의원 공약 평가 결과(측정가능성/운영성/합리성)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셋째, 측정 가능성(Measurable) 측면에서 보면 뉴욕 맨하탄 '허드슨 야드'를 넘어서는 새로운 투자모델 개발 공약을 했지만 2023년 7월 기준으로 비싼 임대료로 아파트 절반이 공실이며 실패한 도시재생 모델로 불립니다.“기업과 경제를 살리는 통상외교에 보다 힘을 쏟겠습니다”라고 약속했지만 2023년 11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등 통상외교의 실질적인 성과가 거의 없습니다.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진정한 평화통일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진정한 평화통일정책이 무엇인지 불분명하고 윤석열정부는 북한과 갈등을 유발하고 오히려 한반도의 긴장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넷째, 운영성(Operational) 측면에서 보면 국제업무지구와 연계, 스타트업 중심의 4차 산업 전진기지로 개발하겠다고 했지만 국내에서는 판교에 가장 많은 ICT 기업이 입주해 4차 산업을 주도하며 용산은 관련 기업이 전무(全無)한 실정입니다.용문시장의 획기적 개선으로 관광자원화(일본 전통시장 등 모델)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용문시장은 도심의 오래된 전통시장이지만 이미 낙후되어 쇠락한 상태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소득주도 성장을 폐기하고 기술주도 성장으로 경제를 일으키겠습니다.”라고 공약했으나 ’24년 R&D 예산 3조 4,000억 원을 삭감했으며 윤석열정부에서는 기술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이 없습니다. 다섯째, 합리성(Rational) 측면에서 평가해 보면 국제업무단지 재추진 및 종합병원 유치 공약의 경우 서울 시내에 대형 종합병원이 이미 많고 용산구에는 순천향대학 부속 병원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용산구에 신설할 필요가 없습니다.남산 최고 고도지구 규제 폐지 및 용적률 완화를 공약했으나 경관 보호를 위해 90m로 고도를 제한하고 있으며 완화는 가능하지만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서울시 용산구 권영세 의원 공약 종합 평가 결과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사회자) 마지막으로 오늘 살펴본 4개 선거구의 공약 평가 결과를 간단하게 한번 요약해 주십시오.용산구의 권영세 의원은 총 84개 공약 중 사회복지 50%, 정치행정 22%인 반면 경제산업 11%, 과학기술 0%로 균형이 없었으며 국가위기 극복, 탈원전 폐기, 통상외교, 평화통일정책 등은 구호성 정치공약에 불과하였습니다.철도 지하화, 용산 정비창 개발, 용산 상가 개발, 국제업무단지 등 개발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있었습니다. 이들 공약도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으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우리가 국회의원들의 공약을 평가하는 목적은 특정 의원님들에 대한 호불호의 관점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유권자들과 한 약속들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를 선거를 앞두고 한번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22대 총선에서는 좀 더 실효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공약들이 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것입니다.혹시 의원님이나 의원실에서 반론(反論)이나 이의(異意) 제기가 있으면 언제든지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논의할 의지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정부에 따르면 쓰레기재활용산업에 A$ 37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조차 중국 수입이 금지되면서 빅토리아 주내 재활용산업마저 위축되는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재활용 가능성 유무를 판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보다 체계적인 분리수거가 불필요한 매립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된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연간 4만톤의 매립량을 줄여 재활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빅토리아(Victoria)주정부 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