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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내각부(内閣府)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24년 1월 주요 기계제조업체가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계수주액은 8238억 엔으로 전월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주문 금액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2개월만이다. 세부 내역을 살펴 보면 자동차산업과 같은 제조업으로부터 수주액이 13.2%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3년 12월 대폭 증가했던 화학공업에서 펌프, 유압기기 등의 수주액도 줄어들었다. 비제조업 중에서 운수업의 수주는 전월 대비 6.5% 증가했다.2024년 1~3월 기계수주액은 전분기 대비 4.9%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각부는 향후 기계수주액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기계수주액은 기업이 설비투자의 선행을 보여주는 지표로 경기를 전망할 때 활용한다. 변동폭이 큰 선박과 전략을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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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공공 운수업체인 다테야마구로베간코(立山黒部貫光)의 트롤리버스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공공 운수업체인 다테야마구로베간코(立山黒部貫光)에 따르면 2024년 12월1일 국내 유일의 무궤도전차의 운행을 중단할 계획이다. 운행 연한이 초과했으며 정비용 부속품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2023년 11월30일 국토교통성 호쿠리쿠신에츠운수국에 폐지 신고를 완료했다. 이번 폐지로 일본 유일의 트롤리 버스는 이제 사라지는 것이다.무궤도전차를 없애고 2025년 4월 전기버스(EV)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높은 고도에서 안전성, 환경부하의 경감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다테야마터널을 운행하는 트롤리버스는 1996년 4월23일 운행을 시작했다. 해발 2450미터(m)ㅇ[서 출발해 2316m의 다이칸보(大観峰)의 전망대까지 3.7km를 운행한다.1996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28년 동안 누계 1920만 명의 승객을 날랐다. 다이칸보 전망대는 구마모토현 아소시에 위치한 전망대로 아소산을 관망할 수 있는 인기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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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통부(交通部)에 따르면 향후 2020년 교통운수업분야 신에너지 차량 보급율을 30만대에서 약 2배인 60만대로 목표량을 상향조정했다.지난 2011~2016년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이 5000대 부족한 51만대로 글로벌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2017년 1~8월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34만6000대, 판매량은 3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30.2% 증가했다. 2017년 초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을 연간 80만대로 결정했다.▲ China_MOTAC_Logo▲교통부(交通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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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운수업체 야마토홀딩스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운수업체 야마토홀딩스(ヤマト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핀테크업체 Soft Space Sdn Bhd와 공동으로 ‘소형결제단말기’를 배달원 70%에 배포한다.택배운전사가 가진 스마트폰과 카드리더기를 활용해 배송 시 카드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구매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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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세아그룹(이하 세아)은 1945년 창업자 이종덕 회장이 설립한 서울해동공업사가 모태다. 한국전쟁 이후 해동철강상사를 세워 철강 판매를 시작했지만, 1960년 부산철관공업을 설립해 철강생산에 뛰어 들었다. 창업자의 장남인 이운형 회장이 지난 3월 칠레 출장에서 갑작스런 사망하자 동생 이순형 회장이 그룹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이운형 회장의 부인 박의숙 대표, 장남 이태성 상무 등과 이순형 회장 측의 지분 늘리기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계열사인 드림라인이 구조조정 대상기업에 선정되면서 부실계열사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받고 있다. ◇ 세아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세아는 국내23개, 해외 25, 총 48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업, IT/운수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세아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세아홀딩스가 있다. 세아홀딩스는 세아제강의 부동산 임대사업 및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해 2001년 설립했다. 주요사업은 배당금수익, 용역수익, 기타 영업수익의 지주회사사업과 임대수익을 내는 임대사업 등이다. 세아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직원규모도 작고, 사업이 없어 평가하지 않았다.제조업부문 계열사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에삽, 세아이앤티, 세아엠앤에스, 세아메탈 등이 있다. 세아제강은 1960년에 설립한 부산철관공업이 모태로 부산파이프를 거쳐 1996년 현 상호로 변경됐다. 주요사업은 강관 및 판재의 제조 및 도매사업이다.세아베스틸은 1937년 설립된 관동기계제작소에서 출발해 1990년 기아특수강으로 변경했다. 2003년 세아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가 2004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으며, 제강업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한다. 세아특수강은 1986년 창원강업에서 출발했으며, 1996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다. 냉간압조용선재, 마봉강, 스테인리스봉강 등을 취급한다.한국번디는 1979년 설립된 강관 제조업체다. 세아에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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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하 한진)은 창업자 조중훈 회장이 1945년 설립된 한진상사가 모태로 항공운송업, 해운운송업, 육상운송업, 택배사업, 정보통신업, 호텔사업, 기내판매업, 관광업, 기내식사업, 항공우주사업, 리무진사업, 지상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국내외에 약 10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Global Logistics를 선도하는 종합물류전문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진은 1970년대 삼성, LG에 이어 재계서열 3위까지 진입했지만 창업자 아들들이 금융, 중공업, 해운, 항공 등으로 그룹을 분할하면서 그룹위상이 많이 위축됐다. ◇ 수송보국을 기치로 대기업으로 성장한진은 1945년 설립된 한진상사가 모태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1956년 미군 물자운송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국내 대기업의 창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성실과 신용이 사업의 무기였다.난관이 있었지만 신용을 바탕으로 한 미군 물자운송사업은 날로 번창했고, 1966년 베트남 물자수송을 하면서 규모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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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의 사업(business)은 운송/물류에서 시작했고, 연관사업으로 건실하게 성장했지만 다각화 과정에서 핵심경쟁력에 대한 정의를 잘못했다. 인건비 상승 등으로 국내사업이 한계에 직면하자 소비시장에 근접한 중국, 동남아 등지로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금호의 글로벌화는 지역적 한계, 해당 정부의 국제분쟁해결 태도, 지역의 정치적 혼란가능성 등 고민해야 할 요소(element)가 많아 경영진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 운수업으로는 성공했지만 M&A에 대한 준비소홀로 실패설립자 박인천 회장은 1946년 광주택시, 1948년 광주여객자동차를 창업해 기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여객운송을 시작으로 타이어, 합성고무, 건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성장했다.자동차를 많이 운영하다 보니 대표적인 소모품인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보였고, 타이어를 제조하다 보니 원자재인 합성고무의 확보가 필요해 사업을 확장한 셈이다. 육상 여객운송에 한정된 사업은 1988년 제 2 민간항공사인 아시아나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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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프라임과 같은 대표적인 호남기반 기업이 사라진 와중에 그나마 남은 기업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이다.금호는 박인천 전 회장이 1946년 광주에서 택시 2대로 시작한 금호고속이 시초고 운송관련 분야로 특화돼 성장한 기업이다. 하지만 그룹이 성장하면서 건설, 레저, 금융, 렌터카 사업 등 문어발식 확장을 거듭했다.마침내 500년이 기업이 되겠다며 대우건설, 대한통운을 집어 삼켰지만 ‘승자의 독배’가 되어 앞날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직면했다.창업자는 크게 모나지 않는 경영을 하며 착실한 성장을 거듭했지만 2세 경영이 본격화 되면서 사업다각화 욕심이 화를 불렀다. 마진이 박한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금호의 재무상태로 보면 대우건설 등의 인수합병이 얼마나 무모했는지 알 수 있다.또한 위기를 직면하자 ‘형제의 난’이라고 불리는 내분까지 겹치면서 내∙외부의 신뢰를 잃었다. 재기를 위한 몸부림을 치지만 다시 옛&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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