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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쿠팡에서 고품질 EU 식료품을 소개하는 ‘유럽연합 푸드 위크’가 열린다[출처=유럽 연구 실행 기관]유럽 연구실행기관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27일까지 8일간 쿠팡에서 고품질 유럽연합(EU) 식료품을 소개하는 세 번째 ‘유럽연합 푸드 위크’가 열린다.'유럽연합 푸드 위크'는 2023년 11월, 2024년 3월 두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푸드 위크에서는 더 다양한 품목의 유럽연합 식료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소비자들은 '유럽연합 푸드 위크'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뿐 아니라 EU 식료품 고유의 품질 인증 시스템에 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인증 시스템은 EU 농식품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강조하는 원산지 명칭 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지리적 표시 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s) 제도 등이다.더불어 합성화학물질, 유전자변형(GMO), 인공 첨가물 없이 재배된 EU 유기농 식료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쿠팡과 함께 개최하는 '유럽연합 푸드 위크'는 품질이 뛰어난 유럽 농식품을 소개하면서 EU와 한국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한국에서 전개하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2024년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쿠팡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푸드 위크'는 한국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유럽의 특별한 미식 세계를 살펴보고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EU 농식품은 엄격한 생산 기준과 이력 추적 관리,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100여 개로 품목을 늘린 이번 '유럽연합 푸드 위크'에서 한국 소비자들은 훨씬 더 다양한 최고급 유럽산 식재료를 고를 수 있다.최고 수준의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사육된 육류와 정통 유럽 치즈, 과자, 올리브 오일을 아우르는 모든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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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유전자변형 식품의 새로운 식품 표시 규정(BE Food Disclosure Standard)이 시행됐다.기존에 사용하던 '유전자 조작(genetically engineered)' 성분 또는 '유전자 변형 유기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GMO)' 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이제는 '생물공학(bioengineered)' 또는 '생물공학에서 파생된(derived from bioengineering) 둥근 녹색 라벨을 부착하고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표시한 라벨이나 QR 코드를 표시해야 된다.USDA는 규정 변경으로 식품 표시가 통일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020년 발효됐다. 일부 이전 공식 인증 표시인 'USDA Organic', 'NON-GMO Project Verified' 등은 유지된다.식품안전센터(Center for Food Safety) 및 기타 옹호단체는 라벨링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QR코드를 스캔할 수 없어 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는 입장이다.특히 소비자가 슈퍼마켓에서 라벨을 읽는 시간이 기존 대비 4배 늘어나는 것도 문제다. 참고로 생명공학 식품이란 "특정 실험실 기술을 통해 변행되었거나, 전통적 육종을 통해 만들 수 없거나, 자연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검출 가능한 유전 물질을 포함하는 식품" 등으로 정의된다.▲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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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민목장주연합(USFRA)에 따르면 지난 20년동안 GMO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유해하다는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재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미 노벨상을 받은 109명의 과학자들조차도 GMO농산물이 인체에 해롭지 않아 관련 기술의 발전을 지지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GMO농작물은 콩, 옥수수, 밀 등이 많이 재배되며 이들 농산물은 가축의 사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낙농제품생산기업인 다농은 GMO농산물로 만든 사료를 먹은 가축의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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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정부 로고뉴질랜드 환경부는 유전자변형작물(GMO)에 대한 규정을 만드려는 노스랜드(Northland)위원회의 권리를 회복시키는 고등법원의 결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농민연맹도 지역 정부가 GMO농산물에 대한 법률을 규정할 근거가 없다고 비난했다. 시민단체들은 뉴질랜드 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GNO농산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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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사조그룹(이하 사조)은 창업주 주인용 회장이 1971년 설립한 시전사(당해 사조산업으로 상호 변경)를 모태로 하고 있는 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창업주가 급작스럽게 타계한 후 20대의 나이에 경영권을 승계한 주진우 회장은 1980년대 이후 식품가공, 건설, 골프 및 레저, 축산, 부동산 임대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최근 기업의 내부거래 논란, 중소기업의 편법 인수,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미신고, 인권침해 등의 논란과 더불어 내부적으로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복잡한 상호출자, 지불보증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 사조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사조그룹은 최근 인수한 화인코리아를 포함해 국내24개, 해외5개, 총29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수산/축산, 식품/유통, 부동산/레저/IT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사조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수산/축산부문 계열사는 사조산업, 사조바이오피드, 사조팜스, 사조농산, 동화농산 등이 있다. 사조산업은 1971년 시전사 설립 및 당해에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으며, 주요사업은 원양어업이다. 사조바이오피드는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을 위해 2007년 설립했다.사조팜스는 2011년에 설립했으며, 가금류와 조류사육을 하는 양계업체다. 사조농산은 1998년 성보농산에서 출발해 현재의 상호가 됐으며, 축산물 사육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양돈업체다. 동화농산은 1977년 양돈업을 위해 설립했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사조산업만 평가 했다.식품/유통부문 계열사는 사조씨푸드, 사조인터네셔널, 사조해표, 사조대림, 사조오양, 사조남부햄, 사조인티그레이션, 삼아벤처, 제일푸드서비스, 중일종합식품, 금진유통 한소 등이다.사조씨푸드는 1980년 설립한 사조냉장이 모태로 1999년 사조씨에스를 거쳐 2010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주요사업은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 판매, 냉동냉장업이다. 사조인터내셔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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