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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ISO TC224 WG15 국제회의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작업 초안(Working Draft)으로 공식 승인됐다.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 과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 초안 승인을 이끌어냈다.작업 초안은 ISO 기술위원회 TC224(물 공급 및 하수처리 서비스) 국제 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향후 기술위원회 합의, 최종 승인 투표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이르면 2026년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ISO 회원국인 174개국에 운영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AI 정수장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0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화성 정수장에서 실증을 거쳐 2024년까지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확대됐다.기후 위기로 인한 원수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까지 절감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이 적용됐다.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AI 정수장 약품동 [출처=한국수자원공사]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먹는 물관리에 불확실성이 커져서 세계 각국이 AI 정수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경우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6월25일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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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6월26일(목)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한강 유역협력단에서 3개 지자체(경기도 가평군, 이천시 및 강원도 동해시)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통합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각각의 지자체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운영관리를 위·수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3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맡아 지자체의 유수율 증가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협약 지자체는 97개(상수관망 92개, 정수장 5개)에 달한다.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해 누수 저감, 관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격차 물관리 기술인 스마트 관망 관리(SWNM) 기술로 발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이러한 연장선에서 마련된 이번 협약은 협약 대상 구역의 유수율 85퍼센트(%) 이상 달성 및 유지를 위해 급·배수관 등 상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 관망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누수탐사 및 복구 등 운영관리로 지자체의 효과적 누수 저감을 실현한다.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망관리(SWNM)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물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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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 부사장이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LX대전지사에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기관과 신규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을 개최했다.LX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SOC사업 전반에 걸친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지적 기반의 신규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개최된 포럼에서 LX공사는 보상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용지도 활용방안 및 공공인프라 플랫폼 시연, 드론영상 활용 기본조사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 참석자(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 부사장을 비롯한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지방국토관리청 등)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이어 △한국수자원공사는 효율적인 수도 건설사업을 위한 협력방안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사업 협력사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개발사업 등 보상제도 효율화 방안을 발제했다.특히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하반기 사업 추진 전략 및 협업 방향을 공유 및 신속한 토지 보상과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위한 각종 협력방안도 논의되었다.포럼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SOC사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만드는 것에 뜻을 모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에서 진행된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정부의 SOC사업 예산 증액 기조에 맞춰 공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국토 포럼이 기관 간 협력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협업을 통해 공공사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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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화성 AI 정수장 약품동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퍼스터(First) 전략기획단’ 운영을 시작한다. ‘AI First’는 AI를 중심으로 물관리와 경영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물 분야 소버린 AI(Sovereign AI)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Top 2 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기획단은 경영, 수자원, 수도, 도시·글로벌 등 총 4개 분과를 포함해 인재 육성(HRD),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200여 명의 임직원이 반원으로 참여한다.2025년 말까지 AI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서비스 혁신과 국가 물안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중장기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가 AI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물관리와 경영 전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세계 최초로 물관리에 AI 기술을 융합한 AI 정수장을 구축한 성과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이어 12월, ISO/TC224 국제표준 개발 신규 제안이 승인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글로벌 물 시장을 주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AI 정수장은 기후변화, 안보 위협에 맞서 먹는 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성과로 물 분야 소버린 AI의 초기 모델로 볼 수 있다.ISO/TC224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산하 상하수도 서비스 분야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로 2001년 설립 이후 스마트 물관리 워킹그룹(Working Group) 등을 운영하며 식수 및 폐수 등의 서비스 지침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이러한 AI 정수장 사례를 발전시켜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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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물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획득(왼쪽부터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경민호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획득했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경영 방침과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롯데물산은 환경 법규 준수,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환경 목표 수립 및 실천, 이해관계자 소통 등 환경방침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롯데월드타워·몰의 온실가스·폐기물 배출량, 에너지·용수 사용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서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부터 5년째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2021년 국립기상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 및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월드타워 최상층 랜턴에 관측설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실가스를 측정 중이다.이 밖에도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폐핸드타월 재활용, 사내 다회용컵 사용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롯데물산은 온실가스, 에너지, 자원, 대기 등 다양한 환경 영향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한편 롯데물산은 2019년 획득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ISO 50001)도 3년마다 갱신해 유지하고 있다. ISO 50001은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및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롯데월드타워 전경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 설치된 수열, 지열, 태양열,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약 18퍼센트(%)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경민호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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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오뚜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 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어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 [출처=오뚜기]6.25 전쟁 참전을 위해 자원 입대했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1930~2016)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후원을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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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강경성 KOTRA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개최한다.2025년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으며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꼽힌다.제1전시장 1, 2, 3홀은 서울 국제식품전 국내관, 제1 전시장 3, 4, 5홀은 서울 국제식품전 국제관이 열리며 제2전시장 7, 8홀은 서울 국제 식품기기전, 서울 국제 식품 포장기기전, 서울 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 국제 안전기기전,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관, 식품산업 ESG관이 개최된다.특히 이번 서울푸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행사 첫날인 6월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푸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은 48개국 300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식품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4500건의 상담과 US$ 2억5000만 달러의 상담액이 기대된다.‘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국내 대표 유통 채널과의 상담을 통해 국내 참가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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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 ‘울산태화호’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함께 울산태화호에 탑재된 기존 ‘선체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이는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울산태화호는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주하고 HD현대미포가 건조한 국내 최초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으로 ‘울산태화호’의 성능 개선에 나선다.선체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은 선박의 구조 강도가 파도와 바람 등 해상의 상태를 버티기에 충분한지, 어느 정도의 하중을 받고 있는지 등을 실시간 측정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다.HD현대중공업과 UIPA는 공동연구를 통해 분석 알고리즘을 대폭 개선해 시스템의 신뢰도를 고도화하는 한편 측정 센서가 부착되지 않은 위치에서도 구조건전성이 정확히 평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증 및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정보기술(ICT)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알고리즘 고도화와 시스템 개선을 주도하고 UIPA는 울산태화호의 운용 전반과 현장 적용에 대한 실증을 담당한다.양 기관은 이를 통해 스마트 선박 및 자율운항 기술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연구를 통해 개선된 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는 카타르 LNG운반선 프로젝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 류홍렬 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선박 구조 안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은 “실제 운항 선박을 기반으로 기술을 실증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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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 박막 펠티어 소자와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응용물리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삼성전자는 친환경 미래 냉각 분야 기술을 확보했다. 논문 제목은 Nano-engineered Thin-film Thermoelectric Materials Enable Practical Solid-State Refrigeration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5-59698-y)이다.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로 나노기술,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 분야의 혁신적 연구 성과를 게재하는 오픈 액세스 학술지다.펠티어(Peltier) 냉각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하면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한 기술이다. 특히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연구진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 라마 벤카타수브라마니안(Rama Venkatasubramanian) 교수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세계 최초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 실증 성공… 상용화 가능성 제시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효율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새 소자가 적용된 펠티어 냉장고는 기존 증기 압축 방식 냉장고의 냉각 효율을 능가하는 냉매 없는 차세대 냉장고의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한편 펠티어 냉각은 증기 압축 방식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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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로고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27일(화) 오후 3시 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녹색제품의 온라인 채널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의 녹색제품 인증 제도와 쿠팡의 디지털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유통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녹색제품 인증(환경표지, 저탄소, 우수재활용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녹색소비주간’(6월27일~7월3일)을 맞아 다양한 홍보·판매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녹색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정부 인증을 통해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쿠팡은 녹색소비주간에 맞춰 ‘쿠팡 착한상점’내 녹색제품 기획전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인증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더불어 쿠팡은 자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탄소제로 쿠팡카, 친환경 물류센터, 지속가능한 포장 전략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쿠팡 관계자는 “정부 및 인증기관과 협력해 녹색제품 판로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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