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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식품안전과학연구소 '미생물 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환경 운영 방침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왔다.또한 실험실 환경안전 진단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안전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힘써왔다.그 결과 이번에 '미생물 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소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김진현 소장은 “이번 인증은 연구 환경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연구 안전 인프라 고도화와 우수 안전사례 확대 적용을 통해 식품 안전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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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임직원의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촉진하고 조직 전반에 걸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무재해 문화 조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법규나 규정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기반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번에 인천항만공사에서 개발한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는 안전을 지키는 모두가 영웅(Hero)이며 안전을 지키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기(here) 있다는 2가지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전통적인 단순한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최초’로 개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전반의 활동들을 측정하고 포상하는 모델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이번 제도는 인천항만공사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교육·훈련 이수, 재난·안전 실무, 안전문화활동, 안전관리, 재난·안전평가 등 5개 분야 32개 항목의 다양한 활동이 포인트로 적립된다.적립된 포인트는 우수자 포상과 더불어 안전·보건 물품 교환 및 자기개발 지원, 지역 상생을 위한 상품권 활용 등으로 전환이 가능하다.인천항만공사에서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안전활동 실적을 수치화해 관리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정량적 기반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무재해 조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는 직원 개개인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모든 직원이 안전활동의 주체가 되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제도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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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경량항공기 안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항공안전기술원 드론인증센터’에서 '경량항공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경량항공기 안전기반 마련 및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경량항공기 안전 세미나'는 경량항공기 관련 관·학·연 관계기관과 업계 종사자(조종사, 정비사, 사업체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안전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과 및 서울지방항공청’ 경량항공기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발표를 통해 ‘항공안전법’에서 다루고 있는 경량항공기 관련 법령을 자세히 소개했다.또한 상대적으로 레저 활동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량항공기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량항공기 기체 및 이착륙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지도했다.최근에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량항공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항공기 사고조사관의 발표가 이어졌다.▲ 경량항공기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실제 국내·외 경량항공기 사고 사례 동향을 반영한 예방 중심 관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인적요인(Human Factors) 중심의 안전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의사결정, 상황인식, 피로관리 등 종사자의 행동기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이어 경량항공기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및 초기대응 등 향후 동일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전달했다.경운대 김재필 교수(Rotax 엔진 교육기관)는 경량항공기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Rotax 엔진에 대한 관리요령과 최근 엔진 사(社)에서 발표된 기술회보(service bulletin) 및 기술서한(service letter)을 공유함으로써 엔진 정비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항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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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후원 제1회 KB 알레그로(AlleGrow) 정기연주회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5년 11월20일(목) 오후 7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역 인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AlleGrow)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공연에서 음악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 보인다.연주회는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 비발디의 협주곡(미정),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Holberg Suite)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된다. 현악기의 따스한 선율과 지난 1년간 KB 알레그로 단원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한편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25년 새롭게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이다.전문가의 1:1 개인레슨, 전체합주, 마스터클래스, 여름캠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한다. ‘AlleGrow’는 음악 용어 Allegro(빠르고 경쾌한)에 Grow(성장하다)를 더해 만들어졌다. 음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희망하는 ‘쾌활하게, 발랄하게, 빠르게!’의 의미를 담았다.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미술과 체육, 음악 등 예체능 분야에서 남다른 소질을 가진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통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세부 교육 분야는 미술은 ‘KB 봄(Seeing & Spring)’, 체육은 ‘KB 점프(Jump)’, 음악 지원은 ‘KB 알레그로(AlleGrow)’ 등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알레그로는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직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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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까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항만공사 안전슬로건 공모전’ 및 ‘인천항만공사 아차사고 컨테스트’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인천항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전 국민 참여를 통해 인천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사람중심 인천항 조성’이라는 인천항만공사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11월26일(수)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안전슬로건 공모전」은 인천항과 인천항 이용자, 항만과 함께하는 시민의 안전의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을 모집하는 행사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참여상(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평가 기준은 주제와의 부합성, 향후 활용가능성, 참신성 및 구체성 등으로 최우수작은 포스터, 엑스베너, 기념품 및 공사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에 활용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아울러 12월19일(금)까지는 내부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만공사 아차사고(Near Miss) 컨테스트’도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 안전보건경영방침 [출처=인천항만공사]아차사고는 사업장 내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이나 사례를 뜻하는 말로 콘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공모작은 2026년 정기 위험성평가 및 안전교육 자료에 반영돼 인천항의 유해위험요소 개선과 재해예방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내부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는 별도 배포된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응모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은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 활동 참여다”며 &l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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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협력사와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 성료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경기도 안양시 소재 본 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5년 3회째를 맞은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는 오뚜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식품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중소 식품 제조기업과 협력 강화와 식품안전관리 기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상생아카데미와 맞춤형 교육에는 15개 업체의 미생물 검사 담당자 28 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최신 식품안전정보 및 대응 △유전자 분석법의 기초 이론 및 분석 트렌드 △사례로 보는 실험실 안전관리 △효과적인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환경 샘플링 기법 △각 업체에서 요청한 미생물 맞춤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유전자 분석법 교육에서는 분자생물학 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분석 원리와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미생물 동정에 핵심적인 16S rRNA 유전자 분석 및 PCR 등 신속 진단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를 통해 미생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술 동향과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소개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안전 상생아카데미’ [출처=오뚜기]환경 샘플링 기법 교육에서는 식품 제조 현장의 환경 모니터링 중요성과 적용 방안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타깃 설정, 검출 포인트 선정, 살균제 영향, 대체 검출법, 바이오필름 관리 등 실제 생산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으며 스왑 샘플링을 직접 수행하며 데이터 해석과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은 오뚜기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요한 핵심 가치다"며 “중소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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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건설업 사망자 수는 276명으로 전년 303명 대비 27명 줄어 8.9% 감소됐다. 사망사고는 총 243건인데 추락사고로 사망한 것이105건으로 가장 많았다.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유형은 추락, 물체에 맞음, 부딪힘, 깔림, 뒤집힘, 무너짐, 기타 화재나 폭발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건설현장에서의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안전 및 불안전 행동에 미치는 상관관계 분석(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Risk Sensitivity and Workers' Safe and Unsafe Behaviors in Construction Sites)'이다.건설현장에서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안전 및 불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설현장 작업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SPSS와 AMOS 26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모델을 적용했다.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정옥 박사과정(atwest@hanmail.net), 김찬원 박사과정(chanwonkim@hanmail.net), 양정민(swsyjm@naver.com), 동대학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 강조건설현장은 높은 재해 발생률과 작업 환경의 특성으로 인해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하는 공간이다.과거에는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가 주로 헬멧 착용, 안전망 설치, 보호 장비 사용 등 물리적 보호 장치와 작업 절차 준수에 초점을 맞추어 이뤄져왔다.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물리적 조치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예방하기 어렵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근로자의 심리적 요인이 안전관리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작업자의 위험감수성은 건설 현장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과 관련된다. 작업자가 안전 행동을 실천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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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오른쪽에서 세 번째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 [출처=보훈공단]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윤종진 이사장, 이하 보훈공단)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보훈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복지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보훈공단 내 확산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점검 지원 △양 기관간 주요 업무 수요 발굴 및 협력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이다.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노하우를 보훈공단 내 보훈병원과 여러 시설에 접목해 더욱 안전한 의료·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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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15일 고용노동부는 범부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가 기업에 산업재해를 줄이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한 이후 나온 정책의 완결판이다.이번 대책에는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게 영업이익의 5% 이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또한 사망자 수, 산재 발생 횟수 등에 따라 과징금을 차등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2차례 받은 뒤 다시 영업정지 요청 사유가 발생하면 건설사의 등록말소를 요청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업종 하나인 건설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가 너무 강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건설 현장 위험감수성이 안전준수를 매개하여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Risk Sensitivity on Safety Behavior in Construction Sites: The Mediating Role of Safety Compliance)'이다.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관련돼 있으며 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 (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속적인 재해사고 발생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부각... 위험감수성이 안전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쳐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는 지속적인 재해사고 발생으로 중요한 연구 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안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을 받고 있다.위험감수성은 위험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개인의 위험 예측 및 회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위험감수성이 작업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안전 행동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는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과 직결된다.그러나 기존 연구는 위험감수성을 개념적으로 정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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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인천항만공사,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소통 간담회 개최(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사장과 간담회 참석 건설업체 관계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26일(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인천항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산재사고 예방 및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등 4개 현장에 참여한 건설업체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인천항만공사 건설부사장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인천항만공사는 안전문화 정착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특히 항만 건설공사는 대형장비와 해상작업 등 고위험 요소가 많아 타 분야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현장에서는 △위험성 감소대책 실적 보고 △안전·보건조치 이행계획에 따른 재해 예방대책 수립 △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 △안전업무 수행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매월 각 현장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의 안전담당자가 다함께 모여 현장별 위험성 개선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추가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간담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현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안전 이슈 등을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건설공사 참여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으로 지켜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참석자 전원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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