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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제주도와 150억원 규모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왼쪽부터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출처=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4월10일(목)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제주도 내 소상공인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5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해당 보증서를 토대로 제주지역 내 42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이 취급될 예정이다.대출 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천서를 받은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며 대출 지원한도는 1인당 최대 5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3억7500만 원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게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주도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휴업이나 폐업 위기에 처한 제주도 내 기업과 상인분들께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및 서민과 함께 하는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힘쓰며 앞으로도 제주도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의지를 전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이번 특별보증은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붙어 넣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여건 개선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제주형 금융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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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오뚜기, 제주의 봄을 담은 제주담음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 출시[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다가오는 봄 시즌을 겨냥해 제주도 제철 청귤을 활용한 제주담음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 를 선보였다.이번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 는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의 후속 제품으로, 제주도 제철 시즌의 청귤을 활용하여 만들었다.청귤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사용해 청귤 특유의 쌉쌀하고 상큼한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쨈과 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이번 제품은 3월21 일부터 오뚜기몰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채널과 제주도 기념품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또한 제주담음은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의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 지역 브랜드 네 곳과 손잡고'제주담음 루트 시즌 1 : 제주청귤로 담은 제주의 봄' 행사를 마련했다.제주도 빵지순례 성지로 손꼽히는 ‘아베베 베이커리’는 4월30일까지 <제주담음 제주 청귤 크림 도너츠>를 한정 판매 중이다.견과류와 카카오 전문 브랜드 ‘코코하’ 에서는 5월19일까지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를 활용한 <제주 청귤 만다린 에스프레소> 를 운영한다.또한 이색 기념품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카페 ‘오늘제주’는 5월17일까지 이색 기념품 <샌드쿠키와 하르방느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제주산 파치로 술을 빚는 양조장 브랜드 ‘제주곶밭’은 오는 3월21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화주를 직접 제조해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와 함께 시음하는 <이화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제주담음은 2021년 오뚜기가 제주도와 지역 상생을 위해 런칭한 제주 특화 브랜드로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흑돼지 마농짜장 △제주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청귤담은 생선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며 ‘제주담음 루트 시즌 1’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제주담음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제주도 원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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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특별자치도를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함으로써 국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자유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토지 취득·개발·비축·관리·공급 및 임대, 목의 사업과 수익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이념은 ‘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국제자유도시 조성’으로 밝혔다. 경영 비전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만드는 Global Partner JDC’로 정했다. JDC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JDC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책임자 비전문성과 전략 부재함에도 면세점 사업·토지 분양 등 눈앞 이익에만 급급2021년 10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과 ESG 경영 3대 전략·12개 추진과제 등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JDC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환경 부문 선도(E) △사회적 책임 확대(S) △투명경영 실현(G)을 내세웠다. 임직원들은 가상공간에서 ESG 퀴즈·JDC 홍보관 방문·방명록 남기기 등에 적극 참여했다.경영진의 전문성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 이사장도 제주도에서 오래 생활한 토박이로 지역 실정에는 밝을지 모르지만 대표 국제 자유도시인 홍콩·마카오·싱가포르 등의 발전 역사에 관한 지식·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감사실은 2018년 사업 수탁기관으로부터 항공료·숙박비 70여만 원을 지원받은 직원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다른 징계 사유는 직원의 성실의무 위반, 직장이탈금지 위반, 직무 관련 금품 수수,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친절공정의무 위반,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이다.2020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가상현실(VR) 안전체험장을 조성하고 교육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홈페이지에 ESG 경영 교육을 실시했다는 내용은 없으며 관련 교육 교재도 없다. ESG 경영과 관련해 공개된 실적은 2021년 ‘ESG 경영,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개최, 2022년 인권 연극을 통해 ESG 경영문화 확산 앞장 등이 전부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2016년 JDC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인성리마을 태양광 발전사업을 준공했으며 2018년 제2첨단과학기술단지에 태양광 패널 도로를 건설했다.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서 국비 150억원·도비 60억 원·융자 및 자부담 90 억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가축분뇨를 활용한 공공바이오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이 20년 동안 추진 실적이 미흡하고 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하는 이유를 잘 새겨들어야 한다제주도의 국제경쟁력 확보보다 면세점 사업과 토지 분양으로 이익 챙기기에만 여념이 없다는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ESG 경영 비전 및 목표 수립에도 경영 헌장은 부재 실천 의지 미약2021년 10월 JC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 비전은 ‘제주의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성장을 만들어가는 ESG 플랫폼 기업’으로 밝혔다.ESG 전략 방향은 △자연을 닮은 친환경 국제자유도시 구축 △지역 고유가치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경영을 위한 글로벌 수준 ESG 플랫폼 구축으로 설정했다.ESG 전략 목표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경영인증 △최우수 동반성장기관 △최우수 국민소통기관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 △공정거래 위반 ZERO로 정했다. 전략 목표에 따른 12대 전략과제와 36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국민 신뢰를 위한 윤리경영(부패방지인증) △공정거래 준수 공정 경영(CP 효과성) △ESG 시대의 이사회 경영 (이사회 활동 평가) △ESG 활동을 위한 혁신 경영 (JDC ESG INDEX)을 운영하고자 한다.2023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7명으로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상임이사 수가 1명 감소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0명으로 2021년 3명과 대비해 감소했다.2021년 ESG 경영위원회로 이사회 내에 ESG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ESG 관련 사항의 심의, 자문 등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SG 운영위원회 구성원은 비상임이사 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된다.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19년 3등급 △2020년 4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4등급으로 2022년 4등급으로 하향한 이후 변동이 없었다.최근 5년간 징계처분 건수는 △2019년 2건 △2020년 0건 △2021년 1건 △2022년 1건 △2023년 4건 △2024년 9월30일 기준 2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로는 △성실의무위반 △품위유지의 의무 위반 △직장이탈금지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3년 자본총계는 1조1133억 원으로 2021년 9404억 원과 비교해 18.38%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6556억 원으로 2021년 7231억 원과 대비해 9.33% 감소했다. 2023년 부채율은 58.89%로 2021년 76.89%와 비교해 감소했다.2023년 매출은 6934억 원으로 2021년 7375억 원과 대비해 5.98% 감소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905억 원으로 2021년 776억 원과 비교해 16.63%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7년이 소요된다. ◇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 일반정규직의 59.19%... 2023년 육아휴직 사용자 수 34명 집계ESG 사회 부문의 전략 방향은 ‘지역 고유가치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밝혔다. 전략 목표는 △최우수 동반성장기관 △최우수 국민소통기관으로 설정했다.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발전과 포용성장 (동반성장예산 확보율) △사람을 위한 사전예방 안전경영 (재해예방지수)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인권경영종합지수) △국민이 체감하는 고객중심 경영(고객만족도지수)을 운영하고자 한다.지역 현안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이음일자리 사업과 청년 창업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창업 환경 조성 및 청년기업 육성에 기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이음일자리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청년층과 중장년층·노년층이 함께하는 능동적인 통합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최근 4년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해당없음 △2021년 해당없음 △2022년 해당없음 △2023년 해당없음으로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2023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643만 원으로 2021년 6186만 원과 비교해 7.38% 인상했다. 2023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093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7019만 원의 86.82% 수준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3931만 원으로 2021년 3602만 원과 대비해 9.16% 인상했다. 2023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3833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3996만 원의 95.92%로 높은 수준이나 금액이 일반정규직보다 낮다.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59.19%로 2021년 58.22%와 비교해 증가했으나 여전히 50%대를 기록했다.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41명 △2020년 34명 △2021년 31명 △2022년 35명 △2023년 34명으로 2021년까지 감소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14명 △2020년 13명 △2021년 9명 △2022년 14명 △2023년 10명으로 2021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증가했다.최근 5년간 봉사활동 횟수는 △2019년 18회 △2020년 18회 △2021년 24회 △2022년 31회 △2023년 22회로 2022년까지 증가세를 보인 후 2023년 감소했다.지난 5년간 기부 금액은 △2019년 181억 원 △2020년 126억 원 △2021년 131억 원 △2022년 119억 원 △2023년 85억 원으로 2022년부터 감소세를 보였다.2022년 8월 자회사인 JDC파트너스는 (사)제주ESG경영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성장발전과 ESG 경영 실천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협업을 통해 △ESG 경영 컨설팅 자문 △ESG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상호 개발 △지역 ESG경영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 △기타 ESG 관련 정보제공 및 기관 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ESG 경영 보고서는 부재했으며 경영 정보는 알리오(ALIO)에 공개했다. ESG와 관련된 교재나 교육 내용도 부재해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 ◇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 401tonCO2eq...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13억 원으로 증가세ESG 환경 부문의 전략 방향은 ‘자연을 닮은 친환경 국제자유도시 구축’으로 밝혔다. 전략 목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경영인증으로 설정했다.환경 부문 선도를 위해 △CFI 제주 2030을 위한 탄소중립 경영 (온실가스 감축량) △에너지 자립을 위한 RE100 경영 (신재생에너지 사용률) △순환경제 중심의 친환경 경영체계 확립 (친환경 혁신지수) △자연과 공존을 위한 생물다양성 경영 (생물다양성 투자액)을 운영하고자 한다.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334tonCO₂eq △2020년 356tonCO₂eq △2021년 364tonCO₂eq △2022년 401tonCO₂eq △2023년 401tonCO₂eq으로 2022년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5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61억 원 △2020년 17억 원 △2021년 11억 원 △2022년 12억 원 △2023년 13억 원으로 2020년 급감한 이후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5년간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8년 163.8톤(ton) △2019년 17.76t △2020년 27.64t △2021년 25.11t △2022년 23.1t으로 집계됐다.2019년부터 대표사업장을 제외한 사업장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대표사업장의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21년부터 감소세를 보였다.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선포했지만 구체적인 성과 미흡... 자연 파괴보다 보존에 초점 맞춰 자유도시 개발해야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에 속한 영역이 많았다.경영진의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경영진을 보좌해야 하는 이사진도 전문가라기 보다는 퇴직관료로 낙하산이 대분이다. 정부의 보조금이나 정책 수혜를 바란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사회(Social)=사회는 이음일자리를 운용하고 있으며 징계를 받은 직원의 숫자가 줄어드는 등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다.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ESG 경영을 교육시킬 교재도 마련하지 않았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을 했다는 실적도 찾아보기 어렵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자유도시를 개발하려면 자연환경의 파괴가 불가피함에도 국정감사에서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을 정도로 개선이 시급하다.제주영어 공용도시 개발사업은 환경훼손 노란이 제기되며 잠정 유보했다. 중산간 환경 파괴, 미분양지에 무단 폐기물 방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선적해 환경에서도 우호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 ◇ ESG 경영 1차 및 2차 평가 비교... 종합적으로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거버넌스 혁신 불가피최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Netflix)에서 제주도민의 삶을 그려낸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한류 스타인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았으며 아름다은 제주도의 풍경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JDC의 ESG 경영을 2022년 평가한 결과와 2024년 확인한 내역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2022년 평가한 이후 큰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퇴보해 경영진의 인식 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ESG 위원회의 구체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으며 ESG 헌장도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사외이사는 수나 비율은 변화가 없었으며 여성임원은 2022년 3명에서 2024년 0명으로 급감했다. 인사에서 앙셩평등정책 자체가 실종된 것으로 판단된다.부채액은 2022년 7231억 원에서 2024년 6556억 원으로 축소됐으며 부채비율도 하락했다. 종합청렴도는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락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교육이 불가피하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개선됐으며 기부금액은 급감해 평균 수준으로 평가했다. 정규직 대비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60% 이하인데 업무 난이도가 유사하다면 비슷한 수준까이 올려줘야 한다.육아휴직 사용자는 2022년 31명에서 2024년 34명으로 증가했지만 대상자 대비 사용자의 비율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판단이 어렵다. 기부금액은 2024년 85억 원으로 2022년 131억 원에 비해 35% 축소됏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이 줄어들고 녹색제품 구매금액도 증가해 개선됐다고 볼 수 있다. 전체 사업자 폐기물 발생량은 큰 차이가 없지만 소폭 감소했다.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2년 11억 원에서 2024년 13억 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환경파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을 고려하고 일부 사업은 유보하거나 중단해 긍정적으로평가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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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하이트진로, 2025년 첫번째 봄맞이 반려해변 정화활동[출처=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에 따르면 2025년 3월14일(금)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해 그 의미를 더했다.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2024년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킬로그램(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2024년 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 사업 외에도 △산불방지를 위한 화재안전시설 지원 및 산불피해지역 숲 조성 사업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 △맑은 강, 하천을 만들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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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쿠팡플레이가 2025 시즌 K리그 전 경기 생중계[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2월15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 시즌 K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로 전한다. 쿠팡플레이는 올해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중계사로 세 번째 시즌을 함께 한다.2025 시즌 K리그 개막전은 바로 2월15일(토요일) 오후 2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 FC(이하 제주)’와 ‘FC서울(이하 서울)’의 경기로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쿠플픽’으로 선보인다.감스트는 프리뷰쇼에서 황덕연 해설위원과 함께 2025 시즌 K리그 판도를 예측하고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을 예정이다.사인회와 시축 등 다양한 행사로 현장을 찾는 팬들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자 모두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감스트는 “2025년 K리그 개막전 쿠플픽 첫 게스트로 함께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올 시즌도 쿠팡플레이와 함께 그리고 K리그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쿠팡플레이가 2025 시즌 K리그 개막전을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2023년 시즌 K리그 전 경기 생중계를 시작해 스포츠 전문성에 재미와 감동 요소를 더하는 새로운 시도로 축구 중계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특히 자체 제작 중계 ‘쿠플픽’에서는 다양한 게스트가 함께하는 프리뷰쇼와 하프타임쇼를 선보였다. 쿠플픽만의 전용 그래픽, 경기 특성에 맞는 특수 카메라,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 K리그 팬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2월13일(목)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 ‘K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올 시즌 특별한 각오로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를 약속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도 구단과 선수, 서포터즈 등 모든 관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관중 및 팬들이 축구에 더욱 열광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쿠팡플레이가 2025 시즌 첫 ‘쿠플픽’을 감스트와 함께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도 역시 팬들의 열정을 더욱 끌어올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올해부터는 경기 입장을 앞둔 선수들을 라이브캠으로 담아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서포터들의 재치있는 걸개와 플래카드를 찾아 중계진이 읽어주는 등 기존 중계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조명해 현장감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시즌 내내 이어지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축구 팬들의 경기 몰입도를 높이고 ‘편파 중계’, ‘뉴비 중계’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K리그 중계 콘텐츠를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나간다.2025 시즌 K리그1과 K리그2 전 경기의 생중계 및 다시보기,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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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어선 사고로부터 어업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주간 전국에서 대대적인 특별 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기후변화로 해양기상이 급변하고 어획량 감소에 따른 과도한 조업 등으로 어선 사고 발생이 잦아진 데 따른 조치다.또한 수협중앙회는 2025년 2월1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제주시수협 수산물 공판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가해 가두 행진을 펼치며 구명조끼를 생활화하고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접 당부했다.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등 해양 안전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 제주어업인 100여 명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사고 예방 활동 실시 △어선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조난사고 발생 대비 어선 위치 발신장치 상시 작동 △어선 사고 발생 시 동료 어업인 인명구조 동참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수협중앙회는 이날부터 2주간 전국 항·포구 20곳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일제히 열고, 어업인 자율적인 안전문화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도 전국 20곳 어선안전국의 통신시설을 활용해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당부할 예정이다.특히 2월 말에는 해양수산부 등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워크숍을 통해 어선 사고 저감을 위한 기관별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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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쿠팡, 제주도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작[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로켓프레시) 서비스를 시작했다.제주의 쿠팡 와우회원은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이 2020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주 지역 와우회원은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을 주문 다음날 받아왔다.앞으로는 이들도 내륙 지역 회원들과 동일하게 신선식품에 대해서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제주 지역의 높은 추가 택배 배송비 부담과 긴 배송기간, 거주지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제주도민들이 무료 새벽배송으로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치·계란·만두부터 각종 생활필수품 등 1만여종…제주 주요지역 새벽배송 개시쿠팡은 제주 지역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도의 와우회원은 자정까지 1만5000원 이상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무료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은 제주시·서귀포시를 비롯한 주요 인구밀집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반으로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확대하면서 향후 당일배송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제주 와우회원들은 400여 종의 주요 인기 신선식품을 무료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계란·두부·정육부터 김치·깍두기·젓갈, 만두·즉석국 같은 다양한 냉장냉동 간편식 등이 포함된다.쿠팡은 여러 신선식품 카테고리에 거쳐 주문 가능품목을 1700여종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선식품 외에도 인기 상온식품(라면·스낵·즉석밥·양념류 등)과 생활주방용품(세제·샴푸·치약 등), 가전·뷰티·문구류 같은 일반 상품 8000여 종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전체 서비스 상품은 1만 여종에 이를 전망이다. 쿠팡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하면서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종류를 다변화할 예정이다.쿠팡의 제주도 새벽배송 서비스는 약 200억 원 투자로 신선식품의 보관·출하·새벽배송을 가능하게 만든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쿠팡은 2024년 초부터 제주 애월읍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시설을 운영, 최근까지 생활필수품 등 일반 상품을 포함해 신선식품 보관이 가능한 저온 냉장·냉동 시설과 설비를 추가로 구축했다.MFC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제주도에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유통 기업은 쿠팡이 처음이다.쿠팡의 물류 투자는 2020년 최초로 제주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됐으며 제주 지역 주민의 거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과거 제주 지역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택배 수령까지 3~4일에서 1주일까지 소요됐는데,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제주 지역 쿠팡 와우회원은 추가 배송비 없이 바로 다음 날 상품을 받게 됐다.기존에는 내륙 풀필먼트센터(FC)에서 상품을 출고하면 배에 실어 제주도에 이동시킨 뒤, 현지 배송캠프를 거쳐 고객에게 익일 배송하는 방식이었다.그런데 쿠팡이 제주도에 직접 새벽배송 물류 인프라를 도내 구축해 상품 재고를 보관, 관리하면서 앞으로는 아침 일찍 집으로 신선식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높은 추가 배송비 부담과 장보기 어려움 해소…중소상공인도 신규 판로 연다쿠팡의 제주도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로 와우회원들의 생활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도 면적(1848.85㎢)은 서울 면적(605.2㎢)의 3배 이상으로 도내 이동 거리가 긴 데다 산악·어촌 지역은 거주지 인근에 대형 할인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온라인 배송은 배송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가 제한적이거나 설령 배송이 가능하더라도 추가 배송비 부담이 컸다.하지만 쿠팡의 새벽배송 론칭에 제주 와우 고객들 사이에선 “쿠팡의 물류 투자로 건당 2000~5000원에 이르는 추가 택배비 부담 없이 새벽배송 받은 식품으로 아침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됐고 급하게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도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실제 제주도의 택배 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제주도민이 부담하는 택배(내륙출발) 주문 건당 평균 추가 배송비는 2160원으로 2021년(2091원)보다 69원 올랐다.도에 따르면 내륙에서 제주도에 오는 한 달 택배 물량은 약 200만 박스다. 택배 건당 추가 배송비(2160원)를 감안하면 한 달 43억 원, 1년간 518억 원 가량의 추가 배송비를 도민이 부담하는 셈이다.그러나 쿠팡 와우회원은 무료 로켓배송과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택배배송비 부담이 전혀 없다.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방의 농축산어가와 중소 식품제조 업체들은 신규 판로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새벽배송 쿠세권이 제주도까지 넓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적은 중소상공인들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장 폭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제주 지역 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 서비스로 제주 지역의 생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지역 주민들은 고물가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 농축산어가와 중소 식품제조업체는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윈윈’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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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넷마블, 나혼자만 레벨업 신규헌터 타와타 카나에 등장! [출처=넷마블]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월드 협력 이벤트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은 2025년 1월 ‘제주도 연합 레이드: 전초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월드 협력 이벤트다.‘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은 ‘여왕 개미’를 토벌하는 메인 작전과 개미들의 주의를 끄는 유인 작전 등 총 3종 스테이지로 구성된다.메인 작전인 ‘여왕 개미’ 레이드는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참여 가능하며 길드 보스 형태로 성진우와 9명의 헌터를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이용자들은 레이드 참여 시 진행도에 따라 보상으로 ‘마력 용해제’, ‘특별 플레이어 무기 설계도’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또한 신규 SSR 헌터 ‘타와타 카나에’가 추가됐다. 화속성 어쌔신 ‘타와타 카나에’는 △공중에서 와이어를 당겨 빠르고 강한 연속 참격으로 적을 베는 ‘무네치카’ △2번 연속 횡단 베기로 적을 공격하는 ‘아라고토’ △와이어를 대량 발사해 적을 속박 후 공격하는 ‘츠치구모’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브레이크 상태인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특정 효과 보유 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도 △‘광휘의 공방 - 환계의 첨탑’ 어려움 난이도 △‘장군’ 등급 이상 그림자에 무기를 장착해 추가 능력치와 스킬을 부여하는 ‘레플리카’ △성진우 및 헌터가 이용하는 콘텐츠에 따라 아티팩트를 전환할 수 있는 슬롯 등이 추가됐다.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2025년 3월13일까지 ‘광휘의 공방 데이모스 어려움 클리어 이벤트’가 열린다.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콘텐츠를 가장 빠르게 완료한 이용자 중 선착순에 따라 프로필 배경과 프로필 아이콘, 프로필 테두리, 성진우 염색 스킨 등을 제공한다.이벤트 완료 이용자 3000명 돌파 시 전체 이용자에게 ‘시간의 표식 I’ 30개, ‘시간의 표식 II’ 30개, 100만 골드, ‘커스텀 모집 티켓’ 20개, ‘마력이 깃든 옷감’ 1000개를 증정한다.이 밖에도 출석만 해도 ‘헌터 전용 무기 설계도’, ‘[영웅] 스킬 룬 Vol.4’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스위트 발렌타인! 출석 선물’ 이벤트와 데일리 미션 및 미니게임을 통해 ‘우진철: 책임감’ 신규 염색 스킨, ‘마력 용해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스위트 발렌타인!’ 이벤트가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다.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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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출처=넷마블]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첫 월드 협력 콘텐츠 ‘제주도 연합 레이드:전초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제주도 연합 레이드:전초전’은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협력해 공략하는 협력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총 4단계의 작전으로 구성되며 이용자는 각 작전에 해당하는 던전을 플레이하거나 ‘협력 지원’을 통해 작전 진행도를 높일 수 있다.작전 완료 및 협력 지원 시 ‘제주도 레이드 기여 포인트’와 ‘제주도 레이드 주화’ 획득이 가능하다. 진행도에 따라 ‘제주 레이드 기념 SSR 헌터 무기 선택권’, ‘SSR 성진우 무기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또한 ‘환계의 군단장 데이모스’에 도전하는 신규 던전 ‘광휘의 공방 - 환계의 첨탑’ 쉬움/보통 난이도가 추가됐다. 환계의 첨탑에서는 신규 특성의 코어 장비 ‘지켜보는 자의 눈동자/촉수/이빨’, ‘핏빛 포식자의 굶주림/갈망/단죄’를 지급한다.이용자 투표에서 헌터로 보고 싶은 캐릭터 1위를 기록한 신규 SSR 헌터 ‘에실 라디르’도 업데이트됐다. 화속성 레인저 헌터 ‘에실 라디르’는 ▲[랜스]를 생성하여 투척하고 적에게 쇄도하는 ‘죽음의 쇄도’ ▲적에게 무구 파편을 발사하는 ‘쏟아지는 영광’ ▲적에게 화살 세례를 퍼붓는 ‘예견된 승리’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기능도 만나볼 수 있다. ‘강자가 되기 위한 준비’ 미션 진행 시 진행도에 따라 성진우 신규 SSR 무기 ‘진 : 카사카의 독니’, SSR 헌터 ‘차해인’, ‘메이린 피셔’ 등 보상을 지급한다.‘강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며 획득한 티켓을 활용해 픽업 대상으로 선택한 헌터를 획득할 수 있는 ‘정착 지원 모집’ 기능이 추가됐다.이 밖에도 ▲신규 성진우 SSR 무기 ‘화마의 부채’와 ‘진: 카사카의 독니’ ▲신규 헌터 SSR 무기 ‘청사의 불꽃/물방울/잎사귀’ ▲성장이 완료된 코어의 레벨 상한을 높여 추가 성장할 수 있는 ‘코어 돌파’ ▲챕터 21~23 리버스 모드 스토리 등이 업데이트됐다.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출석만 해도 ‘청사의 무기 선택 상자’, ‘[영웅] 축복의 돌 Vol.4’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눈꽃 맞이! 출석 선물’ 이벤트가 2월13일까지 진행된다.매일 미션 진행을 통해 ‘청사의 무기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눈꽃맞이! 데일리 미션’ 이벤트가 2월 6일까지 열린다.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다.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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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넥슨 자회사 네오플, 백혈병소아암 환아지원사업 연장 협약[출처=넥슨]넥슨그룹(의장 유정현)에 따르면 자회사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 환아가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비용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후원금은 환아들의 치료 비용 및 치료를 위한 교통·숙박비, 보조치료비, 유기농 식품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플은 제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네오플은 2021년부터 총 1억6200만 원 규모의 소아암 환아 치료 비용을 후원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총 1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후원이 진행된다.후원 금액은 아동 1인당 매월 50만 원이며 총 지원 규모는 1억8000만 원이다. 이외에도 네오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연간 3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제공한다. 도 내 보육원 시설 2곳의 개보수에 연간 28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이번 지원이 환아들의 건강한 미래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제주 지역 아동들이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고경남 지회장은 “네오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환아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도내 아동에게 귀중한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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