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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우리은행 전경[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2025년 3월31일(현지시각) 국내은행 최초로 유럽 지역의 전략적 거점 확대를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폴란드 지점을 개설했다.폴란드는 동·서유럽과 모두 맞닿아 있는 유럽의 생산기지이자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일찍부터 폴란드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우리은행은 2017년 국내기업 현지 법인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남서부 공업도시 카토비체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과 중계 서비스 등 금융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다.이날 개점식에는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정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바르샤바무역관장, 류형진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을 비롯해 폴란드 진출 국내 지상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특히 한국·폴란드 협력과 K-방산 진출에 힘써 온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전 주한 폴란드 대사가 참석해 지점 설립의 의미를 더했다.최근 폴란드는 K-방산, 전기차, 이차전지 기업들의 진출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우리은행은 국내기업 진출 확대에 따른 현지 금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말부터 지점 설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2024년 7월 폴란드 감독 당국의 지점 신설 인가를 받아 2025년 4월 한국계 은행 최초로 바르샤바에 폴란드 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바르샤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다수 기업 현지 법인들이 진출해 있다.또한 폴란드의 수도로서 정치, 경제, 금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폴란드 전역의 고객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은행은 이번 폴란드 지점 개설로 유럽 내 외화 조달 역할을 담당하는 런던지점, 기업금융을 전담하는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우리은행에 더해 유럽에 세 번째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폴란드지점은 폴란드를 넘어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한국계 지상사가 진출한 동유럽 지역 영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이정우 폴란드 지점장은 “동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폴란드에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지점을 설립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이로써 독일(유럽우리은행), 런던(지점), 폴란드를 잇는 ‘우리은행 유럽 삼각편대’가 완성됐다”며 “폴란드의 지정학적 이점과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기업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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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 개원식[출처=넥슨]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 자회사 ㈜네오플(대표 윤명진)에 따르면 총 20억 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한 ‘승일희망요양병원’(병원장 강성웅)이 개원식을 개최했다. 네오플이 후원하는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전문요양병원이 지속 가능한 돌봄을 실현한다.‘승일희망요양병원’은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맞춤형 의료 돌봄 시설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의료 및 간병 서비스 제공으로 환우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곳이다.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에 위치한 병원은 연면적 4995㎡(약 1511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76개 병상의 규모로 건립됐다.환우의 질병 특성에 맞는 전문 의료, 재활,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며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호흡기 환우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공조 및 환기 시스템과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개원식에는 승일희망재단 로션김 이사장, 네오플 윤명진 대표, 정일영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의 첫걸음을 함께했다.이날 네오플은 승일희망재단으로부터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령했다. 네오플은 2023년 12월과 2024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건립 기금을 지원했다.병원 건립 후원을 위한 마라톤 행사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in 제주’에 참가해 1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한편, 네오플은 제주도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승일희망요양병원 박성자 상임이사는 “한 사람의 꿈으로 시작된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개원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환우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와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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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의 9000TEU급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HMM그린호’(HMM Green)[출처=HMM]HMM(대표이사 김경배)에 따르면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HMM 그린호’(HMM Green)를 인수했다. ‘HMM 그린호’(HMM Green)는 친환경 연료인 메탄올을 사용하는 선박이다.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2월 HD현대삼호(7척), HJ중공업(2척)에 발주한 9척의 9000TEU급 선박 중 첫 번째 컨테이너선이다.‘HMM 그린호’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메탄올을 사용한다. 이번 바이오메탄올은 폐타이어 등 폐자원을 활용해 생산한다.기존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은 65% 이상, 황산화물(SOx)은 100퍼센트(%), 질소산화물(NOx)은 80%까지 줄일 수 있다.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도입으로 HMM의 친환경 경쟁력은 더욱 높아졌다.EU ETS(유럽 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서는 탄소배출 감축량 65% 이상인 연료를 사용할 경우 탄소 발생량을 0으로 간주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또한 HMM이 유럽의 해상연료 규제(FuelEU Maritime)가 요구하는 2025년 감축 기준(전년 대비 2% 저감)을 달성하는 데에도 기여한다.‘HMM 그린호’는 친환경 연료인 메탄올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돼 있다. 북미 지역 운항 시 필수인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비롯해 항만 정박 중 발전기 사용 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방지를 위한 육상전원설비(AMP) 및 전기히터(보일러 기능 대체), 해양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등 전 세계 주요 항구에서 요구하는 설비를 완비해 항로 제약 없이 운항이 가능하다.HMM은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 1호선 ‘HMM 그린호’를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총 9척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HMM 그린호’는 HMM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인도·지중해 항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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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신관[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 스타벅스 제휴 통장을 출시하고 스타벅스 앱 내 KB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통장 상품명은 KB국민은행을 상징하는 STAR(별)와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STAR(별)의 만남을 상징해 ‘KB 별별통장’으로 결정했다.‘KB 별별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통장개설일로부터 1년 간 최고 연 2.0%(퍼센트)의 이율을 제공한다. 조건은 300만 원 이하, 기본이율 0.1%, 우대금리 최대 연 1.9%p, 2025.3.24. 기준, 세금공제 전 등이다.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추가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존 급여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KB 별별통장으로 매월 합산 50만 원 이상 입금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월 1매, 연 최대 12매 제공한다.KB 별별통장을 스타벅스 계좌 간편결제 수단으로 연결하고 사이렌오더로 음료를 주문하면 스타벅스 별 리워드도 추가 지급(일 1개, 월 최대 5개)한다.또한 스타벅스 앱 내에 최초 도입되는 계좌 간편결제의 경우 KB국민은행 계좌는 별도 계좌번호 입력 없이 편리하게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다.상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2025년 4월1일부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 상품 가입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상품 출시에 앞서 3월21일부터 새로운 광고 모델 ‘배우 추영우’와 함께한 ‘KB 별별통장’ 광고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티저 영상에서는 ‘별 부족함이 없어보여, 내 통장’, ‘부자되세요, 별부자’ 등의 짧은 카피로 새로운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새로운 광고모델 추영우는 스타벅스 제휴 상품 ‘KB 별별통장’과 스타벅스 앱 내 ‘KB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광고 본편은 3월28일 공개될 예정이며 지상파 및 케이블TV 채널, KB국민은행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날 수 있다.KB국민은행이 발탁한 ‘배우 추영우’는 최근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2021년 데뷔 이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 K-POP 대표 그룹 ‘에스파’와 ‘배우 박은빈’을 장기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만의 ‘모델과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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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KB금융그룹 전경[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세계적인 브랜드 평가 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Banking 500’(이하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1위, 전 세계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54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2025년 브랜드 파이낸스의 발표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35퍼센트(%) 증가한 약 10.6조 원(US$ 75억400만 달러)으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기록했다.이는 글로벌 금융사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로 브랜드 가치가 10조 원을 넘은 것은 국내 금융사 중 최초다.또한 이번 ‘뱅킹 500’ 보고서에는 KB금융의 비전과 브랜드 전략, 디지털 전략,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등이 ‘브랜드 스포트라이트(Brand Spotlight)’ 섹션을 통해 주요하게 소개됐다.KB금융은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를 기록하면서도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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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체험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판매한다.◇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로 이전엔 없던 몰입감 선사삼성전자는 국내 최초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F)’를 선보인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다.‘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 준다.‘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꼭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또 사용자는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Reality Hub)’를 사용해 게임을 등록하면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초고화질의 4K 해상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와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이고 최대 165헤르츠(Hz) 주사율 및 1ms의 빠른 응답속도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더욱 실감 나는 3D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개발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OLED 게이밍 모니터 1위 삼성전자, 오디세이 라인업 강화글로벌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기존 오디세이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2024년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이며 IDC가 조사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27형과 32형 2종으로, 4K(3840 x 2160)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며 뛰어난 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구현한다.특히 27형 ‘OLED G8’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로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또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Pulsating Heat Pipe)’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Dynamic Cooling System)’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OLED Safeguard+)’ 기술도 적용됐다.이밖에 ‘오디세이 OLED G8’은 △16대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및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높낮이(HAS)·상하(Tilt)·좌우(Swivel) 조절 및 가로·세로 전환(Pivot) 기능 등을 제공한다.OLED 적용 모델 외에도 듀얼 QHD 해상도의 32:9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갖춘 49형 오디세이 G9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더 커진 화면과 다양한 옵션으로 업무 효율 높이는 ‘뷰피니티 S8·S7’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S7(S70D)’은 세계 최초로 4K 화질, 16:9의 화면비에 3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였다.37형 ‘뷰피니티 S8’은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이 가능하다. VESA 표준 월마운트와 호환돼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 모니터를 두고 사용할 수 있다.USB-C타입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기기와 호환될 뿐만 아니라 깔끔한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삼성닷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위한 풍성한 혜택 마련삼성전자는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사전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3월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구매 기간에는 모델별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과 JBL 게이밍 헤드셋 또는 JBL 게이밍 스피커를 무상 제공한다.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넥슨 게임 캐시(10만 원권)를 선착순 증정한다.삼성전자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은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AI 스마트’ 요금제로 구입할 경우,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해 월 구독료 약 4만원대로 구독할 수 있다.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출고가는 △오디세이 3D(G90XF) 249만 원 △오디세이 OLED G8(G81SF) 32형 199만 원, 27형 169만 원 △오디세이 G9 49형(G91F) 145만 원 △뷰피니티(S80UD) 37형 78만 원이다.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https://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며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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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로고[출처=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에 따르면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최재철),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과 함께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 최초로 추진한 항공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인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총 500명의 참가자가 본인의 항공편 정보를 입력해 탄소배출량을 직접 산정하고 공사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탄소배출권을 활용해 1인당 1톤(t)씩, 총 500t의 탄소를 상쇄했다.참가자는 기후변화센터의 ‘아오라’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탄소 상쇄 과정을 체험해 개인의 탄소 감축 실천 가능성을 인식하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선착순 500명의 참가자에게는 탄소 상쇄 인증서가 발급됐다. 이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다양한 특별 기념품이 제공됐다.또한 추가로 45명에게는 기프티콘 등을 지급했다. 이벤트 당첨 확인은 아시아나항공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페이지 : https://flyasiana.com/C/KR/KO/event/winner/detail/CM202503130002524238송병억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항공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 선도적인 사례다. 이번 챌린지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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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오뚜기라면㈜, 점자 용기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수상[출처=오뚜기]오뚜기라면㈜(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세계 포장 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선정하는 2025 월드스타(Worldstar) 어워즈 ‘식품(Food)’ 부문에서 수상했다.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및 알 권리 보장을 목표로 라면 용기에 외부 점자 및 사용 방법을 표시한'점자 용기'를 선보였다.기존 종이 용기의 형압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 및 발포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점자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특히 조리선과 기본 조리 방법까지 표기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25 Worldstar’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2025 Worldstar 어워즈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패키징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개최된다.본 행사는 50개 WPO 회원국을 대표하는 51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550개 이상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최고의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오뚜기라면의 점자 용기는 후공정 없이 인쇄 색상 조정만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는 추가 비용 없이도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종이 사용량은 기존의 종이 용기 대비 20퍼센트(%)~30% 절감되고 일반적인 점자 방식과 달리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이러한 점자 용기는 용기 라면 제품 총 59개 품목에 적용하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확대될 예정이다.오뚜기라면 관계자는 “이번 점자 용기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 수상을 통해 오뚜기라면㈜ 점자 용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더 많은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하여 국내외 사회적 약자가 우리 회사 제품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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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1일(화) 경기 화성 동탄 자연앤자이 아파트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비용 제로(Zero) 아파트는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을 50퍼센트(%) 절감하고 나머지 50%에는 태양광 등을 자가 소비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아파트를 말한다.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 등의 설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이번 협약은 수열에너지의 특성을 활용해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조성하는 아파트 1797세대 중 604세대를 시범 사업지로 정해 냉난방 열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협약으로 추진될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며 탄소 배출량이 약 52%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외기 설치가 불필요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 현상과 실외기실 화재 발생 방지가 가능하고 주거 공간의 활용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인근의 수도권 1, 2단계 광역상수도에서 분기된 관로를 활용해 개별 세대마다 설치된 냉난방 설비에 쓰이는 수열을 약 20년 간 공급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활용한 사업 적극 발굴 및 광역상수도 수열원의 안정적 공급 △(경기도)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 및 태양광에너지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 주거 공간에 수열을 도입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수열에너지가 다양한 분야에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연관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선도기술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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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기아, 경기도-화성특례시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왼쪽부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기아 송호성 사장)[출처=기아]기아(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월6일(목) 오토랜드 화성에서 송호성 사장, 최준영 국내생산담당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활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경기도, 화성특례시의 뜻이 합쳐져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세계 최초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건설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경기도와 화성특례시는 관련된 여러 인허가 및 인프라 개선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 또한 기아와 경기도, 화성특례시는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국가공모사업 및 관련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PBV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도 함께 나선다.구체적으로 기아는 PBV 기반의 WAV(휠체어용 차량, 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DRT(수요 응답 교통,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모델을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에 도입·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V2G(양방향 충·방전, Vehicle-To-Grid) 충전 인프라 조성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기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 나감으로써 향후 PBV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는 2025년 2월 2025 기아 EV데이에서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차량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BV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PBV 비즈니스 전략은 △차량 상품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조 부문 등 크게 3가지 혁신 요소에 기반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기아는 2025년 전용 플랫폼 E-GMP.S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구조와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갖춘 첫 번째 전용 PBV인 PV5를 선보일 계획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업이 맞춤형 PBV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다”며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화성시가 미래차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인 신뢰의 땅 경기도에서 기업의 새로운 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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